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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벨플러의 꿈

[큰글자책] 벨플러의 꿈

(마흔, 이제 나를 찾기로 했습니다)

김미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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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벨플러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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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벨플러의 꿈 (마흔, 이제 나를 찾기로 했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2381930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3-09-18

목차

프롤로그 8

1부 감았던 눈
업그레이드 13 /여자 그리고 남자 18 /뚜르 24 /결혼식 31/어금니 38
/침묵 44 /연어 48 /하얀 티셔츠 53 /조지 클루니 58 /회색소파 62 /프로슈토 피자 67 /르 보들레 75
/위스키 81 /발코니 87

2부 귀를 열고
주머니 95 /꽃 99 /새로운 목표 104 /주사기 107 /악마와 천사 114 /수퍼우먼 119 /상담실 125
/신세계 135 /꽃2 139 /카페 142 /가로등 150 /팡오쇼콜라 & 카푸치노 156 /참치의 눈물 161
/통증 167 /빨간 립스틱 171 /치유 178 /나를 둘러싼 사람들 184 /아버지 190

3부 나를 찾다, 벨플러
빠리 197 /강릉 202 /내가 뭘 좋아하는지 207 /상공회의소 214 /마고 219 /인스타그램 225 /엄마 230
/밀로 238 /세계코미디협회 245 /쉬농 집 251 /지금 259 /데미안 264 /손편지 270 /감정 274
/벨플러 278 /단 하나의 퍼즐 조각 283 /나르시시스트 287 /세 살의 나를 찾아서 293 /화해의 두 달 298
/꿈 304 /새벽 310

에필로그 317

저자소개

김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는 자신 안의 다양한 모습을 인정하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글쓰기로 단단한 내면을 채워가며 인생을 밝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캐나다, 프랑스, 스위스, 중국에서 수행한 국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각국의 코미디 페스티벌 간 연결과 소통을 맡으며 웃음으로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동시에 한국 전통예술의 세계화를 위해 헌신하며, 문화의 경계를 넘어 우리의 아름다움을 세계와 나누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 그의 글은 고요하지만 강렬하고, 부드러우나 단단하다. 문학과 치유, 그 둘 사이에서 저자는 여전히 펜을 들고 서 있다. 지금까지 첫 에세이 『벨플러의 꿈』에 이어 『우리들의 아름다운 치유이야기』(공저), 『문장공부』(공저)를 펴냈다. 인스타그램@bellefleur_de_france 브런치: miyou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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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처음 보는 예쁜 꽃이 궁금해서 사진을 찍어 언니에게 물어봤다.?
“언니, 이 꽃 이름이 뭐야?”?
“응? 몰라, 그냥 들꽃이야. 이름이 없을걸?”?
“아 그래? 들꽃.”?
이름이 없을 리가 없다. 인터넷으로 폭풍검색을 했다. 비슷한 꽃이 있었지만 내가 찾는 꽃과는 조금 다른 듯했다.?
‘이 꽃이 아닌데….’?
다시 찾기 시작했다. 그리곤 문득 깨달았다.?
‘왜 나는 꼭 이름을 알아야 하지? 그 꽃은 이름이 없어도 너무 아름답잖아. 그냥 그대로 있게 내버려 둬.’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이름의 틀에 갇혀버린 들꽃.?

……중략……

?내가 찾은 그 꽃을 사람들이 붙인 이름으로 속박하고 싶지 않다. 그냥 그대로 아름답게 내버려 두고 싶다.
_<꽃2> 중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갈 곳이 정해지지 않아 일단 언니 집에서 신세를 졌다. 도착하자마자 다음 날부터 이미 생각한 스케줄대로 움직였다. 스케줄은 매일 매일 더 빠듯했다. 아침 8시에 눈을 뜨면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갔다. 온종일 일정을 소화하고 밤 10시가 넘어 언니 집에 돌아왔다. 매일을 그렇게 보냈다. 딱히 만나는 사람은 없다. 몸을 바쁘게 할 뿐이다. 생각이 떠오를 틈이 없다. 보이는 대로 원데이 클래스를 듣고 학교와 직장을 다녔다.
코인, 주식, 땅, 꽃, 그림, 성격 테스트, 창업하는 법, 책 쓰기, 파티 플래닝 & 스타일리스트, 불어시험 공부, 대학원 수업, 과제, 시험, 회사 근무 후 또 클래스 등등.

하루하루 쉬는 시간 없이 빽빽하게 채웠다. 생각은 잘 사라지고 있는 줄 알았다. 물론 자주 울음이 터져 나왔다. 부정적인 생각은 죄악으로 여겼다.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올 때마다 시선을 돌렸다. 괴로운 생각은 나를 갉아먹을 뿐, 내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치부해 버렸다.
_<통증> 중에서


“꿈이 뭔가요? 무얼 해야 할지 모르나요? 무얼 좋아하는지 모르시나요? 제가 알려드릴게요!”
귀가 쫑긋해졌다. 매일 그토록 내가 찾던 답을 얻을 수 있는 순간이다. 수 없는 검색으로 기사, 블로그, 브런치, 유튜브를 읽고 들었다. 특히 유튜브 속 테드 강연자들에게서 답을 알려준다는 확신에 찬 목소리가 들리면 스크린에 최대한 집중했다.
“지금 당장 뭐든 하세요.”
“뭘 기다리세요. 그냥 하세요. 로켓이 우주로 발사된다고 생각하고 다섯을 세세요. 자! 5! 4! 3! 2! 1! 시작!”

_<내가 뭘 좋아하는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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