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르센 뤼팽 2

아르센 뤼팽 2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모리스 르블랑 (지은이), 이혜영 (옮긴이)
국일아이
12,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520원 -10% 2,500원
640원
13,380원 >
11,52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152원
12,868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아르센 뤼팽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르센 뤼팽 2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91637960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3-07-20

책 소개

추리 문학의 영원한 고전, 프랑스 최고 훈장, 레지옹 도뇌르 수상. ⟪아르센 뤼팽⟫시리즈는 괴도 뤼팽이 활약하는 추리 소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중 어린이들에게 맞는 내용을 가려 뽑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하였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 : 금발 여인

사라진 책상, 사라진 복권
사라진 딸 쉬잔
도트렉 남작이 손에 쥐고 있던 금색 머리카락
사라진 푸른 다이아몬드 반지
헐록 숌즈, 뤼팽과의 전투를 시작하다
쫓고 쫓기는 싸움
어둠 속 희미한 빛
데스탕주와 그의 딸 클로틸드
금발 여인의 정체
납치
가짜 다이아몬드 반지
뤼팽, 두 번째 체포

두 번째 이야기 : 유대식 등잔

사라진 등잔과 의문의 편지
수수께끼 글자와 의문의 여인
뤼팽의 장례식
밝혀진 진실
숌즈와 뤼팽의 평화 협정

저자소개

모리스 르블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4년 프랑스 루앙의 부유한 선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키워 오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21세에 파리에 정착해 본격적으로 문학을 공부했으며, 27세에 신문 기자가 되었다. 1905년 7월, 월간지 〈주 세 투〉에 매력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질서와 상식을 조롱하는 매혹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의 등장에 독자들은 열광했고, 1907년 단편집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출간하고 연이어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기암성》 《813》 《서른 개의 관》 등을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35년에 걸쳐 괴도 뤼팽을 주인공으로 60여 편에 이르는 작품을 집필했으며, 뤼팽은 국민적 영웅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대중소설 작가로 애국심을 고취시켰다는 공적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1941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펼치기
이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동 미술 교육을 전공했으며, 순정 만화가로 데뷔해서 웹툰, 아동용 교육 만화 스토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독자층을 대상으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A Christmas Carol》, 《Magic Lake》, 《Story of Art》, 《명탐정 셜록 홈즈》 시리즈, 《아르센 뤼팽》 시리즈가 있고, 그린 표지로 《일곱 번째 첫사랑》,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 성냥불이 다 꺼지자 숌즈는 융단 틈으로 방 안을 엿보았습니다. 등불을 끄고 전등을 켜는 여자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내 숌즈는 여자의 얼굴을 보고 전율을 느꼈습니다. 힘들게 찾아낸 금발 여인이 다름 아닌 클로틸드였습니다. 도트렉 남작을 살해한 이도, 푸른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친 이도, 아르센 뤼팽의 불가사의한 여자 친구도 모두 클로틸드였던 것입니다. 숌즈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너무 어리석었군. 클로틸드가 갈색 머리라는 이유로 금발 여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다니…. 머리색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것을.’
숌즈는 방 안을 관찰했습니다. 밝은색 벽지와 귀한 장식품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클로틸드는 갈색빛을 띤 긴 의자에 앉아 두 손으로 얼굴을 파묻은 채 서글프게 울고 있었습니다. 눈물이 클로틸드의 옷에 하염없이 떨어졌습니다. 잠시 후, 클로틸드 뒤에서 문이 열리더니 뤼팽이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 다른 계단 밑으로 내려온 숌즈는 낯익은 가구와 배치에 깜짝 놀랐습니다. 열린 문으로 들어가 보니 그곳은 놀랍게도 데스탕주의 원형 서재였던 것입니다. 숌즈는 속으로 중얼거렸습니다.
“완벽하군! 이제야 알겠어. 클로틸드의 방이 이웃집과 연결돼 있고, 그 이웃집 출구는 말제르브 광장이 아니라 그 옆길인 몽샤냉가에 있단 말이지. 그렇다면 서재 회랑에서 뤼팽이 불쑥 나타날 수 있던 것도 옆집과 이 서재 사이에 연결된 다른 통로가 있기 때문이야.”
숌즈는 비밀 통로가 있는 집이 또 있을 거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금발 여인 중에서


* “만약 아가씨가 지금 말한 대로 범행을 저질렀다면, 누군가 안에서 문을 열어줘야 했습니다. 응접실 문이나 우리 방에서 말입니다. 하지만 거기엔 나와 내 아내 말고는 아무도 없었단 말입니다.”
드묑은 순간 몸을 숙여 붉어진 얼굴을 들키지 않으려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습니다. 그제야 숌즈는 모든 사실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드묑은 결백했던 것입니다. 마침내 앵블발 남작이 말했습니다.
“부인, 말해보세요! 설명해 보란 말입니다!”
“드묑 양은 절 구해준 거예요. 나에 대한 애정으로 제 죄를 뒤집어쓴 거예요.”
“그렇다면… 브레송이 당신을…?”
“그래요. 그자가 협박한 사람은 바로 저예요. 친구 집에서 그자를 알게 되었는데… 그 사람 말을 믿은 제 잘못이에요. 하지만 당신이 용서하지 못할 일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제발 저를 가엽게 여겨 주세요.”
앵블발 남작 부인은 자신이 겪었던 일을 밝혔습니다. 브레송의 진짜 모습을 알고는 정신을 차리고 후회했으며, 공포에 사로잡혀 있을 때 드묑이 이를 알고서 뤼팽에게 글을 써 도난 사건을 위장해 자신을 브레송의 손아귀에서 구해내려 했다는 것도 모두 이야기하였습니다.
- 유대식 등잔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