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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1587401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3-04-24
책 소개
목차
Prologue. 선생을 버려야 진짜 선생을 얻는다!
Part 1. 당신은 선생을 버릴 수 있는가?
: 선생을 버려야 하는 진짜 이유 네 가지
1. 당신을 위한, 특별하고 무서운 선생이 다가오고 있다!
ChatGPT가 의사 시험, 변호사 시험을 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우리에게 교육이란 무엇일까, 어떤 의미가 되어야 할까?
창조적인 작업은 정말 인간만 할 수 있을까?
결국 우린 AI 개인교수를 갖게 될 것이다
2. 그동안 당신에게 ‘선생님’은 어떤 존재였나?
이제 머릿속에서 ‘선생님=교사’라는 관점을 지워야 한다
왜 한국에는 교사가 된 것을 후회한다는 교사가 많을까?
“시대에 뒤떨어진 선생만큼 딱한 것도 없다”
3. 왜 그들조차 입시교육의 한계와 종말을 얘기할까?
“10년, 20년이 지나고 나서 지금과 같은 학교는 아마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수능은 없어져야 마땅하다고 보고, 또 없어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10년 안에 사교육이란 말은 사라질 것이다”
서울대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창의적이면 안 된다?
학력 중심 사회에서 능력 중심 사회로 바뀌고 있다
입시가 교육을 가장 크게 망친 것은 남과 싸우게 한다는 점이다
4. 선생 말을 안 들은 학생은 어떻게 되었을까?
왜 유대인은 비판적 사고를 중요하게 여기는가?
“교수가 죽어야 학생이 산다”
왜 학교는 쓸데 있는 지식은 가르치지 않을까?
선생의 최고 역할은 자신을 능가하는 학생을 만드는 것이다
Part 2. 누가 아웃스탠딩 티처인가?
: 탁월한 선생을 찾기 위한 단서와 전략
만약 손흥민에게 손웅정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왜 오타니 쇼헤이는 운동 후 목욕탕에서 책을 읽을까?
세계 최고의 야구선수를 가르친 선생은 누구일까?
당신은 만다라트를 어떻게 채울 것인가?
노력이 선생이다 : 타고난 것보단 노력의 힘이 더 크다
만약 키가 작아 벤치만 지키던 배구선수가 운동을 포기했다면?
왜 MLB 단장은 젊고, 명문대 출신이 많을까?
무시당하던 빌 제임스는 어떻게 MLB의 아웃스탠딩 티처가 되었나?
가능성에 부정적인 선생은 당장 버려라!
좋은 건 대부분 어렵다 : 고비를 넘어야 한다
당신은 매몰 비용의 오류에 빠지지 않았는가?
기조연설과 CEO 연례서한을 왜 주목해야 하는가?
경기침체와 대량해고는 과연 위기일까 기회일까?
왜 LG CNS는 직원들에게 매년 시험을 치게 할까?
학력과 직무능력은 상관없다고? 직무능력을 위한 공부는 따로 있다!
직장인이 고 3처럼 공부한다면?
Part 3. 스스로 아웃스탠딩 티처가 되라!
: 내가 나의 선생이 될 수는 없을까?
왜 스스로 아웃스탠딩 티처가 되어야 할까?
자기주도적인 셀프 스터디 : 내 미래는 내가 설계한다
게임이 그에겐 아웃스탠딩 티처였다
선생 쇼핑의 시대? 내 선생은 내가 고른다
유명한 선생이 아니라 유능한 선생이 필요하다
모르는 것을 배우는 게 공부다 : 왜 공부할 분야를 스스로 제한하는가?
책을 쓰듯 공부하라 : ‘책쓰기’는 아웃스탠딩 티처다
내가 날 위해 가르친다 : 공부법으로서의 ‘가르치기’
쉽게 설명할 수 없다면 제대로 알지 못해서다
주눅들지 않는 자가 진짜 공부에서 유리하다
파인먼 기법 : 무언가의 이름을 아는 것과 그것을 아는 것은 다르다
경험이 선생이다 : 그중에서도 예술적 경험은 더 특별한 선생
책은 모두에게 선생이 아니다! 책이 선생이 되기 위한 특별한 조건!
Part 4. 공부 공동체, 학생과 선생의 경계를 없애라!
: 왜 우리는 함께 공부해야 하는가?
교학상장과 공부 공동체 : 왜 학생과 선생의 경계가 무너져야 하는가?
미라클모닝과 공부 공동체의 역할
당신은 지금 누구와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주고 있는가?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진짜 인맥의 실체
공부했다는 착각 : 가짜 공부를 아직도 하는 사람들
토론은 절대 혼자서는 하지 못한다
질문이 선생이다 : 아웃스탠딩 티처는 답이 아니라 질문에 강하다
당신과 함께 밥 먹는 사람이 당신의 선생이다
허준이 교수와 옥효진 교사의 공통점 : 함께 공부하는 즐거움의 가치를 안다
Epilogue 내 미래는 내가 바꾼다, 내 선생도 내가 바꾼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과거의 교육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무장한 선생이 필요하고,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에 상응할 아웃스탠딩 티처가 대두된다. 선생은 철저히 학생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학생을 위한 도구이자 충실한 도우미일 필요도 있다. 과거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를 학생과 함께 공부하며 배워가야 한다.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티칭(teaching)의 시대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배워가는 러닝(learning)의 시대로 바뀌었고, 이제 가르치면서 배우는 러닝 바이 티칭(learning by teaching)의 시대가 되었다.
그동안 선생에게서 배운 것들 중 상당수는 지식과 기술을 외우고 이해해서 전달받는 것인데 그런 역할이 필요 없어진다면 우리에게 무엇이 남을까? 답 잘 찾는 것이 AI의 몫이 된다면, 질문을 잘 던지는 게 우리의 몫이 되지 않을까? 질문을 알면 답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당신이 아직 뭔가를 모르는 게 있다면 그건 질문을 몰라서다. 교육의 본질이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되면, 학생에겐 어떤 선생이 필요할까? 답 찾는 것에 특화된 기존 선생은 필요 없어지지 않을까? 그런 역할은 AI가 하면 되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에게 새로운 선생이 필요하다.
입시교육의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은 셀 수 없이 많다. 수능의 종말, 입시의 종말, 공교육의 한계를 얘기하는 건 수십 년 전부터 계속 있었지만 어떤 제도로 바꾸더라도 문제는 늘 있었다.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지만, 사실 큰 틀의 변화는 없었다. 학력 중심 사회의 입시교육이란 점에선 변화가 없었다. 그러는 동안 사교육은 점점 커졌고, 교육환경도 입시 중심 체제에서 이해관계를 구축해갔다. 비즈니스이자 산업으로서 ‘교육’만 강화되었고, ‘학생’의 미래는 절대 최
우선 고려사항이 아니었다. 그러는 사이 산업도 사회도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디지털 혁신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졌고, 팬데믹을 기점으로 자동화, 비대면의 확대로 ‘효율성’이 최우선이 되고, 학력이 아니라 능력 중심 사회로 본격적으로 이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