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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의 재발견

가르침의 재발견

거트 비에스타 (지은이), 곽덕주, 박은주 (옮긴이)
다봄교육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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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의 재발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르침의 재발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92148908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4-01-19

책 소개

‘가르침’의 진보적 의미를 추구하는 교육철학자 거트 비에스타가 《학습을 넘어》, 《측정의 시대, 좋은 교육이란 무엇인가》, 《교육의 아름다운 위험》에 이어 네 번째로 펴낸 교육이론서이자 교육철학서이다.

목차

· 감사의 말
· 프롤로그 – 가르침, 재발견과 회복의 필요성

① 교육의 과업은 무엇인가?
② 학습에서 가르침 해방하기
③ 가르침의 재발견
④ ‘무지한 스승’에 속지 않기
⑤ 불가능한 것을 요청하기 : 불화로서의 가르침

· 에필로그 – 가르침을 교육에 되돌려 놓기
· 역자 후기
· 참고 문헌
· 색인

저자소개

거트 비에스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일랜드 메이누스대학교 교수이자 영국 에딘버러대학교 교육학 교수이며, 노르웨이 아그데르대학교와 핀란드 헬싱키예술대학에서 객원교수직을 맡고 있다. 외국 출신으로는 최초로 미국 교육철학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2011~2012). 2019년 6월 22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2019 학교민주시민교육 국제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학습을 넘어(Beyond Learning)』(교육과학사, 2022), 『교육의 평등, 제3의 길(Jacques Ranciere: Education, Truth, Emancipation)』(씨아이알, 2023), 『우리는 교육에서 무엇을 평가하고 있는가(Good Education in an Age of Measurement: Ethics, Politics, Democracy)』(씨아이알,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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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덕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재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이자 2021년에서 2022년까지 한국교육철학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Teachers college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관심사는 동서양 비교교육철학, 교사교육철학, 예술교육철학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교육적 관계와 가르침의 존재론』 (2022), 『미적체험과 예술교육』(2013, 공저), Confucian Perspectives on Learning and Self-transformation: International and Cross-cultural Approaches(2020, 공동편집자), 『코로나 이후 교육을 말하다』(2021,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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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청주교육대학교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교육사상사, 교육철학, 인문적 교사교육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한나 아렌트, 교육의 위기를 말하다』(2021), 『포스트휴머니즘과 교육학』(2021, 공저), 『학습자 주도성, 미래교육의 거대한 착각』(2021, 공저)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학습을 넘어』(2022), 『가르침의 재발견』(2024, 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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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육적 과업은 다른 인간이 세계 속에 세계와 더불어 성숙한(grown-up) 방식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있다는 것이다. 보다 정확하게 정식으로 표현하면, 교육적 과업은 다른 인간 존재 안에 세계 속에 세계와 더불어 성숙한 방식으로 존재하고 싶은 열망, 즉 주체로서 존재하고 싶은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 <① 교육의 과업의 무엇인가?>


“나의 유일성은 타자에 대한 나의 책임에 있다. 내가 죽는 순간에 아무도 나를 대신할 수 없는 것처럼, 아무도 이것에서 나를 벗어나게 할 수 없다.” 이를 통해 레비나스는 자유에 대한 매우 다른 개념을 설명한다. 즉,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자유주의적 자유가 아니라, “아무도 나의 자리를 대신 할 수 없는 것을 [하는]” 자유로서, ‘자유함’은 ‘절대자에의 복종’을 의미한다.
― <③ 가르침의 재발견>


근대적 논리의 해방이 지닌 모순은 프레이리가 ‘은행저금식 교육’이라고 불렀던 것을 강하게 상기시킨다. 이것은 학생을 “교사에 의해 채워져야 할 용기로” 만드는 교육의 양태이다. 즉, 교육은 교사가 “예금하는 행위를 하는 것으로 학생은 예금보관소이며, 교사는 예금하는 자이다”.
― <④ ‘무지한 스승’에 속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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