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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6

아르센 뤼팽 6

(아르센 뤼팽의 고백)

모리스 르블랑 (지은이), 이혜영 (옮긴이)
국일아이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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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6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르센 뤼팽 6 (아르센 뤼팽의 고백)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71460007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3-10-25

책 소개

괴도 뤼팽이 활약하는 추리 소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중 어린이들에게 맞는 내용을 가려 뽑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하였다. 뛰어난 추리력으로 눈부시게 활약하는 뤼팽의 이야기 네 편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 : 거울 놀이

한낮의 수상한 신호
사라진 빛
어느 늙은 의사의 방문
뤼팽과 렙스타인 남작의 대결
금고 속의 금발 여인

두 번째 이야기 : 그림자 표시

똑같은 두 장의 그림
어머니와 딸의 기묘한 외출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일들
데르느몽 정원에 숨겨진 보물
해시계 속에서 찾은 다이아몬드
15-4-2의 비밀

세 번째 이야기 : 지옥의 함정

경마장의 가짜 형사
복수심에 불타오른 여인
함정에 걸려든 뤼팽
세 번의 죽음의 위기를 넘기고
가브리엘의 놀라운 정체
그녀가 뤼팽을 살려 준 이유

네 번째 이야기 : 붉은 실크 스카프

수상한 두 사람의 뒤를 밟아
뤼팽이 보여주는 증거물
아름다운 극장 여가수의 죽음
가니마르 경감의 끈질긴 추적
드디어 맞춰진 붉은 실크 스카프 조각

저자소개

모리스 르블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4년 프랑스 루앙의 부유한 선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키워 오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21세에 파리에 정착해 본격적으로 문학을 공부했으며, 27세에 신문 기자가 되었다. 1905년 7월, 월간지 〈주 세 투〉에 매력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질서와 상식을 조롱하는 매혹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의 등장에 독자들은 열광했고, 1907년 단편집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출간하고 연이어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기암성》 《813》 《서른 개의 관》 등을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35년에 걸쳐 괴도 뤼팽을 주인공으로 60여 편에 이르는 작품을 집필했으며, 뤼팽은 국민적 영웅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대중소설 작가로 애국심을 고취시켰다는 공적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1941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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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그림)    정보 더보기
아동 미술 교육을 전공했으며, 순정 만화가로 데뷔해서 웹툰, 아동용 교육 만화 스토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독자층을 대상으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A Christmas Carol》, 《Magic Lake》, 《Story of Art》, 《명탐정 셜록 홈즈》 시리즈, 《아르센 뤼팽》 시리즈가 있고, 그린 표지로 《일곱 번째 첫사랑》,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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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뤼팽의 말을 들은 나는 내친김에 한 가지 더 물었습니다.
“그럼 금고 암호는 어떻게 알아낸 건가?”
“‘도망치고(fuir)’라는 낱말에 ‘e’를 덧붙였고 ‘공격(attaque)’이라는 낱말에서는 ‘t’를 빠뜨렸어. ‘적(ennemies)라는 낱말에서는 ‘n’을 빼먹고, 조심(prudence)이라는 낱말에서는 ‘e’ 대신 ‘a’를 집어넣었단 말이지.”
“그럼 틀린 철자 네 개는 e, t, n, a? 그렇다면….”
“뭔가 떠오르지 않나? 틀린 철자들을 모아 생각해 보았더니 ‘에트나(ETNA)’라는 낱말이 떡하니 만들어졌지. 바로 그 유명한 렙스타인 남작의 경주마 이름이잖아!”
“와! 그렇게 암호를 알아냈다니! 고작 낱말 하나로 모든 게 시작되고 해결된 건가?”
- 거울 놀이 중에서


“아하! 그럼 15-4-2에서 숫자 2는 혁명력 2년이 아니라 2시를 뜻한다는 건가?”
“바로 그거야! 데르느몽은 전 재산을 팔아 열여덟 개의 다이아몬드를 사 놓았어. 그런데 잡혀가기 전에 다이아몬드를 정원에 얼른 숨겨야 했던 그는 마음이 조급했지. 급하게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우연히 해시계에 눈길이 머물렀을 거야. 그 순간이 바로 오후 2시였던 거야! 시곗바늘의 그림자가 해시계의 금을 따라 기다랗게 늘어진 거야. 이 그림자의 표시에 따라 다이아몬드를 하나씩 집어넣은 거지.”
“그렇군. 하지만 그건 4월 15일의 2시에만 벌어진 일이 아니었을 텐데…. 매일 2시에 똑같이 시곗바늘의 그림자가 해시계의 금을 따라 길게 드리워졌잖아.”
“맞아. 하지만 샤를 데르느몽은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사람이었잖나. 그가 기억하는 날은 오로지 4월 15일이었어!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4월 15일에 집착하게 된 거지.”
- 그림자 표시 중에서


“5만 프랑이 왜? 그건 그냥 작은 성의로 선물한 거였는데….”
“쳇, 선물이라니! 아니꼽군. 너는 내 남편이 스스로 목숨을 끊자 양심의 가책을 느꼈겠지. 그래서 과부가 된 불쌍한 여자한테 돈을 보낸 거잖아. 그런데 넌 어리석게도 훔친 돈을 그대로 되돌려준 거야. 우린 항상 돈에 조그맣게 표시를 해 놓았지. 언제 어디서든 우리 돈이란 걸 알 수 있게 말이야. 그런데 네가 보낸 돈을 보니 우리가 표시해 놓았던 그 돈이었던 거지. 내가 그걸 보고 얼마나 부들부들 떨었는지 알아?”
뤼팽이 커다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푸하하, 천하의 뤼팽이 그런 실수를 하다니!”
“그래, 그 멍청한 실수 덕분에 우린 네가 범인이란 걸 알았지. 우린 차근차근 계획을 세웠어. 네가 돌려준 5만 프랑을 다시 도둑맞는다는 기발한 이야기를 꾸며낸 거야. 네가 큰맘 먹고 보낸 5만 프랑을 이름도 모를 뜨내기 도둑에게 빼앗기다니! 이건 뤼팽으로서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지! 도저히 참을 수 없었을 거야. 그러니 너는 제 발로 우리를 찾아올 수밖에 없었지.”
뒤그리발 부인은 스스로에게 취한 듯 계속 지껄였습니다.
“아무렴, 당연히 인정해야지. 이 정도면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것 아닌가? 그 어마어마한 뤼팽이 보잘것없는 여자와 한낱 어린애가 꾸민 함정에 걸려들었으니까!”
- 지옥의 함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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