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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걸 인 더 다크 (어느 날 갑자기 빛을 못 보게 된 여자의 회고록)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1420241
· 쪽수 : 25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1420241
· 쪽수 : 256쪽
책 소개
광선과민성 지루성 피부염이라는 희귀한 만성 질환에 걸린 저자가 어둠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싸우고, 그 안에서도 진실한 사랑을 찾아낸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회고록이다. 출간 즉시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전 세계 언론의 찬사를 받았으며, 영화화가 결정되었다.
목차
1장. 검은 장막 속의 삶
2장. 희망을 향해 걸어가다
리뷰
나는추**
★★★★☆(8)
([마이리뷰]걸 인 더 다크)
자세히
자목*
★★★★☆(8)
([마이리뷰]어둠 속에서 피어난 단단하고 고..)
자세히
Sar*
★★★★☆(8)
([마이리뷰]에세이 『걸 인 더 다크』)
자세히
bbo*****
★★★★★(10)
([마이리뷰]걸 인 더 다크)
자세히
PIL***
★★★★★(10)
([마이리뷰][서평] 걸 인 더 다크)
자세히
이슬향*
★★★★☆(8)
([마이리뷰]걸 인 더 다크)
자세히
셰퍼*
★★★★★(10)
([마이리뷰]걸 인 더 다크)
자세히
토닥토***
★★★★★(10)
([100자평]건강할 때는 그 고마움을 모르다가 잃고나서야우리는 비로...)
자세히
lkt*
★★★★★(10)
([100자평]나는 어둠이라는 삶이 결코 나를 파괴할 수 없으며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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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번도 겪은 적 없는 이 괴상한 현상은 도대체 뭘까? 단순하다. 컴퓨터 화면 앞에 앉으면 얼굴 피부가 화끈거린다. 화끈거린다고? 햇볕에 심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불타오른다. 누가 내 얼굴에 화염방사기를 갖다 대고 있는 것처럼 불타오른다.
나는 양손에 얼굴을 묻고 식탁 위로 쓰러져 그 어느 때보다도 심하게 울기 시작했다. 발작이 너무 심한 나머지 몸을 뒤틀다가 의자에서 떨어진 나는 봉투더미 위에서 바닥을 구르며 비명을 지르고, 몸부림을 치고, 눈물로 봉투를 적셨다. 몸이 절반으로 찢어지는 느낌이었다. 이토록 강렬하게 영혼이 찢어지는 느낌은 처음이었다.
나는 우발적이고 사소한 선택들의 연쇄작용으로 여기까지 온 것일까, 각 단계에서 조금만 다르게 행동했더라면 결과가 바뀌었을까? 아니면 내 별자리에, 혹은 내 유전자에, 혹은 내 영혼에 이미 새겨져 있었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했든 상관없이 이렇게 되는 게 이미 정해진 운명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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