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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학습법
· ISBN : 9791191455342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1-12-10
책 소개
목차
Prologue 의대생은 어떤 과정을 거쳐 의사가 될까?
0교시. 의대에 들어가기 위한 공부법
1) 내신 성적은 왜 중요한가?
고등 내신, 현타에 흔들리지 말자|내신을 버리고 수능에 올인한다?|내신 기간에는 내신에만 신경쓰자|모의고사, 진심을 다하되 신뢰하지 말자|수능 50일 전엔 무엇을 해야 할까?
2)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기술
공부 기술을 올리기 위한 습관|시간을 알뜰하게 사용하기 원한다면 스터디플래너를 활용하라
3) 공부 기본기를 올리는 방법
최고의 성적은 공부 역량에 따라 달라진다|이해력을 높여야만 성적이 오른다|암기력은 시험 성적을 좌우한다
4) 최상위권을 위한 고등 필수 공부법
의대생들이 실행한 공부 전략
수학 편 · 수학 공부의 3요소|수학 공부의 핵심 ‘개념’|수학 개념 선행 학습은 필수일까?|수학 선행 학습의 장점과 단점|수학 개념 공부법|오답노트 작성법
국어 편 · 국어 공부가 어려운 이유|국어 문법을 모른다면 당장 공부하라
영어 편 · 영어의 첫 출발, 단어 암기|영어 성적은 지문 독해력에 달렸다|EBS 연계 교재 활용하기
과학탐구 편 · 킬러문제로 내신 등급이 달라진다|절대 실수하면 안 되는 영역, 개념을 완벽히 외워라|다양한 어려운 문제를 풀고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
5) 슬럼프를 극복하는 멘탈 관리법
누구나 겪는 공부 슬럼프|동기부여 명언을 수시로 되뇌어라|일찍 철드는 자가 성공한다
1교시. 최고의 자유, 예과 생활
1) ‘의대생’이라는 약간은 특수한 위치
갈 길이 확실한 의대생의 진로|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많은 예과 시절, 본과에 가면 할 수 없는 일들을 해야 한다|놀 때 놀더라도 학점 관리는 제대로, 잘못하다가는 유급당할 수 있다
2교시. 의대는 역시 암기의 끝판왕
1) 의대 공부의 로망, ‘해부학기’
의대생의 대표 이미지 해부 실습|해부학기 맛보기, 골학|해부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다|해부학 성적은 암기력에 달렸다|해부학 파트별 맛보기|인체 방향에 대한 해부학 용어
2) 예과 기초 필수 과목
미생물학|조직학|생리학|발생학|약리학|기생충학|병리학
3교시. 의대 사상 최고의 시련, 본과
1) 예과와 본과의 공부량
임상과 비임상은 무엇인가?|배워야 할 것도, 짊어져야 할 짐도 많은 본과 생활|하나도 틀리지 않기 위해, 하나라도 더 맞기 위해|한 번 볼 때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관건|의대생들은 모두 매주 밤을 샌다?|의사의 불문율과 특권 의식
4교시. 병원 실습의 시작, PK
1) 임상 실습의 시작 화이트 코트 세리머니
학생의사로서의 생활|의사의 소명을 느끼게 해주는 화이트 코트 세리머니
* 의대생 선배의 Story! 임상 실습생의 준비물
2) PK의 하루 : 뼈로 느끼고 심장에 새기다
이것이 현실이다|이제껏 수동적이었다면 이제부턴 능동적으로|임상 실습생의 하루 일정|실습 일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의대생 선배의 Story! 케이스 발표, 도대체 무엇을 발표하라는 거야?
3) 나도 인턴이 될 수 있다고?
