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총을 버리다

총을 버리다

(일본은 왜 총을 버리고 칼로 회귀했는가)

노엘 페린 (지은이), 김영진 (옮긴이)
서해문집
16,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850원 -10% 2,500원
820원
16,5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총을 버리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총을 버리다 (일본은 왜 총을 버리고 칼로 회귀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일본사 > 일본근현대사
· ISBN : 9791192085555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2-09-20

책 소개

당신은 결투를 앞두고 있다. 여기 총 한 자루와 칼 한 자루가 놓여 있다. 둘 중 어떤 무기를 택할 것인가? 의심할 여지 없이 총은 칼보다 진보된 무기로 여겨지며, 진보된 무기다. 총을 두고 칼을 집어 들 이가 있을까? 18세기 일본인들은 그러했다. 왜 그리고 어떻게 그러했을까?

목차

서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저자소개

노엘 페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수필가이자 영문학자로, 다트머스 대학 교수를 지냈다. 작가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글을 읽고 쓰는 일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페린은 현대시를 가르치는 한편, 20년 넘게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글을 엮어 《읽는 이의 기쁨A reader’s delight》, 《아이의 기쁨A Child’s Delight》으로 출간했다. 그는 한국전쟁 당시 야전 포대 관측장교로 복무했는데, 《총을 버리다》는 당시의 경험과 그 경험으로 말미암은 화약 무기에 대한 관심이 맺은 결실이다.
펼치기
김영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하워드 진 살아 있는 미국 역사》, 《핀켈슈타인의 우리는 너무 멀리 갔다》, 《세일럼의 마녀들》, 《아우슈비츠의 치과의사》 등을 옮겼고, 《토머스 모어, 거지왕자를 구하다》, 《문학에 뛰어든 세계사》를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서양에 알려질 정도였던 일본인들의 총기 모험에 관한 모든 이야기는 수 세기에 걸쳐 거의 사라져버렸다. 이는 지금까지도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다. 하지만 한 가지 사실만은 분명하다. 일본인들은 100여 년 동안 총기를 능숙하게 다뤘다. 그럼에도 그들은 칼로, 창으로 돌아갔다. 무엇 때문에 혹은 어떻게 그들이 총과 그토록 멀어졌는지, 다시 말해서 어떻게 총으로부터 뒷걸음질 칠 수 있었는지를 놓고 학자들은 의견 일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당대의 기록은 부족하다.”


“10년 후라면, 그들은 변화에 놀라고 말았을 것이다. 1878년부터 현재까지 화약 무기에 대한 일본의 태도는 여느 선진 산업 사회와 거의 다를 게 없다. 뒤로 되돌려졌던 시계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다시 앞을 향해 돌려졌다. 1900년 이전에 일본은 다시 군사적으로 서양을 따라잡았다. 핵 세상이 된 오늘날의 관점에서 볼 때, 250년에 걸친 일본의 기술적인 퇴보는 별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역사적 호기심의 대상, 그리고 아마도 문명사회에서 의도적인 퇴보가 실제로 가능하다는 증거라는 점을 제외하면 말이다. 그렇지만 동시대인들이 직접 본 바에 따르면, 그것들은 별개의 문제였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