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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 쓸 용기

고쳐 쓸 용기

(방송작가에서 어린이책 쓰는 교사로)

안소연 (지은이)
푸른칠판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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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 쓸 용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쳐 쓸 용기 (방송작가에서 어린이책 쓰는 교사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91638226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4-10-10

책 소개

글을 고쳐 쓰며 인생을 고치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는 저자가 ‘글쓰기’로 통하는 삶의 궤적에서 만난 사람들과 교실 속 어린 작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사람의 ‘글쓰기’라는 정체성이 말하는 소중한 가치를 넘어,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든 직업인과 교육의 최전선에서 애쓰는 교사들, 교실이라는 작은 세상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를 준다.

목차

둘어가며

쓰기의 맛

원고료 36만 원
초짜가 최고의 팀을 만나면
물 들어올 때 노 젓기
인간에 대한 예의
밤 운전을 하듯 인생을 산다면
서른 셋의 입시생
인생 2막을 여는 필요충분조건
학부모 출입 금지
선생 똥은 개도 안 먹어

나를 키운 학교

세상의 모든 옆 반 선생님
힘을 빼야 보이는 것들
선생님은 어른이에요
인생을 바꿀 10분
털어놓는 마음
저는 하나의 우주랍니다
나의 어린 스승
열지 못한 블랙박스
나 지금 연애하나 봐

어린이 작가들

읽기의 세계에서 어슬렁거리기
제 글의 문제점을 비판해 주세요
소소하지만 특별한 시도
글쓰기의 씨앗 뿌리기
발로 시작해서 머리로 완성하기
나만의 별자리를 만들어요
내 인생 최고의 글
삶과 삶이 연결되는 마법
상상으로 할 수 있는 과제
고쳐 쓸 용기
몰입의 바다로 뛰어드는 시간
악마와 천사

교사의 글쓰기

교사는 작가다
혼돈과 무질서 속에서 기록하기
잔소리 스위치는 잠시 꺼 두세요
요약만 잘해도 어린이책을 쓸 수 있다
어린이책 쓰기의 매력
즐겁고 여유로운 글쓰기를 하려면
마티스의 소묘처럼
곡식 한 알 한 알 쓸어 담는 마음
인생을 두 배로 사는 방법

나가며

저자소개

안소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뒤 EBS, KBS, CBS 방송국에서 자연, 환경 다큐멘터리 및 법, 문화, 인물 관련 교양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대본을 집필했다. 학교를 졸업하면 다시 학교로 돌아갈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서른이 넘은 나이에 교사의 꿈을 갖게 되었다. 춘천교대를 졸업한 후 현재 경기도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살고 있다. 글을 쓰고 고치는 일이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고 믿으며 아이들에게 글쓰기의 재미와 의미를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글쓰기 수업을 통해 아이들과 연결될 때 교사로서 가장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쓴 책으로는 『여기는 바로섬 법을 배웁니다』, 『딱 한마디 미술사』, 『딱 한마디 철학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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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때는 몰랐다. 아무리 짙은 어둠이라도 새벽은 어김없이 찾아온다는 것을. 끝없이 이어지는 터널은 없다는 것을. 지지부진 써지지 않는 글도 한 문장 한 문장 쓰다 보면 결국 마침표를 찍게 된다는 것을. 처음부터 모든 걸 다 계획할 필요도, 미리부터 불안해 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그때는 몰랐다. 내가 그리는 인생의 큰 그림이 어떻게 완성될지는 누구도 모른다. 전조등이 비추는 만큼, 딱 그만큼만이라도 나아간다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아주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다.
― 「쓰기의 맛」 중에서


교사가 되어 가는 과정이라는 교감선생님의 말을 나는 시간이 좀 더 흐른 다음 이해하게 되었다. 교사 발령을 받고 교사의 신분으로 살고 있지만 나는 아직 진짜 교사가 된 것은 아 니었다. 교사로 사는 한 나는 늘 교사가 되어 가는 길 위에 서 있을 것이다.
― 「나를 키운 학교」 중에서


세상과 불화를 겪을 때 사람들은 말과 글로 표현한다. 말로 표현하면서 위로와 공감을 받기도 하고 글로 쓰면서 성찰과 자유로움을 얻기도 한다. 소통이 안 되고 교감하지 못할 때 우리는 존재가 흔들릴 정도의 외로움을 느낀다. 나는 아이들에게 내 말을 들어 줄 친구가 없다면, 글을 써 보라고 말한다. 글쓰기가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 「나를 키운 학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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