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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읽을수록 교양이 쌓이는 문해력 필수 어휘 70)

이주윤 (지은이)
  |  
빅피시
2023-03-27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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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책 정보

· 제목 :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읽을수록 교양이 쌓이는 문해력 필수 어휘 7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1825848
· 쪽수 : 260쪽

책 소개

전작을 통해 “맞춤법을 이토록 유쾌하게 설명한 작가는 없다”라는 찬사를 받았던 이주윤 작가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성인이 가장 헷갈리는 어휘 70개를 엄선해 꼭 알아야 할 필수 맞춤법을 소개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PART 1: 기초편
이 정도는 당연히 안다고 생각했겠지만…

01 웬과 왠
02 심심한 사과
03 글피
04 나오셨습니다
05 봬요와 뵈요
06 반신반의와 반신바니
07 장래 희망과 장례 희망
08 어떻게와 어떡해
09 다르다와 틀리다
10 제가와 저가
11 무릅쓰고와 무릎쓰고
12 곁땀과 겨땀
13 계좌번호와 괴자번호
14 치사율과 취사율
15 시답잖다와 시덥잖다
16 가진과 갖은
17 꽂다와 꼽다
18 무료하다
19 잊다와 잃다
20 여쭐게요와 엿줄게요
21 유종의 미와 유종애미

PART 2: 중급편
사실은 완전 다르게 알고 있었던 맞춤법 TOP 28

22 금일
23 며칠과 몇일
24 맞추다와 맞히다
25 산봉우리와 산봉오리
26 빌어와 빌려
27 사생활 침해와 사생활 치매
28 건투를 빈다와 권투를 빈다
29 당일
30 지향과 지양
31 결제와 결재
32 부조금과 부의금
33 건드리다와 건들이다
34 멘토로 삼다와 멘토로 삶다
35 다름이 아니라와 다르미 아니라
36 움큼과 웅큼
37 얻다 대고와 어따 대고
38 닦달하다와 닥달하다
39 사기충천과 사기충전
40 메슥거리다와 미식거리다
41 가혹 행위와 가오캥이
42 이래라저래라와 일해라 절해라
43 로서와 로써
44 메다와 매다
45 에와 의
46 듦과 듬, 앎과 암
47 대갚음하다와 되갚다
48 무운을 빈다
49 모르는 게 상책과 모르는 개 산책

PART 3: 고급편
드디어 나도 맞춤법+어휘력 만렙!

50 심란하다와 심난하다
51 새우다와 새다
52 좇다, 쫓다와 좆다
53 한참과 한창
54 반드시와 반듯이
55 실례지만과 신뢰지만
56 사레들리다와 살해들리다
57 든과 던
58 소곤소곤과 소근소근
59 출연과 출현
60 나으세요와 낳으세요
61 애먼과 엄한
62 물의를 일으키다와 무리를 일으키다
63 깜깜무소식과 꽝꽝무소식
64 할게요와 할께요
65 됨과 ㅤㄷㅙㅁ과 ㅤㄷㅚㅆ과 됐
66 때다와 떼다
67 난도와 난이도
68 예요와 이에요
69 치중하다와 취중하다
70 눈에 띄다와 눈에 띠다

부록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300
틀린 맞춤법 찾기
정답

저자소개

이주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맞춤법 하나로 대단한 사람이 될 수는 없겠지만 ‘특별한 사람’이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하며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을 썼다. 머리에 쏙쏙 남는 명쾌한 설명과 유머러스함을 듬뿍 얹은 일러스트 덕분에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을 통해 평생 헷갈렸던 맞춤법을 마침내 정복했다는 독자 후기가 쏟아졌고, 후속작 요청이 쇄도했다.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문해력》은 맞춤법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글을 읽긴 읽었는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머리에 남는 것이 없는’ 어른들을 위한 맞춤형 문해력 수업이다. 전작보다 더욱 강력해진, 한번 보면 뇌리에서 잊히지 않는 강렬한 일러스트와 빵빵 터지는 에피소드로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 필수적으로 꼭 알아야 할 어휘와 표현을 담았다. 또한 “헐, 대박, 진짜?” 같은 감탄사로 감정 표현을 모호하게 해왔다면, 감정 어휘 코너를 통해 내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적재적소에 맞는 품격 있는 어휘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 밖에도 《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팔리는 작가가 되겠어, 계속 쓰는 삶을 위해》 등을 썼으며,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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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릎이라는 단어에 그만큼 익숙하다 보니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딘다는 뜻의 ‘무릅쓰고’를 ‘무릎쓰고’로 잘못 쓰는 일이 종종 벌어지곤 하지요.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릅’이라는 글자는 낯설기만 합니다. 기껏해야 두릅이나 츄르릅 정도에만 쓰이니 그럴 수밖에요.
자, 단순하게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은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딜 때 용을 쓰거나, 안간힘을 쓰면 썼지, 무릎을 쓰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일, 힘들 때마다 무릎을 쓰고 있다면 머지않아 아작이 날 수도 있으니 이쯤에서 멈추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_“무릅쓰고와 무릎쓰고” 중에서


‘시답잖다’는 ‘시답지 않다’가 줄어든 말로 볼품이 없어 만족스럽지 못함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단어를 ‘시덥잖다’라고 잘못 쓰곤 합니다. 이 단어가 표준어로 인정되려면 ‘답다’가 들어가는 다른 말들도 ‘덥다’로 바뀌어야 할 텐데요.
영화 타짜의 곽철용이 고니에게 “어이, 젊은 친구. 신사덥게 행동해” 하고 말하면 아무래도 이상하겠지요? ‘시덥잖다’도 이와 같은 급으로 괴상한 단어라는 말씀!
그러니 어이, 젊은 친구. 한국인답게 얘기해.
_“시답잖다와 시덥잖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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