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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91517101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21-08-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 투자 키워드_ESG란 무엇인가?
2. 2021 테마_그린 뉴딜 관련주 찾기
3-1. 무극선생의 사례분석1: 코로나19가 부른 삶의 변화_주역이 된 BBIG
3-2. 무극선생의 사례분석2: BBIG 중 I와 G_콘텐츠 / 넷플릭스 흥행과 K-콘텐츠
4. 가치주가 좋을까, 성장주가 좋을까?
5. 부동산은 ‘요지경’…틈새시장 투자전략은?
6. 여행업계 지각변동_아시아나 자본잠식 탈출과 빅딜
7. 코로나19로 알아보는 제약바이오 업계
8. 차화전 시대일까_feat. 화학주와 경기민감주
9. 반도체 이해하기_半도체의 두 축
10.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_슈퍼사이클 도래
11. 반도체 제조 과정 & 국산화 필요성
12. 통신기술 전쟁_인공위성 우주항공 사업
13. 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_코로나19와 에너지 산업
14. 기울어진 운동장_공매도 재개
15. 주식시장의 큰 손_윈도 드레싱, 공매도, 블록딜
16. 공매도의 전쟁터- 테슬라와 공매도 / 셀트리온 공매도
17. 유상증자-테슬라 / 헬릭스미스
18. 게임스톱의 공매도 사건
19. 내 돈 굴리는 국민연금, 역할은 뭘까?
20. 유동성 빚더미 경제 속 위험신호
21. 삼성 지배구조와 삼성생명법
22. 달라진 지주사 - LG그룹과 SK그룹을 중심으로
23. SK바이오팜 퇴사와 공모열풍
24. 현대차 그룹의 지배구조_애플카와 기아차
25. 공시를 보는 이유
26. 기업의 자금 조달_CB, BW와 삼성 사례
27. 특징주는 어떻게 찾는 걸까?
28. 합리적 투자의 조건
29. 전업개미의 하루 일과
30. 저평가주 찾는 마법공식 feat.퀀트
31. 재무제표 읽는 방법
32. 파생상품_선물과 옵션, 그리고 ETF
33. 파생상품 이해하기_만기일
에필로그
리뷰
책속에서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자신의 투자철학 중 80%가량은 벤저민 그레이엄(가치투자자), 20% 정도는 필립 피셔(장기 성장 투자자)라고 설명했다. ‘성장과 가치’라는 두 접근은 붙어있다고 설명한 것이다. 따라서 성장주 투자는 저금리 시대 혹은 금리가 지속적으로 인하되는 시기에 적절한 투자 전략이다. 성장주 투자, 가치주 투자 이러한 이원적 사고로 투자대상을 찾기보다 성장을 측정하거나 판단하는 기준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는 시점에 매수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시점에 매도를 결정하는 것이 실전에서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4. 가치주가 좋을까, 성장주가 좋을까?> 중에서
2020년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K-바이오 업계는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건재했다. 수출액은 사상 첫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년보다 50% 넘는 성장을 보였다. 코로나19 관련 의료기기, 특히 국산 진단키트 수요가 그 성장을 견인했다. 3, 4월 진단키트 매출은 800% 이상 급증한 성과를 보였고, 9월부터 연말까지는 수출 최고치를 연달아 경신했다. 한 해 동안 신규 상장된 제약바이오 기업은 총 24개였으며, 신규 상장주의 이상 급등 현상을 끌어주는 역할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급등한 부분도 있고, 백신 개발과 함께 언택트에서 컨텍트 세상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제약, 바이오주보다 여행, 유통, 소비주로 시장의 주도주가 움직이는 현상도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 또한 제약 바이오의 최대 약점은 미래의 성장성에 방점을 둔다는 점이다. 성장성이 훼손되고 실질적인 실적이 보이지 않고 있다. 현 시장은 성장보다 실적이라는 화두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제약 바이오주의 가격 변동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 입장에서는 큰 약점이 될 수 있다.
-<7. 코로나19로 알아보는 제약바?이오 업계> 중에서
A라는 주식 주가는 1만원이다. A 주식 100주를 일주일 뒤 갚기로 하고 빌린다. 이후 빌린 A 주식 100주를 시장에 매도한다. 주식 1만원*100주=100만원. 100주를 팔면 현금 100만원이 생기는 뜻이다. 이때 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1주 가격이 1천원이라고 가정하자. 팔았던 100주를 보다 저렴한 가격 1천원에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즉, 1천원*100주=10만원만 있으면 살 수 있게 된다. 10만원으로 빌렸던 100주를 다시 사서 주식을 갚는다. 시세 차익으로 무려 90만원이 생기는 셈이다. 반대로, 주가가 내가 매도한 가격보다 오르게 되면 손해가 나기 마련이다. ‘숏커버링’(short covering)은 그러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매수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14. 기울어진 운동장_공매도 재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