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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92329376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4-05-2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기도에의 부르심에 헌신하라” / 3
제 1부. 종일 기도에 대한 뜻을 정하라 / 15
제 2부. 기도로 모든 문제를 양도하라 / 61
제 3부. 기도로 당신의 운명을 바꾸라 / 73
제 4부. 기도할 때 받은 언약을 끝까지 믿으라 / 81
제 5부.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기도하라 / 89
제 6부. 기도로 응답의 씨앗을 뿌리라 / 103
제 7부. 예수님과 함께 종일 기도하라 / 121
제 8부. 기도하지 않으면 비참해진다 / 127
제 9부. 기도 응답으로 상을 받으라 / 141
제 10부. 건강한 몸으로 평생 기도하라 / 161
저자소개
책속에서
종일 기도에 대한 뜻을 정하라
당신은 종일 기도를 한 적이 있습니까?
나는 뜻을 정하고 교회에 가서 종일 기도합니다.
기본적으로 기도는 무시 기도와 정시 기도가 있습니다.
무시 기도는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그분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생활하는 것입니다. 눈 뜨면서부터 잠잘 때까지 성령님과 함께 호흡하면서 그분을 의식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주의 영을 모신다고 고백했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 16:8)
성령님께 말을 걸어라
나도 다윗처럼 성령님과 사귑니다.
나는 하루 종일 성령님을 모시고 살며 그분과 동행합니다. 먼저 아침에 눈을 뜨면 내 안에 가득히 계시고 나를 덮고 계신 성령님께 말을 걸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드립니다.
“성령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성령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니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모든 일을 함께해 주세요.”
그리고 내 몸을 성령님께 양도합니다.
성경에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롬 12:1)고 했습니다. 너희 영이나 마음을 드리라고 하지 않고 몸을 드리라고 했습니다.
“드리라”는 말은 ‘양도하라’는 뜻입니다.
나는 매일 내 몸을 주인이신 성령님께 양도합니다.
“사랑하는 성령님, 제 눈과 손과 발과 입술과 마음과 온 몸과 의지를 성령님께 드립니다.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저를 사용해 주세요.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말하고 생각하고 듣고 행동하고 걷고 뛰기를 원합니다. 모든 일을 성령님과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보혜사로 오신 성령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성령님, 오늘도 거룩한 삶을 살게 해주세요. 인도해 주세요. 가르쳐 주세요. 치유해 주세요. 코치해 주세요. 도와주세요. 종일 기도하게 해주세요.”
이렇게 성령님과 함께 하루를 출발합니다.
나는 하루 종일 성령님과 함께 숨 쉬고 생각하고 말하고 듣고 걷습니다. 이것은 무시 기도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정시 기도하는 습관을 만들라
나는 매일 정시 기도를 합니다. 보통 정시 기도는 오전에 3시간, 오후에 2시간 정도 합니다. 이런 정시 기도 생활이 20세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기도는 습관입니다. 예수님도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서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당신도 기도하는 습관을 만들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습관은 내 힘으로 잘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면 쉽습니다.
“성령님, 제가 기도하는 습관을 만들게 해주세요.”
도움을 구할 때 구체적으로 기도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니엘이 뜻을 정하여”라고 했습니다.
성령님은 뜻을 정하고 도움을 구할 때 도와주십니다.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사랑하는 성령님, 하루에 3시간 기도하는 습관을 만들게 해주세요.”
각자 기도하는 시간은 다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1시간, 어떤 사람은 2시간, 어떤 사람은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몇 시간 기도할지는 각자 마음에 정하고 그런 습관을 만들게 해 달라고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면 됩니다. 습관이 만들어지고 굳어질 때까지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중얼거리며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습관이 되면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집니다.
바울은 “너희가 연보할 때 억지로나 인색함으로 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라.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신다”고 했습니다. 기도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억지로나 인색함으로 기도하지 않습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즐겨 시간 내어 기도합니다. 내 배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의 강을 따라 행복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시간은 강물 흐르듯이 흘러갑니다.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는 찬송 가사와 같습니다. 기도하는 시간이 가장 즐겁고 귀합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기도하셨나요? “주 세상에서 일찍이 저 요란한 곳 피하여 빈들에서나 산에서 온 밤을 새워 지내사 주 친히 기도로 큰 본을 보여 주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