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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홍사현 (옮긴이)
을유문화사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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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프리드리히 니체
· ISBN : 9788932475899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26-01-15

책 소개

혁명적인 시각과 풍부한 언어로 철학적 사유의 틀을 깬 니체의 기념비적인 저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을유사상고전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신은 죽었다”라는 파격적인 문장을 비롯해 위버멘쉬, 영원회귀, 힘에의 의지 같은 니체 사상의 정수가 담긴 그의 대표작이다.

목차

1부

차라투스트라의 서설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1. 세 가지 변화에 대하여
2. 덕에 관한 강연에 대하여
3. 배후 세계의 신봉자들에 대하여
4. 몸을 경멸하는 자들에 대하여
5. 환희와 열정에 대하여
6. 창백한 범죄자에 대하여
7.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8. 산허리에 있는 나무에 대하여
9. 죽음의 설교자들에 대하여
10. 전투와 전사 민족에 대하여
11. 새로운 우상에 대하여
12. 시장의 파리 떼에 대하여
13. 순결에 대하여
14. 친구에 대하여
15. 천 개의 목표와 하나의 목표에 대하여
16. 이웃 사랑에 대하여
17.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18. 늙고 젊은 여인들에 대하여
19. 독사에 물린 상처에 대하여
20. 아이와 결혼에 대하여
21. 자유로운 죽음에 대하여
22. 선사하는 덕에 대하여

2부
1. 거울을 들고 있는 아이
2. 지복의 섬에서
3.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4. 사제에 대하여
5. 덕이 높은 자들에 대하여
6. 잡배에 대하여
7. 타란툴라에 대하여
8. 명성 높은 현자들에 대하여
9. 밤의 노래
10. 춤의 노래
11. 무덤의 노래
12. 자기 극복에 대하여
13. 고고한 자들에 대하여
14. 교양의 나라에 대하여
15. 때 묻지 않은 인식에 대하여
16. 학자들에 대하여
17. 시인들에 대하여
18. 커다란 사건들에 대하여
19. 예언자
20. 구원에 대하여
21. 인간-영리함에 대하여
22. 가장 고요한 시간

3부
1. 방랑자
2. 환영과 수수께끼에 대하여
3. 의지에 반하는 지복에 대하여
4. 해가 뜨기 전
5. 작게 하는 덕에 대하여
6. 올리브산에서
7. 지나쳐 가기에 대하여
8. 변절자들에 대하여
9. 귀향
10. 세 가지 악에 대하여
11. 무거움의 정령에 대하여
12. 낡은 서판과 새로운 서판에 대하여
13. 회복하는 자
14. 큰 동경에 대하여
15. 또 다른 춤의 노래
16. 일곱 봉인(혹은 긍정과 아멘의 노래)

4부
1. 꿀봉납
2. 절박한 외침
3. 왕들과의 대화
4. 거머리
5. 마법사
6. 직무를 벗어나
7. 가장 추잡한 인간
8. 자발적 거지
9. 그림자
10. 한낮에
11. 환영사
12. 최후의 만찬
13. 보다 고귀한 인간에 대하여
14. 우울의 노래
15. 학문에 대하여
16. 사막의 딸들 가운데서
17. 깨어남
18. 나귀의 축제
19. 밤길 보행자의 노래
20. 표식

작품 해설
I. 해설
II. 옮긴이의 말

프리드리히 니체 연보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 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 니체는 1889년 1월 3일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발작을 일으킨 뒤부터 어머니와 함께 예나에서 거주했다. 어머니가 죽자 여동생 엘리자베트가 니체를 바이마르로 옮겼고, 그는 1900년 8월 25일 바이마르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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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철학과와 서울대 독문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대학에서 니체 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연세대 철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니체의 행복론』, 『예술의 시대』(공저)가 있고, 역서로 『니체 입문』, 『문학적 절대』, 『말테의 수기』, 『니체 전집 12: 즐거운 학문 외』(공역), 『초기 그리스의 문학과 철학』(공역)이 있다. 그리고 주요 논문으로 「니체의 인과 비판과 주체의 문제」, 「니체와 헤라클레이토스의 변화 개념은 동일한가?」, 「쇼펜하우어의 음악 철학」, 「사랑의(과) 주체에 대한 철학적 담론」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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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간청한다, 형제들이여, 대지에 충실히 머물러라, 그리고 너희들에게 이 세상 너머에 대한 희망을 설교하는 자들을 믿지 말라! 그들 자신이 알든 모르든, 그들은 독을 주입하는 사람들이다. - 1부 「차라투스트라의 서설」


피와 경구로 글을 쓰는 사람은 그저 읽히는 것을 바라지 않고, 깊이 읽혀 속속들이 습득되기를 바란다.
산맥에서 가장 짧은 길은 산봉우리와 산봉우리를 잇는 것이다. 그러나 이 길을 가기 위해서는 긴 다리를 가져야 한다. 경구는 산봉우리들이어야 하며, 경구의 말들이 향하는 곳은 성숙하고 높이 자란 것들이어야 할 것이다. - 2부 「7.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그에게 대지와 삶은 무거운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야말로 무거움의 정령이 바라는 바다! 그러나 가벼워지기를 원하는 자, 새가 되기를 원하는 자라면,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만 한다. ― 나는 이렇게 가르친다.
물론 이때 나약하거나 광적인 자들이 하는 사랑의 방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자들에게서는 자기애까지도 악취를 내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이것이 내가 가르치는 바다. ― 온전하고 건강한 사랑으로 사랑하며, 그럼으로써 자기 자신에 굳건히 머무르고 이리저리 헤매지 않도록. - 3부 「11. 무거움의 정령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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