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손쉬운 해결책

손쉬운 해결책

(자기계발 심리학은 왜 당신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가)

제시 싱걸 (지은이), 신해경 (옮긴이)
메멘토
2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2,500원 -10% 0원
1,250원
21,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31개 13,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7,500원 -10% 870원 14,880원 >

책 이미지

손쉬운 해결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손쉬운 해결책 (자기계발 심리학은 왜 당신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2099231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23-06-21

책 소개

정밀 검증을 버텨내지 못한 허술한 심리학 연구들이 그토록 파괴적인 영향력을 발휘한 이유가 무엇인지 전방위적으로 분석한다. 현재 유행하는 심리적 개입으로는 개인과 사회문제, 즉 사회적 불평등과 불공정을 진정으로 해결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목차

서문 행동심리학에 열광하는 사회

1 자존감 장사
2 청소년 슈퍼 범죄자 설
3 전장으로 간 긍정심리학
4 누가 ‘그릿’을 가졌는가
5 ‘넛지’ 열풍
6 파워 포즈와 권력감의 관계
7 “당신의 편견을 측정해드립니다”
8 잠재의식 효과와 심리학의 재현성 위기

결론 누가 손쉬운 해결책을 원하는가


찾아보기

저자소개

제시 싱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널리스트. 《뉴욕 타임스》, 《애틀랜틱》, 《슬레이트》, 《보스턴 글로브》 등에 글을 쓰고 있다. 격주로 발행되는 종합지 《뉴욕》의 기고 작가로, 이 잡지의 온라인 자매지인 《사이언스 오브 어스》의 전 편집장이며 ‘블락트 앤 리포티드(Blocked and Reported)’ 팟캐스트의 공동 사회자이기도 하다. 로베르트 보슈 재단 장학생으로 베를린에서 수학했으며 프린스턴대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펼치기
신해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경영학과 공공정책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서울대 미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생태와 환경, 사회, 예술, 노동 등 다방면에 관심이 있으며, 《집으로부터 일만 광년》, 《캣피싱》, 《야자나무 도적》, 《사소한 기원》, 《사소한 정의》, 《사소한 칼》, 《사소한 자비》, 《식스웨이크》, 《고양이 발 살인사건》, 《플로트》, 《글쓰기 사다리의 세 칸》, 《저는 이곳에 있지 않을 거예요》, 《풍경들》 등을 번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곧 우리 사회의 심리학 열광에 어두운 이면이 있다는 걸 눈치챘다. 여러 설익은 아이디어들이, 100퍼센트 터무니없는 소리는 아니겠지만 심하게 과장된 아이디어들이 확실한 근거가 없는데도 열광적으로 전파되고 있다. 수많은 사례가 있다. 그런 아이디어들이 나오기가 무섭게 TED 강의와 대학 산하 출판사, 기자, 팟캐스트 등을 통해 팔려나가는 방식은 물론이고, 그런 아이디어들이 얻는 대중적 인기도 무해하지 않다. 그런 인기 탓에 빠듯한 예산으로 허덕이는 연구자들이 숱한 마당에 과장된 주장을 해대는 연구자들에게 자원이 잘못 배정되는 데다, 행동과학과 유사 행동과학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심리학이라는 제도적 학문의 품위도 떨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의 폭로가 없었다는 건 이야기의 일부일 뿐이다. 사회가 가짜 이야기를 받아들일 때는 근본적으로 그 이야기가 그 사회가 듣고 싶어 하는 무언가, 또는 당시에 일어나고 있던 어떤 것을 설명해주는 듯한 무언가를 들려주기 때문일 때가 많다. 디울리오는 ‘슈퍼 범죄자’라는 개념이 근본적으로 인종에 관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하고 싶어 했겠지만, 그 개념의 확산에는 처음부터 인종주의적 의미가 팽배했다.”


“연구자이자 데이터 탐정인 닉 브라운은 개방형 온라인 학술지 《위노어》에 게재한 포괄적 군인 건강(CSF)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적 논평에 이렇게 썼다. ‘PTSD의 많은 부분을 구성하는 증상들은 펜실베이니아 회복탄력성 프로그램(PRP)은 물론이고, 사실은 긍정심리학 범위 안에 있는 어떤 것으로도 예방되지 않는다.’ 그는 셀리그먼이 미 육군에 팔아먹은 일련의 인과적 주장에 대해 단호하고도 가차 없는 판결을 내렸다. ‘기껏해야 학령기 어린이들의 우울 증상을 감소시키는 데에 보잘것없는 효과를 보여준 기법들이 인간이 마주할 수 있는 가장 극한 상황에 관련된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은 실증적 증거로 뒷받침되지 못할 이상한 생각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2099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