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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올리브색이 없으면 민트색도 괜찮아 (구한나리 문구 소설집)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91438574
· 쪽수 : 216쪽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91438574
· 쪽수 : 216쪽
책 소개
구한나리 작가의 첫 단독 소설집으로, 문구를 테마로, 10대 소년 소녀의 다채로운 일상과 섬세한 감정을 그린 아홉 편의 소설을 엮었다. 현직 교사로 부산의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10대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생활상을 생생하게 담았다.
목차
올리브색이 없으면 민트색도 괜찮아 7
삼각형이 아니라 삼각기둥이라고 수민은 말했다 31
프린트를 모을 때는 더블클립이나 날클립이 좋아 55
시와 수필과 나와 만년필 세 자루 77
점착 메모지는 격자무늬 노란색으로 101
가을 정원의 다이어리 123
중요한 노트는 반드시 복사를 해 둘 것 149
스테이플러가 있으면 무섭지 않아 167
흔들리는 것보다는 부러지는 게 낫다 189
작가의 말 212
소설 속에 등장한 문구 소개 21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신영고 학생들은 대개 그렇게 세 부류로 나뉘었다. 제트스트림파, 사라사파, 시그노나 주스업 같은 세필 수성 펜파. (…) 태경은, 그 세 부류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어쩌면 신영고에 한 명밖에 없을지도 모르는, 모리스파였다.
―「올리브색이 없으면 민트색도 괜찮아」
엄마의 혼잣말을 들었을 때, 태경은 그날로 올리브색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엄마의 결정은 하나라도 잘못된 게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의 회사인 모리스가 만든 건 뭐든 누군가가 사랑하는 물건이 될 수 있도록. (…) 태경의 필통에는 늘 모리스가 있었다. 엄마의 펜이 있었다.
―「올리브색이 없으면 민트색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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