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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유혹

스토리의 유혹

(내러티브의 사용과 남용)

피터 브룩스 (지은이), 백준걸 (옮긴이)
앨피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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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유혹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토리의 유혹 (내러티브의 사용과 남용)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2647258
· 쪽수 : 246쪽
· 출판일 : 2023-10-31

책 소개

서사학의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플롯 찾아 읽기Reading for the Plot》의 후속편이라 할 만한 책. 스토리텔링의 힘과 중요성, 그 반대급부로서의 위험성을 문학부터 법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례를 들어 통찰한다.

목차

■ 서문
■ 옮긴이 서문

1장 이야기가 넘치다: 서사에 매혹된 세계
2장 서사의 인식론: 또는, 이야기꾼은 어떻게 이야기를 알 수 있을까?
3장 이야기꾼, 이야기, 이야기가 만드는 차이
4장 허구적 존재의 유혹
5장 서사가 하는 일
6장 법의 이야기, 법 속의 이야기

■ 미주

저자소개

피터 브룩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일대학 비교문학과 스털링 석좌 명예교수. 하버드대학에서 학사와 박사를 취득한 후, 버지니아대학을 거쳐 예일대학 비교문학과에서 오랜 기간 재직했다. 예일대학 비교문학과 및 프랑스문학과 학과장을 비롯하여 휘트니인문학연구소 연구소장을 역임하였고, 2009년 예일대학에서 퇴직한 후 프린스턴대학에서 가르쳤다. 주요 연구 분야는 찰스 디킨스, 플로베르, 발자크, 헨리 제임스 등의 영국소설과 프랑스소설, 서사이론, 프로이트와 정신분석학, 법률과 인문학이다. 브룩스는 이른바 ‘서사적 전환narrative turn’을 주도한 당대 가장 중요한 서사이론가로 유명하다. 여러 저서를 통해 이야기가 인간 삶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을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70~80년대 유행한 프랑스 구조주의 문학비평의 정태적 연구 경향에서 벗어나 이야기와 인간 심리에 주목했다. 서사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플롯 찾아 읽기》는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멜로드라마적 상상력》은 영화, 연극, 드라마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이론서이다. 국내 번역된 브룩스의 저서는 《멜로드라마적 상상력》, 《플롯 찾아 읽기》, 《정신분석과 이야기 행위》, 《육체와 예술》 등이 있다. 그 밖에 주요 저서로 《발자크의 삶들》, 《파리의 폐허에서 플로베르》, 《정체성의 수수께끼》, 《헨리 제임스, 파리에 가다》, 《리얼리즘 비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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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과 교수. 허먼 멜빌, 마크 트웨인, 잭 런던, 스티븐 크레인, 프랭크 노리스를 비롯하여 19세기 20세기 초반 미국소설, 미국 르네상스, 자연주의를 주로 연구했다. 옮긴 책으로 《데이트의 탄생, 자본주의적 연애 제도》, 《형식들: 전체, 리듬, 계층질서, 네트워크》, 《열정에 대하여: 분노, 공포, 슬픔, 애도, 감정의 지리학》 등이 있다. 현재 주요 관심 분야는 문학 이론, 정동 및 감정 이론, 서사학 및 서사 이론, 자본주의 사회 변동, 도시와 근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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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나 21세기 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바, 서사가 현실을 삼켜 버린 상황, 합리적인 분석에 전념해야 할 공적 시민 담론마저 서사에 인질로 잡혀 버린 듯한 상황을 우리는 생각해 본 적도 없고 그렇게 되기를 희망하지도 않았다.


계몽주의 시대에 이르러 인류가 당시까지 지배적이던 인간 조건에 대한 신성한 관점에서 탈피하고 스스로 자기 자신을 설명해야 하는 세속적 세계로 진입하면서, 내러티브는 필수적인 앎의 형식이 되었다.


서사는 거의 항상 앎의 문제와 결부되어 있다. 서사는 인지적 도구다. 헤이든 화이트에 따르면, “narrative”라는 단어의 인도유럽어 어근은 ‘앎’을 가리킨다. 이는 원래 내러티브가 인간의 기원, 즉 인간과 세계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려 주는 “지혜문학”임을 암시한다. 역사학자 카를로 긴즈부르그의 사냥꾼 패러다임은 서사의 기원을 사냥꾼의 지식에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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