선택의학실습, 서브인턴이란?|서브인턴은 주로 무슨 일을 할까?|서브인턴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4) 본과 3~4학년의 시험 유형
시험 빈도는 줄어들지만 종류는 더 다양
* 본과에서 공부하는 임상과목
5교시. 국시, 이것만 넘으면 진짜 의사다
1) 점점 복잡해지고 방대해지는 국시
진짜 의사가 되기 위한 최종 관문 ‘국시’|국시 준비생의 하루|임상수행능력평가(CPX)|임상술기시험(OSCE)|필기시험|필기시험에 대처하는 멘탈 관리|
* 의대생 선배의 Story! 실기시험 체험해보기
6교시. 슬기로운 의대생활의 모든 것
1) 의대생도 대학생이다!
다른 과와 교류가 거의 없는 의대 동아리|많은 이점이 있지만 책임감이 높은 의대의 학생회|대학생의 특권 과외 알바|받으면 무조건 감사하다, 장학금|같은 길을 먼저 걷고, 같이 걷고, 나중에 걷는 의대생의 동기와 선후배|공부만 하기엔 뭔가가 부족하다, 의대생의 연애|선배의 사랑이 느껴지는 기출문제|악습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는 군기 문화| 의대 남학생이 군 문제를 해결하는 4가지 방법 |의대생의 휴학과 유급|의대생의 캠퍼스라이프|의대생의 졸업 후 진로
부록
1) 의대 입시 관련 Q & A
① 일반고 재학 중인 학생으로 교과 과목 평균점이 얼마 정도면 의예과에 진학할 수 있을까요?
② 의예과와 의학과 차이를 알려주세요! 그리고 학교별 내신등급 성적을 알고 싶어요!
③ 의대를 목표로 둘 경우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또 의대 진학률을 비교했을 때 과학고와 일반고 중 어느 곳이 나을까요?
④ 사교육을 선택한다면 학원과 과외 중 어떤 것이 더 효과가 있을까요?
⑤ 하루에 몇 시간 정도 공부해야 하나요?
⑥ 성적이 비등할 경우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⑦ 의대를 진학했지만 적성이 맞지 않아 그만두는 학생들이 있나요(예를 들어 성격상, 취향상, 환경상)?
⑧ 의과대학이 아니라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2) 의대, 그것이 너무 알고 싶다
대학별 입시 팁이 있을까?|현역 vs 재수|빅5 의대와 대학병원|전국 의과대학 분포도|수도권 의대 vs 지방 의대|의과 생활 vs 다른 과 생활|「의대생 TV」를 구독하는 분들의 FAQ
3) 해외 의대는 어떨까?
해외 의대 진학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뉴질랜드 의대생의 하루|해외 의대의 함정
Epilogue1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Epilogue2 의사로서의 삶이 다른 사람에게 소중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감사의 말
이 책을 집필하신 저자들
이 책을 집필하는 데 참여하신 저자들
리뷰
책속에서
흔히 의과대학에는 대한민국 0.1% 수재들이 모인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물론 의과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선 성적이 매우 좋아야 한다. 일반적인 학과에 비해 입학 점수가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두 보통 사람들을 뛰어넘는 재주를 가진 비범한 사람들은 아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혹시라도 의대를 목표로 학습 계획을 세운 중고등학생이 이 책을 읽고 있는데 자신이 0.1% 수재가 아니라고 생각해 미리 포기하려 한다면 그 생각을 버리라고 하고 싶다. 수재는 자신의 노력에 따라 만들어질 수 있다.
가끔 “내신을 버리고 수능에 올인한다”는 수험생들의 이야기를 듣곤 한다. 사람마다 이 말의 뜻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다르겠지만, 적어도 ‘내신을 버린다’는 마음가짐은 수험생으로서 지양해야 한다. 내신 점수만으로 최상위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1등급을 유지하는 게 필요한데 이는 정말로 어려운 일이다. 내신보다 수능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 또한 백 번 이해한다. 그렇다고 해서 내신을 아예 포기하는 것은 정말로 어리석은 행동이다. 내신은 수시전형의 합격률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당락을 좌우한다. 내신을 포기한다는 말은 대입을 포기한다는 말과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