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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타임니 요가수트라 강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인도철학
· ISBN : 9791193156322
· 쪽수 : 576쪽
· 출판일 : 2025-10-15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인도철학
· ISBN : 9791193156322
· 쪽수 : 576쪽
· 출판일 : 2025-10-15
책 소개
과학자이며, 힌두의 철학자이자 신지학자인 타임니는 현대적이고 구체적인 언어로 쉽고 선명하게, 그러나 깊이 있게 《요가수트라》를 해석해낸다. 타임니는 서문에서 “올바르고 균형 잡힌 개념, 명확한 개념을 제시해서 요가의 근본 가르침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고 밝히고 있다.
물질과학의 시대에 더 빛나는 지혜
과학자가 읽어낸 《요가수트라》는 어떻게 다른가!
과학자이자 철학자인 I. K. 타임니가 체화된 지혜로 해석해낸 《The Science of Yoga》, 요가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영어 원서로 읽던 바로 그 책이 한국어로 출간되었다. 종교철학자 카렐 베르너는 이 책에 대해 “요가를 전파하는 대부분의 대중문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결함과 무능이 없으며, 요가에 대한 귀중한 입문서로 추천”한 바 있다. 《타임니의 요가수트라 강의》를 통해 《요가수트라》에 담긴 철학적, 수행적 정수를 간결하면서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요가경전의 내용을 최대한 쉽고 선명하게, 그러나 깊이 있게 해석해내다
파탄잘리의 《요가수트라》는 요가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고전이다. 그러나 요가철학을 공부하는 요가인이 《요가수트라》를 읽는 데에는 두 가지 높은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첫째는 《요가수트라》가 2000년 전 산스크리트어로 쓰여졌다는 사실이고, 둘째는 방대한 요가의 정신을 단 196개의 짧은 경구로 집약했기 때문에 해석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많은 주석서가 나왔고, 주석서를 해석해주는 해설서까지 출간되었다.
과학자이며, 힌두의 철학자이자 신지학자인 타임니는 현대적이고 구체적인 언어로 쉽고 선명하게, 그러나 깊이 있게 《요가수트라》를 해석해낸다. 타임니는 서문에서 “올바르고 균형 잡힌 개념, 명확한 개념을 제시해서 요가의 근본 가르침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고 밝히고 있다.
▶과학과 오컬트, 힌두사상을 넘나드는 탁월한 해석
이 책을 쓴 타임니는 1898년 인도에서 태어나 영국의 런던대학에서 유학한, 식민지 시대 동양의 한 지식인이었다. 귀국하여 평생을 인도 알라하바드 대학 화학과 교수로 봉직한 그는 당대 첨단의 분야를 연구하는 과학자이면서 영성철학자였고, 특히 신지학자이자, 요가학자였다.
《타임니 요가수트라 강의》는 지금도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소개되고 있고 샹키야, 베단타, 요가철학 및 서구의 과학, 신학, 신지학의 사상을 아우르는 그의 해설은 매우 논리적이고 독보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사마디(삼매)에 대한 명쾌한 해석, 요가신인 ‘이슈바라’에 관한 우주론적 이해, 만트라 ‘옴’을 에너지나 진동과 연관시키는 그의 설명은 탁월하다. 그의 해석은 현학적이지 않으면서 《요가수트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익함을 넘어 흥미로움과 재미까지 갖추었다.
▶책의 구성
1권 사마디 파다Samādhi Pāda, 삼매의 길
요가의 일반적인 속성과 기법을 다룬다. 실제로는 ‘요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한 것이다. 사마디(Samādhi, 삼매)가 요가의 필수기법이므로, 당연히 1권에서 다루는 여러 주제들 중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2권 삿다나 파다Sādhana Pāda, 수련의 길
첫 부분은 클레샤(Kleśa, 고통)의 철학을 다루며, ‘왜 요가를 수련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제시한다. 인간 삶의 조건과 그 조건에 내재된 고통과 불행에 대해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제시한다. 후반부는 바히랑가(Bahiraṅga), 즉 외적 수련이라 불리는 요가기법의 첫 다섯 가지 수련법을 다룬다. 이 수련법들은 준비단계의 성격을 띠며 수련자를 사마디 수련에 적합하게 만드는 것이 그 목적이다.
3권 비부티 파다Vibhūti Pāda, 초능력의 길
첫 부분은 안타랑가(Antaraṅga), 즉 내적 수련이라 불리는 요가기법의 나머지 세 가지 수련법을 다룬다. 이를 통해 수련자는 사마디에 이르게 되고, 요가적 삶의 모든 신비가 풀리며 싯디(Siddhi, 초자연적 능력)를 획득한다.
4권 카이발야 파다Kaivalya Pāda, 해방의 길
요가의 연구와 실천에 수반되는 모든 철학적 문제들을 설명한다. 인식의 본질, 욕망과 그 구속력, 해방과 그에 따른 결과 등을 간략하지만 체계적으로 다룬다. 이 모든 주제들은 카이발야(Kaivalya, 해방) 달성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과학자가 읽어낸 《요가수트라》는 어떻게 다른가!
