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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 ISBN : 9791191644081
· 쪽수 : 212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 8
1장 인공지능 시대가 열렸다
인간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까? · 12 | 세상은 딱 하나야 · 13 | 자연은 숨는 걸 좋아해 · 14 | 다 같은 로봇이 아니야 · 16 | 사람 같은 기계를 만드는 건 어려운 일 · 21 | 컴퓨터에게 어떤 다른 일을 시켜볼까? · 25 | 컴퓨터와 사람의 뇌는 달라 · 30
쉬어 가는 페이지 똑같은 세상을 보고도 왜 우리 눈에는 모두 다르게 보일까? · 36
2장 스스로 학습하는 기계라고?
사람처럼 학습하는 알고리즘, 딥러닝 · 40 | 딥러닝 기술을 더욱 발전시킨 빅데이터 시대 · 47 | 딥러닝 기술에 새로운 바람이 불다 · 53 | 보상을 기억하는 심층 강화 학습 · 58 | 세기의 대결, 사람 VS 컴퓨터 · 62
쉬어 가는 페이지 자화상을 그리는 인공지능 화가가 등장했다 · 68
3장 매일매일 좀 더 편리해지는 세상
자율주행차가 온다 · 72 | 자율주행차의 시대가 오면 · 80 | 카토피아와 카디스토피아 · 86 | 자율주행차로 가능해진 사물인터넷과 무인 배송 시스템 · 91
쉬어 가는 페이지 인공지능이 배달하는 시대, 어디든지 배송하는 드론 · 96
4장 사람과 기계가 서로 경쟁한다면?
강한 인공지능 시대는 머지않았어 · 100 | 사라질 직업과 살아남을 직업 · 104 | 4차 산업혁명은 이전의 산업혁명과 어떻게 다를까? · 113 | 4차 산업혁명에서 우리는 또 살아남을 수 있을까? · 116
쉬어 가는 페이지 새로운 도시, 스마트시티 · 122
5장 강한 인공지능 시대
강한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견해 · 126 | 만약 우리가 강한 인공지능을 만난다면? · 130 | 새로운 개념의 기계 윤리가 필요해 · 134 | 만나본 적 없는 강력한 적 혹은 친구 · 138
쉬어 가는 페이지 미래의 새로운 인류, 트랜스휴먼 · 146
6장 신인류, 메타버스 사피엔스
메타버스 시대가 온다 · 150 | 현실은 모두에게 동일한가? · 154 | 꿈, 가장 가까운 또 다른 현실 · 157 | 우리는 컴퓨터 속 시뮬레이션에서 살고 있을까? · 160
쉬어 가는 페이지 인공지능이 사진작가가 된다고? · 164
7장 디지털 대항해 시대
30만 년 동안의 고독 · 168 | 메타버스, 새로운 플랫폼 · 172 | 필터 버블 · 176 | 기대되는 Z세대의 미래 · 179
쉬어 가는 페이지 가상 인물이 인기 연예인이 되는 세상 · 182
8장 사람과 대화하는 기계, 챗GPT
점점 더 진화하는 인공지능 · 186 | 챗GPT 덕분에 달라진 우리의 미래 · 188 | 생성인공지능과의 대화 · 189 | 완전히 달라질 우리의 미래 · 203
쉬어 가는 페이지 생성인공지능이 가져올 어두운 그림자 · 208
나가는 말 · 210
리뷰
책속에서
인공지능이란 말 그대로 ‘기계로 만들어진 사람의 두뇌’를 뜻해요. 즉, 컴퓨터가 사람이 할 수 있는 사고나 학습, 자기 개발 등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을 말하지요. 아마존의 ‘알렉사’, 애플의 ‘시리’, 구글의 ‘어시스턴트’ 그리고 삼성의 ‘빅스비’까지 인공지능 비서가 대표적인 예에 해당해요. 우리는 스마트폰의 인공지능 비서를 통해 개인 일정 관리는 물론 날씨 예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집안일까지 시킬 수 있어요.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되었으니 과거처럼 수천 줄짜리 정보가 담긴 코드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사물을 알아볼 수 있게 되었어요. 다시 말해, 개발자가 수천 가지 이상의 강아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어야 컴퓨터가 비로소 강아지를 알아보았다면, 딥러닝 등장 이후부터는 컴퓨터가 다양한 강아지의 정보를 스스로 찾아서 학습했어요.
‘딥마인드’는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인 알파고를 개발한 제작팀이에요. 영국의 딥러닝 개발 회사라고 할 수 있지요. 2015년 2월, 딥마인드는 혁신적인 알고리즘을 세상에 알렸어요. 바로 심층 강화 학습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말이지요. 심층 강화 학습은 파블로프의 개 실험의 훈련 방식과 비슷해요. 개에게 먹이를 줄 때마다 종을 울리면 나중에는 종소리만 울려도 먹이를 떠올리며 침을 흘리는 것처럼,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 때 무슨 보상을 받았는지 뇌가 학습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