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 기도

머리말. “안수를 통해 많은 응답을 주신다” / 3

제 1부. 안수를 통해 능력이 나타난다 / 13
제 2부. 안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라 / 37
제 3부. 안수 사역을 게을리 하지 마라 / 59
제 4부. 역사가 일어날 때까지 안수하라 / 79
제 5부. 안수하기 전에 기도를 많이 하라 / 91
제 6부. 날마다 권능의 흰옷을 입고 사역하라 / 103
제 7부. 더욱 큰 권능을 사모하고 간구하라 / 119
제 8부. 수천수만 배의 기름 부으심을 나타내라 / 127
제 9부.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을 막는 장애물 / 157
제 10부. 자신의 머리와 몸에 매일 안수하라 / 171
제 11부. 490번이라도 찾아가서 안수 받으라 / 185
제 12부. 안수가 사라지고 있다. 다시 안수하라 /203

“안수를 통해 능력이 나타난다”

당신은 안수 사역을 하고 있습니까?
나는 20세에 성령을 체험하고 그 후로 안수 사역을 계속 해 왔습니다. 내가 안수할 때 많은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하고 즉시 방언이 터졌습니다. 귀신이 쫓겨 나가고 병이 나았습니다. 만약 내게 안수 사역이 없었다면 이런 일은 1년에 한 번 또는 평생에 한 번 정도 있었을 것입니다.
안수하면 기적이 많이 일어납니다. 안수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생깁니다. 안수 사역은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 16:18)
입을 열어 복음을 전파하는 것만큼 손을 내밀어 안수하는 것도 사역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것입니다.
당신도 예수 이름으로 안수 받고 안수하십시오.
초대 교회 시절, 제자들이 박해를 받을 때 모여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옵시고 또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해주세요”(행 4:29~30)라고 간절히 빌었고 그들은 안수하며 사역했습니다. 스데반과 빌립이 복음을 전할 때도 큰 권능이 나타났으며, 바울도 손으로 큰 권능을 행하며 전도했습니다.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행 19:11~12)
어떤 이는 말합니다. “성경에 보면 많은 경우에 안수 안 했는데도 기적이 일어나잖아요? 꼭 안수해야 하나요?”
나도 안수 안 하고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사모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부흥회 때 내가 설교한 후에 대중 기도를 하는데 치유가 일어난 것입니다. 한 사람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김열방 목사님이 기도하실 때 제 몸에서 혹이 사라졌고 깨끗이 나았어요.”
아, 그때도 안수했네요. 내가 직접 안수한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각자 아픈 곳에 손을 얹으라고 했으니까요.
안수하지 않아도 설교 듣는 중에, 합심 기도하는 중에, 찬송하는 중에, 내 책을 읽는 중에 병이 나았습니다. 하지만 기본은 안수하는 것입니다. “내 이름으로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안수를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예수 이름으로 안수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도를 많이 하고 믿음으로 안수하면 큰 권능이 나타납니다.
안수는 하나님의 방법이요 예수님의 명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