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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탈박물관

대약탈박물관

(제국주의는 어떻게 식민지 문화를 말살시켰나)

댄 힉스 (지은이), 정영은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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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탈박물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약탈박물관 (제국주의는 어떻게 식민지 문화를 말살시켰나)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91432398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2-03-25

책 소개

옥스퍼드대학 피트 리버스 박물관의 큐레이터인 지은이 댄 힉스는 베닌시티에서 벌어진 파괴가 오늘날까지 어떤 영향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재고해보고자 한다. 이 ‘작은 전쟁’의 이론과 배경, 전개 과정, 피해 상황, 특히 청동 문화재의 대량반출과 그 이후 전 세계로 흩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추적한다.

목차

머리말

1장 두 번 발사되는 총
2장 약탈의 이론
3장 죽음과 상실의 기록, 네크로그라피
4장 백인적 투사
5장 0차 세계대전
6장 기업적·군국적 식민주의
7장 폭정과의 전쟁
8장 베닌-나이저-수단 원정
9장 베닌시티 약탈
10장 대량학살
11장 문화적 삭제
12장 약탈
13장 죽음과 상실의 역사, 네크로로지
14장 무기의 박물관
15장 시간의 정치학
16장 선전포고
17장 부정적 순간
18장 1만 개의 단절된 역사

맺음말: 반환의 10년

부록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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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댄 힉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옥스퍼드대학 현대고고학 교수. 피트 리버스 박물관의 큐레이터이자 옥스퍼드 세인트크로스칼리지의 펠로이기도 하다. 2017년 영국 왕립인류학회에서 수여하는 리버스 기념상을 받았으며, 2017~2018년 파리 케 브랑리 자크 시라크 박물관에 교환교수로 파견되어 근무했다. 《역사고고학에 대한 케임브리지 안내서(The Cambridge Companion to Historical Archaeology)》를 비롯해 여러 저서에 공동 필자로 참여했다. Twitter @ProfDan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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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영미문학을,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통역을 공부했다. 졸업 후 다양한 기관에서 상근 통번역사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좋은 책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번역 공동체 펍헙번역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위스키수업》《팔레스타인 1936》 《정서적 학대에서 벗어나기》 《21세기 최고의 세계사 수업》 《자연의 발견》 《애주가의 대모험》 《나는 왜 항상 바쁠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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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말
이 책은 베닌 원정에 대한 서사를 비롯하여 “영국이 자국의 입맛에 맞게 기록한 역사”를 지적하고 바로잡기 위한, 의식적으로 “영국 중심적”인 이야기다. 나는 반환의 과정에서 유럽이 목소리를 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믿는다. 영국은 베를린 회의가 열린 1884년부터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14년까지 30년의 기간 동안 아프리카에서 식민지적 폭력을 휘두르며 대량학살과 문화적 침탈을 자행했다. 우리에게는 그 30년의 ‘0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벌어진 일들을 조사하고 그 내용을 밝힐 의무가 있다. 나는 이 책이 영국의 기업적·군국적 식민주의가 저지른 만행의 규모를 돌아보게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1장 두 번 발사되는 총
전리품을 챙기는 행위가 당시 기준으로는 보편적인 관행이었다고 주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전쟁에서의 약탈은 예로부터 이어져 온 관행이었다. 그러나 영국의 베닌 약탈은 단순히 전장의 물건을 가져오는 것 이상의 행위였다. 그것은 시간에 개입하여 현재 안에 영원한 과거를 창조함으로써 타자성을 만들어내는 무기였으며, 물건 자체의 경제적 청산에 대한 권리뿐 아니라 명시되지 않은 모든 권리, 모방과 풍자의 권리까지 단번에 빼앗아오는 행위였다. 이 약탈은 폭력이 커지며 나타난 부수적인 현상도 아니었고 스크랩북이나 진열장을 채울 기념품을 모으는 행위도 아니었다. 영국이 베닌에서 약탈한 물건들은 ‘유물’이 되어 과거의 폭력을 몇 번이고 현재로 소환했다. 과거의 물건과 이미지,
시간과 지식은 박물관을 통해, 그리고 카메라를 통해 미래로 연장된다. 베닌의 물건들은 공공 박물관에서, 그리고 개인 컬렉션에서 일종의 무기가 됐다.


2장 약탈의 이론
인류학은 더 이상 생각에만 잠겨 있어서는 안 된다. 나이지리아, 이집트,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서 가져온 문화재에 관한 논의를 더는 미룰 수 없다. 인류학계와 고고학계는 이제 아프리카 약탈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시작해야 한다. 아프리카 약탈은 제국주의가 진행되며 우연히 발생한 부작용이 아니라 수탈적·군국적 식민주의와 간접적 통치를 달성하기 위해 동원된 핵심적인 기술이었다. ‘세계문화’ 박물관은 분명 그 무자비한 약탈의 일부였으며, 그 상태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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