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강화 돈대 (돌에 새긴 변경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92247618
· 쪽수 : 368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92247618
· 쪽수 : 368쪽
책 소개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르포르타주 작가인 이상엽이 2015년부터 강화도의 돈대를 찾아다니며 공부하고 사진으로 기록한 다크 투어리즘의 생생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강화도 54돈대의 첫 출발지인 갑곶돈대부터 염주돈대까지 민통선지역을 포함해 이들 돈대를 돌아보며 돈대가 간직하고 있는 아픈 역사를 담담히 전하고 있다.
목차
서문
강화 돈대에서 바라본 역사적 풍경
1부 돈대 탄생의 배경
가도의 주둔군 모문룡
신이 된 임경업
황손무, 조선 지식인을 꾸짖
강도몽유록의 여인 세상
조선의 북벌론 실체
‘영고탑 회귀설’이란 음모론
정도령이 쳐들어온다
오삼계와 삼번의 난
2부 돈대의 출현
남인들의 집권과 몰락
김석주 대 윤휴
돈대를 설계한 사람들
죽을 고생한 승군
돈대지기들의 구슬픈 연가
3부 돈대의 수난
관우는 왜 우리 신이 되었나?
병인양요와 천주교 도모지
전쟁에 나선 병사들은 무얼 먹었나?
만들어진 영웅 한성근
손돌목돈대의 슬픈 사연
정한론과 운요호의 사기극
스웨덴 이방인이 본 강화도
4부 돈대의 부활
강화도의 치부, 양민학살
박정희의 반미 성지 만들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능성
변경과 돈대의 역사
주 |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갯벌에서 올려다본 갑곶돈대는 초라했고, 쌓은 돌의 정신은 박정희의 유신정신이었으며 게다가 급조되어 경직되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영고탑이 청나라의 발상지도 아니었고, 그들이 영고탑으로 돌아간다는 것 자체도 효종의 ‘가짜 뉴스’였다는 점이다.
영조와 정조 시대는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일컫지만 또한 역모가 가장 많은 시기이기도 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