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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다시 물어도, 예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1602128
· 쪽수 : 46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1602128
· 쪽수 : 460쪽
책 소개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유수의 매체에서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꼽힌 <다시 물어도, 예스>가 출간됐다.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으로 인생의 참 의미를 포착하는 메리 베스 킨의 세 번째 소설이다.
리뷰
클라우*
★★★★★(10)
([마이리뷰]다시 물어도,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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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10)
([마이리뷰]다시 물어도,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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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
★★★★☆(8)
([마이리뷰]다시 물어도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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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10)
([마이리뷰][다시 물어도, 예스] 미국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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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
★★★★★(10)
([마이리뷰][서평]다시 물어도,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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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
★★★★★(10)
([마이리뷰][다시 물어도, 예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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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10)
([100자평]살아가면서의 삶속의 문제가발생할때 남의 탓하지않고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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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
★★★★★(10)
([100자평]두 가족의 일상과 미래의 알 수없는 방향전개는 예측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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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g**
★★★★★(10)
([100자평]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면 어떻게 삶을 살아 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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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섯 달 후 케이트가 맨몸으로 엎드려서 머리 무게를 지탱하는 법을 배우는 동안 피터는 시리얼과 사과주스를 먹었다. 훗날 두 아이는 자신들의 뇌가 언제 처음 서로의 존재를 인식했는지 궁금해했다. 피터는 열린 창문을 통해 케이트의 울음소리를 들었을까? 현관 난간에 서는 법을 배우는 동안, 인도에서 언니들이 끌어주는 수레를 타던 케이트를 보면서 저 애가 누군지 궁금해했을까?
피터가 프랜시스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전화기에 대고 말했다. “네, 안녕하세요. 제퍼슨가 1711번지로 사람 좀 보내주실래요? 네, 서둘러주세요. 엄마가 아빠 총을 가지고 있어요.” 레나는 찰싹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입을 막았고 사라와 내털리는 창문으로 내달렸으며 케이트는 피터만 바라보았다. 프랜시스는 고개를 저었다. 불가능한 일이다. 저 아이가 오해한 것이다. 목격자들이 엉터리 증언을 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예전에 엄마가 아빠의 총을 가져간 적이 있기 때문에 또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프랜시스와 브라이언은 길럼의 어른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아이들에게도 한 가지 사실쯤은 숨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이들은 다 알고 있었다. 그들은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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