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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88958744115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5-01-2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6
여는 글 • 8
1. 거룩하신 하나님, 죄 많은 사람 • 15
2. 율법과 행위로는 의로워질 수 없는 사람 • 29
3. 하나님의 의가 되시는 그리스도 • 35
4. 그리스도의 의가 나에게 • 47
5. 오직 믿음으로, 이신칭의 • 57
6. 행위는 필요 없는가? • 71
부록_ 로마 가톨릭(천주교)의 칭의론 • 84
닫는 글 • 92
저자 후기 • 99
칭의론 관련 추천도서 • 101
미주 • 105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는 죄가 없는 상태를 경험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완전하게 거룩하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모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비유를 들겠습니다. 새하얀 도화지에 아주 자그마한 점 하나를 찍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새하얀 도화지일까요? 우리 눈으로 보기엔 그럴 것 같지만 확대경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것은 새하얀 도화지가 아닙니다. 그 안에 0.00001밀리미터의 점도 찍혀 있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으로 새하얀 도화지입니다. 그 정도로 완벽하게 하얀 상태를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1. 거룩하신 하나님, 죄 많은 사람
사람은 누구도 완벽한 실천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려면 동기와 과정, 결과까지 모두 선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사람이라도 그런 일은 불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살다 간 사람 중에 누구도 율법을 완벽하게 지킨 이는 없습니다.
평생을 이웃에게 봉사한 사람도 죄를 짓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짓는 수많은 죄는 우리의 선행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착한 일 하나 했으니까 지난번에 지은 죄 하나 없애주세요”라고 할 수 없습니다. 죄는 그대로 남습니다.
2. 율법과 행위로는 의로워질 수 없는 사람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인 된 사람은 의로울 수 없습니다. 어떤 노력을 기울여도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율법을 지키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결코 율법을 다 지킬 수 없으며, 따라서 의로울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내리실 형벌을 기다리는 것 말고는 정말 아무 방법이 없는 걸까요?
3. 하나님의 의가 되시는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