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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은 너랑 소주 한잔 하고 싶어

오늘 밤은 너랑 소주 한잔 하고 싶어

(네 마음이 내 마음이고 내 마음이 네 마음 같은)

이동진 (지은이), 박혜 (그림)
스노우폭스북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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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은 너랑 소주 한잔 하고 싶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 밤은 너랑 소주 한잔 하고 싶어 (네 마음이 내 마음이고 내 마음이 네 마음 같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769005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1-06-23

책 소개

책은 HOT부터 BTS까지 20년 간 최정상급 무대 뒤에서 춤꾼으로 산 젊은 청춘의 속이야기를 담은 책. 누구나의 마음 속 어딘가에 있을 순수함을 기억하게 하는 100여 편의 이야기가 실렸다.

목차

프롤로그

part 01. 너는 나를 사랑하느라 참 많이도 애썼다
아우라/ 너에게/ 인연/ 새들의 노래/ 너랑 소주 한잔 하고 싶어/ 다시 태어난다면/
당연한 건 없다/ 앞으로/ 인생의 의미/ 진자 모습/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존재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을/ 베스트 드라이버/ 만난 적도 없지만 만나고 싶은/
보내주는 법/ 좋은 너/ 사랑과 우정사이/ 러브 어페어/ 비가 온다/ 해와 별의 차이점

part 02. 이별하고 다시 만나고 영영 너를 잃는 데까지…
이미 정해진 운명/ 두 번째 팀 그리고 첫사랑/ 이별 그리고 재회/ 새드엔딩/ 청첩장/
지구에서/ 지하철에서/ 헤어지는 날/ 위로2/ 겁쟁이/ 추억만 남기고 간 너/ 이별 그 후/
사랑은 한 끗 차이/ 시간이 약이라는 말/ 말도 안 되는 일

part 03. 가끔은 웃음도 눈물이 된다
가장 느린 택시/ 벚꽃/ 자폭/ 일방적 배려/ 반성해 본다/ 유죄/ 장담할 수 없는 이유/
꿈을 크게 갖지 마/ 최면/ 두 번째 생각/ 원나잇/ 착각1/ 착각2/ 관계/ 소통의 오류/ 위로1

part 04. 구름 한 점 없이 맑아도 슬픈 날이 있다
(무제)/ 그곳에게/ 요즘/ 행복의 시기/ 나를 괴롭히는 것들/ 불면증/ 만우절/
나를 사랑하기/ 고민/ 살아있다는 용기/ 상처/ 코로나/ 사연

part 05. 인생의 관점
왕십리 횟집/ AB형/ 내 인생의 춤/ 괜히 춤췄어/ 대단한 사람/ 무관심/ 취하고 싶다/ 의자/ 미신/ 타임머신/ 나머지/ 세뇌/ 그립다. 피치/ 잘 가. 사랑을 가르쳐 준 내 친구야/ 멋/
닫힌 마음/ 엄마의 야근/ 철없는 아들/ 두 아들

part 06. 그렇게 살고 싶다
아무도 모르게/ 그리울 필요가 없는, 그래서 아쉬운/ 감정/ 어른이/ 미아동/ 연탄 봉사/
좋은 사람/ 엄마의 머리카락/ 삶의 방식/ 멋과 맛/ 위험한 판단/ 쓰레기/ 세 개의 체/ 습관/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유/ 실패/ 외모지상주의의 폐해/ 사람/ 축의금/ 여행/ 그곳/
의미의 위치

저자소개

이동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HOT부터 BTS까지 20년 간 최정상급 가수들의 무대 뒤에서 묵묵히 춤을 췄다. 춤과 그림을 좋아했지만 그의 길을 막는 건 사람이었다.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마음먹고 우연히 읽은 책 한권에서 희망을 얻었다. 그 때부터 입이 아닌 글로 마음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 내면의 말이 묶여 『오늘 밤은 너랑 함께 소주 한잔 하고 싶어』 에세이가 되었다. 그의 온유한 성품 덕에 댄서를 그만 둔 지금도 많은 가수의 힘찬 응원을 받고 있다. ‘이 여자’라고 느낀 평생의 한 사람을 잡지 못한 바보이자, 서른 중반까지도 순수한 마음을 유지하고 있는, 그야 말로 오늘 밤 소주한 잔 하고 싶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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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 (그림)    정보 더보기
그림을 통해 따스한 일상을 채워 주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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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금 걷기 시작하자 땀이 나기 시작했다. 겨울이 아니었다. 분명 봄이었다. 봄이 반가웠지만 아무 예고 없이 사라진 겨울이 야속했다. 외투를 벗어 손에 들고 걸었다. 외투는 하루아침에 아무런 가치도, 쓸모도 없는 짐이 되어버렸다. 겨울을 보낼 준비와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지 못한 대가였다.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초라한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처지의 사람인 걸 나는 잘 안다. 존재만으로 힘이 된다는 말이 과연 현실에서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 걸까? 그게 가능한 것이기는 할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힘내라는 말은… 하면 할수록 가벼워질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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