과학자이자 철학자인 I. K. 타임니가 체화된 지혜로 해석해낸 《The Science of Yoga》, 요가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영어 원서로 읽던 바로 그 책이 한국어로 출간되었다. 종교철학자 카렐 베르너는 이 책에 대해 “요가를 전파하는 대부분의 대중문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결함과 무능이 없으며, 요가에 대한 귀중한 입문서로 추천”한 바 있다. 《타임니의 요가수트라 강의》를 통해 《요가수트라》에 담긴 철학적, 수행적 정수를 간결하면서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요가경전의 내용을 최대한 쉽고 선명하게, 그러나 깊이 있게 해석해내다
파탄잘리의 《요가수트라》는 요가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고전이다. 그러나 요가철학을 공부하는 요가인이 《요가수트라》를 읽는 데에는 두 가지 높은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첫째는 《요가수트라》가 2000년 전 산스크리트어로 쓰여졌다는 사실이고, 둘째는 방대한 요가의 정신을 단 196개의 짧은 경구로 집약했기 때문에 해석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많은 주석서가 나왔고, 주석서를 해석해주는 해설서까지 출간되었다.
과학자이며, 힌두의 철학자이자 신지학자인 타임니는 현대적이고 구체적인 언어로 쉽고 선명하게, 그러나 깊이 있게 《요가수트라》를 해석해낸다. 타임니는 서문에서 “올바르고 균형 잡힌 개념, 명확한 개념을 제시해서 요가의 근본 가르침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고 밝히고 있다.
▶과학과 오컬트, 힌두사상을 넘나드는 탁월한 해석
이 책을 쓴 타임니는 1898년 인도에서 태어나 영국의 런던대학에서 유학한, 식민지 시대 동양의 한 지식인이었다. 귀국하여 평생을 인도 알라하바드 대학 화학과 교수로 봉직한 그는 당대 첨단의 분야를 연구하는 과학자이면서 영성철학자였고, 특히 신지학자이자, 요가학자였다.
《타임니 요가수트라 강의》는 지금도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소개되고 있고 샹키야, 베단타, 요가철학 및 서구의 과학, 신학, 신지학의 사상을 아우르는 그의 해설은 매우 논리적이고 독보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사마디(삼매)에 대한 명쾌한 해석, 요가신인 ‘이슈바라’에 관한 우주론적 이해, 만트라 ‘옴’을 에너지나 진동과 연관시키는 그의 설명은 탁월하다. 그의 해석은 현학적이지 않으면서 《요가수트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익함을 넘어 흥미로움과 재미까지 갖추었다.
▶책의 구성
1권 사마디 파다Samādhi Pāda, 삼매의 길
요가의 일반적인 속성과 기법을 다룬다. 실제로는 ‘요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한 것이다. 사마디(Samādhi, 삼매)가 요가의 필수기법이므로, 당연히 1권에서 다루는 여러 주제들 중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2권 삿다나 파다Sādhana Pāda, 수련의 길
첫 부분은 클레샤(Kleśa, 고통)의 철학을 다루며, ‘왜 요가를 수련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제시한다. 인간 삶의 조건과 그 조건에 내재된 고통과 불행에 대해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제시한다. 후반부는 바히랑가(Bahiraṅga), 즉 외적 수련이라 불리는 요가기법의 첫 다섯 가지 수련법을 다룬다. 이 수련법들은 준비단계의 성격을 띠며 수련자를 사마디 수련에 적합하게 만드는 것이 그 목적이다.
3권 비부티 파다Vibhūti Pāda, 초능력의 길
첫 부분은 안타랑가(Antaraṅga), 즉 내적 수련이라 불리는 요가기법의 나머지 세 가지 수련법을 다룬다. 이를 통해 수련자는 사마디에 이르게 되고, 요가적 삶의 모든 신비가 풀리며 싯디(Siddhi, 초자연적 능력)를 획득한다.
4권 카이발야 파다Kaivalya Pāda, 해방의 길
요가의 연구와 실천에 수반되는 모든 철학적 문제들을 설명한다. 인식의 본질, 욕망과 그 구속력, 해방과 그에 따른 결과 등을 간략하지만 체계적으로 다룬다. 이 모든 주제들은 카이발야(Kaivalya, 해방) 달성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목차
추천사
감수의 글
서문
1권 사마디 파다
Samādhi Pāda, 삼매의 길
2권 삿다나 파다
Sādhana Pāda, 수련의 길
3권 비부티 파다
Vibhūti Pāda, 초능력의 길
4권 카이발야 파다
Kaivalya Pāda, 해방의 길
참고|인간의 구성에 관한 구조적 설명
색인
책속에서
잠에서 깨어나면 육체두뇌는 전과 같이 정신적으로 활발해진다. 자동차의 기어를 중립에 두면 엔진은 멈추지 않고 작동하지만, 자동차가 움직이지 않는 것과 같다. 마찬가지로 니드라에서는 육체 두뇌에 프라티야야가 없을 뿐이고, 정신적인 활동은 더 미세한 체(vehicle)로 옮겨져 전과 같이 계속된다. 단지 뇌가 중립 기어의 상태일 뿐이다.
거실 탁자 위에 금으로 만든 반지, 팔찌, 목걸이 등이 놓여있다. 우리는 그것들을 어린아이가 보는 것처럼 단순히 별개의 물건들로 볼 수 있다. 이는 비셰샤 단계에 해당한다. 다음으로 우리는 그것들을 장신구로 볼 수 있다. 이것이 아비셰샤 단계이다. 이제 금세공인이 보듯이 공통의 재료와 개별적 정체성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이는 링가 단계이다. 끝으로 우리는 마치 도둑이 된 것처럼 그것들을 바라본다. 도둑에게는 오직 금붙이들만이 보인다. 이는 아링가 단계와 유사하다. 이 단계에서 요기는 주로 신성한 의식을 인식하며, 그의 관점에서 모든 대상들은 브릿티 또는 변형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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