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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학

윤리학

디트리히 본회퍼 (지은이), 정현숙 (옮긴이)
  |  
복있는사람
2022-09-05
  |  
3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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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학

책 정보

· 제목 : 윤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91987867
· 쪽수 : 716쪽

책 소개

본회퍼 필생의 역작으로,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것인가 하는 물음에 대답하고 있다. 이 책에서 본회퍼는 추상적인 사상이나 이념이 아니라, 이 땅의 현실 한가운데 오셔서 구체적인 인간들을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기초한 윤리, 그리스도인의 삶을 말한다.

목차

해설의 글
제1판에서 5판에까지 부친 1948년 4월 9일 자 서문
새로운 차례로 출간된 제6판 서문

I. 하나님의 사랑과 세상의 붕괴
II. 교회와 세상
III. 형성으로서의 윤리학
IV. 궁극적인 것과 궁극 이전의 것
V. 그리스도, 현실, 선―그리스도, 교회, 세상
VI. 역사와 선
VII. 주제로서 윤리적인 것과 기독교적인 것

부록
I. 루터교 신앙고백서에 따른 율법의 제1용법 교리와 그 비판
II. 인격적 에토스와 현실적 에토스
III. 국가와 교회
IV. 교회가 세상을 향해 말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V. 진실을 말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후기(에버하르트 베트게)
찾아보기(성구/주제・인명)

저자소개

디트리히 본회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6년 2월 4일, 브레슬라우의 유복하고 전통 있는 가문에서 팔남매 가운데 여섯째로 태어나다. 1923년 튀빙겐 대학교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하다. 1924년 여름학기부터 베를린 대학교에서 공부하다. 1927년 12월 17일, 라인홀트 제베르크 밑에서 「성도의 교제」(Sanctorum Communio)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다. 1930년 7월 5-8일, 24세에 2차 신학고시에 합격하고 「행위와 존재」(Akt und Sein)로 대학교수 자격을 취득하다. 9월 5일부터 1931년 6월까지 미국 유니온 신학교에서 연구하다. 1931년 8월 1일,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대학 강사로 일하기 시작하다. 1933년 10월 17일, 27세에 런던에서 목사직에 취임하다. 1935년 4월 26일, 칭스트(발트 해)에서 신학원을 시작하고 2개월 뒤 핑켄발데로 이전하다. 1936년 2월,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나를 따르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강의를 하다. 8월 5일, 제국교육부 법령에 따라 대학교수 자격을 박탈당하다. 1937년 9월, 게슈타포가 핑켄발데 신학원을 폐쇄하다. 11월, 31세에 『나를 따르라』(Nachfolge)를 출간하다. “값싼 은혜는 우리 교회의 숙적(宿敵)이다. 오늘 우리의 투쟁은 값비싼 은혜를 얻기 위한 투쟁이다.” 1938년 9월, 괴팅겐에서 『성도의 공동생활』(Gemeinsames Leben)을 집필하다(1939년 출간). 1939년 6월 2일, 유니온 신학교의 초청을 받아 미국으로 출발했으나, 6월 20일 귀국을 결심하다. 7월 27일, 베를린으로 되돌아오다. “독일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몸서리치는 양자택일 앞에 서 있습니다.⋯⋯나는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는 지를 압니다. 그러나 안전한 가운데서 그러한 선택을 할 수는 없습니다.” 1940년 9월, 본회퍼의 행동이 국민을 분열시킨다는 이유로 발언 금지 조치를 당하다. 관할 경찰서에 주소지 신고 의무를 부과받다. 1941년 10월, 베를린에서 유대인이 추방당하기 시작하자, 이들을 방첩대 요원으로 위장해 구출하는 “작전7”을 수행하다. 1943년 1월 13일, 37세에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와 약혼하다. 4월 5일, 게슈타포의 가택수색으로 한스 폰 도나니 부부, 요제프 뮐러 부부와 함께 체포되다. 1944년 1월, 수사책임자 뢰더가 교체되어 기소가 무기한 연기되다. 7월 20일, 슈타우펜베르크가 히틀러 암살을 시도하다. 9월 22일, 게슈타포 수사관 존더레거가 초센 방첩대 방공호에서 히틀러의 범죄성을 입증할 증거자료로 보관하던 문서철을 적발하다. 10월, 프린츠-알브레히트-슈트라세 게슈타포 지하 감옥으로 이송되다. 1945년 2월 7일, 부헨발트 강제수용소로 이송되다. 4월 3일, 부헨발트에서 레겐스부르크로 이송되다. 4월 6일, 쇤베르크(바이에른 삼림지대)로 이송되다. 이틀 뒤 플로센뷔르크로 이송되어, 야간에 즉결재판을 받다. 4월 8일, 플로센뷔르크로 이송되어, 야간에 즉결재판을 받다. 4월 9일 새벽, 플로센뷔르크 강제수용소에서 39세의 나이로 교수형에 처해지다. “이로써 끝입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삶의 시작입니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떠난 그의 묘비에 “디트리히 본회퍼, 그의 형제들 가운데 서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라는 비문이 새겨지다. 1951년 9월, 뮌헨의 카이저 출판사가 유고 문서집 『옥중서신-저항과 복종』(Widerstand und Ergebung)을 출간하다. 1996년 8월 1일, 베를린 지방법원이 본회퍼의 복권 탄원건에 대해 “본회퍼의 행동은 결코 국가를 위태롭게 할 의도가 아니었으며, 오히려 나치의 폐해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구한 행동 이었다”는 취지로 판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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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고, 청소년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자 하는 소망을 품고 번역가의 길에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성도의 공동생활』『옥중연서』(복 있는 사람), 『왕의 마음』『정말 기독교는 비겁할까』(국제제자훈련원),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설 수 있을까』『타인을 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을까』(좋은씨앗)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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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선악에 대한 지식은 모든 윤리적 고찰의 목표처럼 보인다. 그러나 기독교 윤리학의 첫 번째 과제는 바로 이 지식을 지양하는 데 있다. 기독교 윤리는 모든 일반 윤리의 전제들을 공격하면서 전적으로 독자적인 입장을 취하기 때문에 기독교 윤리를 말하는 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그럼에도 기독교 윤리를 말하는 것은 모든 윤리적 물음의 근원을 문제 삼고, 이로써 오직 기독교 윤리만이 모든 윤리적 비판의 잣대로서 타당성이 있음을 주장하려는 것이다.
_1장. 하나님의 사랑과 세상의 붕괴


교회의 품을 떠나 독립했던 자녀들이 위기의 순간 그들의 어머니에게로 돌아왔다. 비록 교회를 떠나 소외의 시간을 지나오면서 그 외모와 언어가 꽤 변해 있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어머니와 자녀들은 서로를 다시 알아보았다. 이성, 정의, 교양, 인간 성, 그리고 이와 같은 개념으로 부를 수 있는 것들이 모두 그 근원 속에서 새로운 의미와 새로운 힘을 찾고 발견한 것이다.
_2장. 교회와 세상


성육신하신 분과 같은 형상이 되는 것은 곧 참 인간이 되는 것이다. 인간은 인간이어야 하고, 인간으로 존재해야 한다. 모든 초인주의와 인간을 초월하려는 모든 노력, 모든 영웅주의, 모든 반신(半神) 숭배의 본질은 인간과는 거리가 먼 타락에 불과하다. 그것은 참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실 인간은 경멸의 대상도 우상화의 대상도 아니다. 현실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다.
_3장. 형성으로서의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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