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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경을 오해했다

우리가 성경을 오해했다

(구속사적 관점으로 성경의 맥을 잡는 15가지 이야기)

손재익 (지은이)
  |  
세움북스
2023-03-25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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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경을 오해했다

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성경을 오해했다 (구속사적 관점으로 성경의 맥을 잡는 15가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1715712
· 쪽수 : 328쪽

책 소개

성경을 관통하는 구속사적 관점으로 누구나 오해할 수 있는 성경의 핵심 주제 15가지의 이야기를 자세하고 꼼꼼히 풀어 설명해 주는 ‘성경 안내서’이다. 성경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아 줄 뿐만 아니라, 성경 전체의 맥을 잡아 줌으로써 구속사의 웅장한 그림을 보게 해준다.

목차

추천사 · 5
머리말 · 10

STORY 1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 이야기 · 15
STORY 2 유혹에 넘어진 아담, 유혹을 이긴 아담 이야기 · 30
STORY 3 사탄에게 내리신 저주 이야기 · 44
STORY 4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 이야기 · 65
STORY 5 세 직분 이야기 · 93
STORY 6 하나님의 아들 이야기 · 116
STORY 7 하나님 나라 이야기 · 132
STORY 8 땅 이야기 · 148
STORY 9 복 이야기 · 169
STORY 10 결혼 이야기 · 191
STORY 11 불임 이야기 · 213
STORY 12 남자와 여자의 질서 이야기 · 230
STORY 13 안식일과 주일 이야기 · 252
STORY 14 언약 이야기 · 269
STORY 15 성경의 처음과 마지막 이야기 · 292

미주 · 308

저자소개

손재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직 성경(Sola Scriptura)과 전체 성경(Tota Scriptura)이라는 종교개혁이 전수해 준 성경해석 방식을 따라 말씀을 살피고 증거 하는 저자는 교회다운 교회를 꿈꾸며, 성경과 신학과 교회사의 통섭,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의 만남이 있는 설교를 지향한다. 진리와 사랑이 싹트고 숨 쉬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한길교회에서 목회하고 있으며, 부산대학교(B.A), 고려신학대학원(M.Div),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Th.M)에서 공부했다. 신학의 모든 분야와 한국교회의 현실에 깊은 관심을 갖고, 복음과 교회의 본질을 드러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 성경 전반을 구속사적으로 살핀 『우리가 성경을 오해했다』(세움북스), 구원론의 기본을 다룬 『나에게 거듭났냐고 묻는다면?』, 『나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울 수 있을까?』, 『성화, 이미와 아직의 은혜』를 비롯해, 『설교, 어떻게 들을 것인가?』(이상 좋은씨앗), 『특강 예배모범』(흑곰북스), 『사도신경, 12문장에 담긴 기독교 신앙(해설서와 교재)』, 『십계명, 언약의 10가지 말씀(해설서와 교재)』, 『벨기에 신앙고백서 강해(해설서와 교재)』(이상 디다스코) 등이 있으며, 공저로 『담임목사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7가지』, 『교회의 직분자가 알아야 할 7가지』, 『성도가 알아야 할 7가지』(이상 세움북스), 『종교개혁, 왜 오직인가?』(생명의 양식) 가 있다. 더불어 유튜브 채널 ‘기독교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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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말

성경을 읽어 주고(눅 4:16; 딤전 4:13) 풀어 주고(눅 24:32) 설명하여(눅 24:27) 가르쳐 주는(행 2:42; 5:42; 15:35; 딤후 4:2) 것이 설교지만, 바르게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겠냐(행 8:31)고 하소연이 들리는 시대입니다. 설교를 듣는 이유는 성경을 알기 위함인데, 들어도 알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누구의 책임일까요? 설교자는 물론 듣는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저는 《설교, 어떻게 들을 것인가?》(좋은씨앗, 2018)라는 책을 썼습니다. 설교자뿐만 아니라 듣는 사람의 책임도 중요함을 지적했습니다. 듣는 이의 수준이 높아야 전하는 자의 수준도 높아질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 책을 통해 한국 교회의 설교의 질이 높아지기를 기대했습니다.
5년여가 지난 현재, 한국 교회의 설교는 더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참을 수 없는 설교의 가벼움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가 선포되어야 하는데, ‘설교자가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듣는 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깊이 있는 주해와 구속사가 바탕이 된 설교는 찾기 힘들고, 설교자의 묵상이 주를 이루는 이른바 Q·T식 설교가 강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시금 성경을 가르치는 설교자의 책임을 생각합니다.
저는 강해 설교를 주로 합니다. 어느 날 문뜩 ‘지금 당장 내가 죽는다면, 내가 목양하는 교인들이 성경을 얼마나 배웠다고 말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본문의 의미를 상세히 가르쳐 주는 장점은 있지만, 숲을 보게 하는 데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자세히 살피다 보니 성경 전체를 살피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해를 잠시 멈추고, 성경의 맥을 잡기 위한 설교를 했습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구속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해하고 있을 법한 성경의 내용을 바로잡아 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선포한 설교문의 일부를 취합해 독자들이 읽기 쉽게 다듬어 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면 우리가 오해했던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 성경 전체의 맥을 바로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목적으로 설교했기에 성경 전체를 두루 살폈습니다. 그래서 살짝 지루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지루한 만큼 뼈와 살이 될 겁니다. 저는 매번 이런 식으로 설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런 단단한 음식을 먹는 것도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히 5:12-14). 성경 전반을 맥을 따라 살피면서 오해를 바르게 정립하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구원 계획, 구속사의 방대함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설교를 들어도 머리와 가슴에 남지 않는 시대에 들으면 차곡차곡 쌓여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는 설교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설교의 질이 높아지면 좋겠습니다. 복음의 깊이와 넓이만큼이나 깊이 있는 주해에 근거한 말씀이 선포되면 좋겠습니다.
가끔 깊이 있는 설교를 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가끔 성경을 치열하게 주해하는 글을 읽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가끔 이 책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 참, 제 글에는 미주가 많습니다. 어느 글을 쓰든지 근거를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함입니다. 체력이 다하는 날까지는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이 땅에는 이렇게 힘을 다해 한 땀 한 땀 글 짓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함께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23년 1월
한 해를 시작하는 즈음에 새로운 소망으로
저자 손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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