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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순이의 일기

쫑순이의 일기

(1인칭 강아지 시점, 동물병원 지킴이 쫑순이의 즐거운 하루)

김소연 (지은이)
꿈공장 플러스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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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순이의 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쫑순이의 일기 (1인칭 강아지 시점, 동물병원 지킴이 쫑순이의 즐거운 하루)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2134680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4-05-24

책 소개

평소 우리 강아지, 고양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 어떨 때 행복하고 어떨 때 슬픈 마음이 들까?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궁금했을 것이다. 동물병원을 운영 중인 수의사 김소연 작가는 그런 반려인들을 위해 1인칭 강아지 시점 에세이 『쫑순이의 일기』를 썼다.

목차

들어가는 글 11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 내 이름은 김쫑순이다 19
룰루랄라~~ 즐거운 동물병원에서의 나의 하루 27
아침 9시~저녁 7시 출근과 퇴근 사이 34
같은 집에서 함께 밥을 먹는 사이, 식구~ 쫑순이의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49
Happy? or Unhappy? 나 김쫑순의 소.확.행 63
바쁘다 바빠~ 어디가 아파서 왔나요? 나의 동물병원 근무 일지 70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아픈 곳도 모두 다른 내 친구들 84
To. 보호자님들. 김쫑순이 전하는 강아지의 생로병사 100
쫑순이의 수첩 공개! 동물병원에서 일어나는 일 A to Z 107
동물병원도 종류가 다양하답니다. 나는야 열공소녀 쫑순이! 114
나의 사랑, 나의 가족. 사랑은 끝까지 책임지는 것 121
친구들아 안녕? 언제나 즐거운 나의 산책길 134
초코야, 흰둥아, 마루야, 너희는 어떤 동물병원에 다니고 있니? 149
꽃~미모 물오름 주의! 오늘은 미용하는 날 156
쫑순이를 행복하게 하는 다정한 이웃사촌들 170
분양, 입양, 파양, 그리고 유기견. 우리도 처음부터 유기견은 아니었답니다 176
여러분, 이 세상엔 돈보다 더, 더, 더 중요한 게 많아요! 183
좋은 강아지? 나쁜 강아지? 저기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니까요! 190
사랑한다는 거짓말, 아낀다는 거짓말 197
지나친 관심과 무관심 사이. 있잖아요, 사랑은 난로와도 같은 거래요 206
저희가 귀엽긴 해도 사람 아기는 아니랍니다 221
제 소원은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으며 사는 거예요 228
앉아, 엎드려, 손! 훈련은 힘들어, 천천히 배웠으면 235
마지막 준비, 너무 아프지 않게 너무 외롭지 않게 242
나, 너 그리고 우리. 서로를 잊지 않기로 해요 258

마치는 글 266
에필로그 272

쫑순이 엄마가 전하는 반려동물 케어 상식

자율배식 vs 제한배식 : 혹시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아 걱정이신가요? 42
아이들에게도 궁합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56
아플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을 알려드릴게요! 77
계절별 질병과 예방법을 정리해 드릴게요! 91
분리불안, 혼자는 힘들어요. 강아지도, 보호자도 힘든 분리불안 극복하기! 128
안전한 산책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141
나의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위한 미용실 찾는 법 163
강아지도 우울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213
펫로스, 아이와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방법 249

저자소개

김소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아지, 고양이가 좋아 동물병원 수의사로 살아가고 있다. 작은 동물병원이지만 오늘도 아픈 친구들, 사고치고 잡혀 온 친구들… 그리고 산책길에 놀러 온 친구들로 시끌벅적하다. 어떤 날은 토하고 설사하느라 기진맥진한 아이가 건강하게 퇴원하는 모습에 행복해지고 또 다른 어떤 날은 치료가 어려워 아픈 아이들 떠나보내야 하기에 속상한 마음으로 퇴근한다. 그럼에도 작은 동네에 하나뿐인 동물병원이어서 오늘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곳에서 오래도록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수의사로 남고 싶다.
펼치기

책속에서



처음의 나는 펫샵에서 못생겼다는 이유로 팔리지 못한 이름 없고 볼품없는 강아지였다. 그 이후에도 부스스한 모습으로 구석에 찌그러져 눈치만 보던 아이였다. 그렇지만 지금의 나는 아니다. 어딜 가도 빠지지 않을 미모를 자랑하는 건강하고 예쁜 강아지다. 병원에 오는 손님들도 다들 내 이름을 물어보고 나의 털을 만져보면서 칭찬한다. 어떤 손님은 나의 사진도 찍어가고 또 다른 손님은 미용하러 와서 “쫑순이처럼 해주세요.”라고 말한다. 그럴 땐 솔직히 조금 으쓱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나는 그렇게 사람들에게 점점 사랑받는 강아지가 되었다. 나를 사랑해 주고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생겼다.


나는 가족을 잘 모른다. 사실 어디서 태어났는지, 나를 낳은 엄마가 누군지 모른다. 당연히 나의 형제가 있었는지도 알 수 없다. 우리 병원에는 별이와 샛별이라는 말티즈 가족이 있다. 별이가 엄마고 샛별이는 별이의 딸이다. 별이가 아기를 낳아서 ‘새로운 별이가 생겼다.’라는 의미로 샛별이라 이름 짓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별이와 샛별이가 아주 부러웠다. 병원에 올 때마다 보호자가 별이와 샛별이를 같이 데리고 오는데, 사이가 아주 좋다. 엄마와 딸이어서 그런지 생김새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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