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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순간에라도

어떤 순간에라도

혜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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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순간에라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떤 순간에라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2141480
· 쪽수 : 151쪽
· 출판일 : 2025-06-19

목차

i 작가의 말

Ⅰ 갈대꽃은 봄을 기다리지 않는다

1 우리, 꼭 그렇게 해요
2 갈대꽃은 봄을 기다리지 않는다
4 꽃이 된 그리움
6 이태원 골목길에서의 다짐
8 행복 한 소쿠리
9 쓰러지는 것들에 대하여
10 안나의 기도 (유리안나)
11 보이진 않아도
12 나이를 먹는다는 건
13 시를 쓰는 마음
14 새벽별
16 까치와 시국
17 명자꽃 사랑
18 그 자리가 금강경인 것을
20 연약한 숨 단단한 뿌리
22 내가 사랑하는 너는
23 2월이 오면
24 바보의 일기
25 오늘이 그런 날이다
26 흰 벽
28 시꽃이 필 때까지
29 사는 이유
30 가치있는 삶

Ⅱ 그날의 단풍잎 처럼


33 수국 꽃나무 옆에서
34 5월은
35 살아야 할 가치
36 바람의 위로
37 이팝 꽃 전설
38 은행잎 형제
39 빛은 어둠을 이긴다
40 나의 별
41 무언의 약속
42 대지도 젖고 나도 젖는다
43 그날의 단풍잎처럼
44 봄날의 잔상
45 난 할 수 있어
46 계절의 틈
47 노란 목소리
48 5월에는
49 봄비와 나
51 둘이 하나되는 일
52 호박꽃에게
53 꽃 피워 봐요
54 명자꽃의 고백
55 오늘은 좋은 날

Ⅲ 바람의 위로


59 장수매 꽃잎 지던 날
60 반곡지의 봄
62 하늘이시여 한 열흘만 멈추어 주십시오
64 더이상 너를 붙잡지 않으리
65 떠나는 이의 뒷모습처럼
66 모자람의 미학
67 눈물 뒤엔
68 함께하는 이유
69 포기하지 말자
70 기다리는 이유
71 급한 마음만 아니어도
72 빛나는 별이 될거야
73 소리 내지 않아도
74 노란 꿈
75 귀한 손님
76 제비 꽃의 내일
77 정말 미안하다
78 눈물의 향기
79 괜찮아 다시 필거야
80 삶이란
81 어느 소년의 꿈
82 내가 미운 날

Ⅳ 하늘을 보며


85 〈돌〉 이야기
86 걷는다는 의미
87 어떤 순간에라도
88 붙잡을 수 있다면
89 멀리 있어도
90 우리가 함께라면
91 태산이 그른 거더라
92 나의 가을
94 봄은 와 있는데
95 아쉬움의 뜨락엔
96 부드러운 햇살아래서
97 침묵의 시간
98 겨울이 말을 걸 때
99 하늘의 별처럼
100 힘이 되는 말 한 마디
101 너는 다시 일어설 수 있어
102 눈을 떠 봐
103 혼자는 혼자가 아니야
104 있잖아
105 마음의 숙제
106 내친구
107 보고싶은 마음

Ⅴ 흩날리는 이름

111 늙어간다는 것은
112 4월에는
114 살아있는 5월 이야기
115 한조각의 사랑
116 있을 때 잘해
118 물김치 사연
120 팔공산 안개 밥
122 흩날리는 이름
123 저녁 노을 처럼
124 일탈을 꿈꾸다
126 사랑 한다는 것은
127 그리움은
128 그런 사람
129 행복이란
130 성모 어머니께
131 멈주지 않는 시간 속에서
132 언니의 위로
133 사는 이유
134 바람의 경계를 넘어
136 2024년 마지막 밤에
137 내 능력의 한계를 느낄 때
138 오늘도 찜!

저자소개

혜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44년 경산시 진량 출생 2004년 영천시 삼사관학교 초대전 2005년 한국 수정 한지그림 사범수료 2005년 경산시 문화회관 교육강사(한지화) 2006년 부터 혜연 문화 연구원 개인 지도 2007년 대구시 방짜 유기박물관 개인전 2008년 영남 미술대전 특선 2011년 경주 대학 평생교육원 교육강사(한지화) 2012년 경주 대학 평생 교육원 교육강사(한지화) 2023년 시집 <그래 그랬구나> 2018년 12월 문장21 신인 문학상 2020년 경산시 시지 도서관 교육강사 (한지화) 2021년 대구시 범어도서관 교육 강사(한지화) 대구시 “서정윤 시문학 토요 동인” 대구시 팔공산 예술인협회 회원(회원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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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비 내리는 날이면 창가에 앉아 빗소리를 듣습니다. 비와 차 한 잔, 그리고 처마 밑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는 마치 누군가 다가오는 발자국처럼 정겹게 느껴집니다. 그 소리를 듣다 보면 자연스레 ‘사람’이 떠오릅니다. 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특히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오직 그리움 때문일까요? 감히 말해봅니다. 사람은 사람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고.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고. 존재만으로도 세상은 아름다울 테니까요. 어쩌면 그것이 내가 사람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인지도 모르죠. 사람은 누구에게나 배우며 살아갑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각자의 삶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간다면, 그보다 더 보람된 일이 또 있을까요. 마치 캄캄한 허공 속에 별 하나가 떠오르는 것처럼요.

그래서일까요. 마지막까지 처마 끝 빗방울이 제 할 일을 다하듯, 저 또한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오는 작은 소리를 듣습니다. 그래요. 17년 전, 하느님께서 꺼져가던 제 삶의 불씨를 다시 살려주신 그 크신 뜻을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이 깨닫게 됩니다. (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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