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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작의 지평과 시론

시 창작의 지평과 시론

(시 창작법)

신기용 (지은이)
이바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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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작의 지평과 시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 창작의 지평과 시론 (시 창작법)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ISBN : 9791191570458
· 쪽수 : 190쪽
· 출판일 : 2023-08-15

책 소개

신기용의 <시 창작의 지평과 시론>. 시, 시조, 동시 창작 기법과 시조 창작 기법, 담시, 동심시 시론 위주로 엮었다.

목차

저자의 말 ∥

제1부 시 창작의 길
묘사와 진술의 조화 ∥ 시적 묘사의 개념 이해 ∥ 시적 진술의 개념 이해 ∥ 욕심과 허영심을 내려놓자 ∥ 작품의 결점을 성찰하자 ∥ 등단 시인은 문학 전문가 ∥ 등단 시인이 경계해야 할 욕심 ∥ 나르시스와 결별하자 ∥ 창작 원리 이해와 작품론 ∥ 무식한 문인의 길을 걷지 말자 ∥ 위로와 치유의 상상력을 펼치자 ∥ 갈마드는 시간성과 시적 상상력 ∥ 시인의 의무와 책무 ∥ 창작의 근원은 상상력 ∥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과업 수행 ∥ 시 제목은 우리말로 ∥
시 다듬기 고려 요소 ∥

제2부 시 창작 기법
시와 산문의 경계쯤은 분별하자 ∥ 모방과 독창성의 경계쯤은 분별하자 ∥ 시적 상상력의 암살범 한자 관념어를 사살하라 ∥ 설명하려는 시는 죽은 시다 ∥ 시적 허용과 시인의 의도 ∥ 구두점 생략의 역사, 이쯤은 알고 생략하자 ∥ 여백의 미, 단시(짧은 시) 읽기 ∥

제3부 시론
현대 시조 창작 기법 ∥ 길의 플롯, 담시 「영도다리 아리랑」 시론 ∥ 동심시론(童心詩論) : 동심시의 시각화 형태 실험 ∥

제4부 메타 구조의 사설시조
시인의 날갯짓 ∥ 갈마드는 상상력 ∥ 시인의 길 ∥ 왕짜가 시인 자가 진단 항목 ∥ 절대자를 욕하는 시인 ∥ 이름 모를 꽃을 외치면 ∥ 시인의 하심 ∥ 늪으로 가는 시인에게 ∥ 시인의 성찰 ∥ 등단 시인은 전문가 ∥ 시가 밥 먹여 주나 ∥ 유치한 시 ∥ 창작 원리쯤은 알아야 시인 ∥

저자소개

신기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서출판 이바구, 계간 『문예창작』, 『시창작』 발행인·편집인 대구과학대학교 겸임조교수/가야대학교, 선린대학교 강사 전) 춘해보건대학교 강사 시집 『한 여자의 영원한 마법』(2003) 시집 『내 눈빛은 전선에 머문다』(2015)/개정판(2020), 전자책(2020) 담시집 『영도다리 아리랑』(2019)/개정판(2023), 전자책(2023) 해양 담시집 『진짜배이 돌고래는 다 죽은능 갑다』(2020)/전자책(2020) 짧은 시집 『눈을 빗뜬 꽃』(2023)/전자책(2023) 시조집 『시가 밥 먹여 주나』(2023)/전자책(2023) 시집 『수선화 꽃잎만 더듬는 늪에 던지는 돌』(2025)/전자책(2025) 동시집 『하얀 까치집 검은 까치집』(2003) 동심시집 『칭얼거림은 귀여워』(2016)/개정판(2023), 전자책(2023) 동화집 『이슬요정이 나팔을 불어요』(2022)/전자책(2022) 평론집 『응축의 시학과 비평』(2011) 평론집 『비평의 수평과 지평』(2012) 평론집 『문학적 상상력과 성찰의 지평』(2015) 평론집 『출처의 윤리』(2015) 평론집 『영화와 소설 상상력 읽기』(2016) 평론집 『위로와 치유의 상상력』(2017) 평론집 『상상력과 문학의 성찰』(2019) 평론집 『문예 창작의 성찰과 수평』(2023)/전자책(2023) 평론집 『시가 품은 풍속과 이야기 읽기』(2024)/전자책(2024) 평론집 『곰삭은 시 톺아 읽기와 솎아 읽기』(2025)/전자책(2025) 시선집 편저 『한국의 명시』(2019) 산문집 『싸락눈 향기 날 때 새봄이 온다』(2018) 산문집 『현대인의 이바구 명심보감』(2021)/전자책(2021) 연구서 『문학과 영화의 상상력 이해』(2022)/전자책(2022) 연구서 『신화적 상상력 읽기』(2022)/전자책(2022) 시 창작 입문서 『창조적 상상력과 시 창작의 지평』(2020)/전자책(2020) 시 창작법 『시 창작의 지평과 시론』(2023)/전자책(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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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나 수필을 쓸 때 넋두리, 피상적 주장, 자기중심적인 사고 등을 표현한다면 문제가 없을까?
일기에는 넋두리, 피상적 주장, 자기중심적인 사고 등을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다. 시와 수필에서는 곤란하다. 이런 표현의 시와 수필은 함량 미달로 평가받을 수 있다.
시 창작 용어 가운데 시적 묘사(설명적 묘사, 암시적 묘사, 주관적 묘사, 객관적 묘사)와 시적 진술(독백적 진술, 권유적 진술, 해석적 진술)은 매우 중요하다. 시를 창작할 때 묘사와 진술의 조화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 이 용어는 수필에도 적용한다.
시와 수필에서 독백적 진술을 허술하게 하면 감정 과잉의 넋두리에 불과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권유적 진술을 허술하게 하면 비이성적인 피상적 주장으로 난삽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해석적 진술을 허술하게 하면 자기중심적인 표현을 벗어나지 못해 객관성을 상실한다. 이들은 감동과 공감의 표현과는 거리가 멀다.
문학에서 ‘산문적 진술’과 ‘운문적 진술’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수필에 ‘운문적 진술’에 무게를 뒀다면 ‘시적 수필’이다. 수필에서 ‘산문적 진술’은 본령이다. 누군가 당신의 시에 대해 ‘산문적 진술에 무게를 둔 시’라고 평가한다면, 그건 욕일 수 있다. 가짜 시인은 그게 욕인 줄도 모른다. 가짜 시인은 자기의 시집 해설에 이런 용어가 자리 잡고 있어도 칭찬인 줄 착각한다. 산문시도 ‘산문적 진술’의 바탕 위에 ‘운문적 진술’에 무게를 둬야 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산문시란, “산문 형식으로 된 시. 시행을 나누지 않고 리듬의 단위를 문장 또는 문단에 둔다. 산문과는 달리 서정적으로 시화하여 묘사한다는 데 특징이 있다.”라고 정의해 놓았듯, 산문시에도 운율(리듬)과 묘사가 중요하다. 이는 ‘운문적 진술’에 무게를 둔다는 의미가 내포해 있다. 산문시에서도 독백적 진술, 권유적 진술, 해석적 진술을 촘촘하게 고려해야 한다. 이를 느슨하게 다루면, 넋두리, 피상적 주장, 자기중심적인 사고만을 표현하는 한계에 봉착할 것이다.
시다운 시를 쓰려면 묘사와 진술의 조화를 고려해야 한다.

- 「묘사와 진술의 조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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