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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디지털 치료제](/img_thumb2/9791192730417.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92730417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3-04-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3세대 신약의 등장
1. 디지털이 우리 삶에 들어왔다
삶의 필수 요소가 된 디지털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디지털 치료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개인 주치의 - 코로나 자가 진단 앱
2. 첨단 기술이 인간적일 수 있을까?
소외된 이들을 위해 기술이 간다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디지털 치료제 - 미요
문화예술로 마음을 치유하다 - 미술치료
디지털과 인간의 결합 - 눔
3. 인간과 공존하는 디지털 세계
게임은 더 이상 유해 매체가 아니다 - 포켓몬GO, 뉴로레이서, EVO
전통적인 치료의 한계를 뛰어넘다 -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인공지능
의사와의 약속, 잘 지키시나요?
약 대신 치료기기를 처방받다 - 레드필 숨튼, 모닝워크 S200
이미 시작된 디지털 의료 세상 - 리셋, 핑안하오이셩
2장. 따뜻한 치료제가 온다, 디지털 치료제
1. 마음 점검이 필요한 이유
요즘 유행하는 성격의 세계 - MBTI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도구 - 무드미터
마음 치유의 벽을 부수다
2. 기계가 코로나 블루도 치료할 수 있나요?
의지대로 되지 않는 우울증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 코로나 블루
스마트폰으로 받는 우울증 솔루션 - 마음 나무, 셀프테라피 프로그램
불안감으로 잠이 오지 않는다면 - 솜리스트, 슬립피오
둘도 없는 가상 친구 - 심심이, 이루다, 워봇
3. 내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왜 머리와 행동은 따로일까
금연 결심보다 더 중요한 것 - 클리코틴
나쁜 습관을 끊는 것도 기술이다 - 큇질라, 리셋-O
4. 트라우마도 디지털 기술이 잠재운다
고통의 순간을 기억하는 사람들
전쟁 게임, 치료제로 변신하다 - 버추얼 이라크, 프리스피라
포비아나 공포증도 치료할 수 있을까? - 비 피어리스, 버추얼 리얼리티 메디컬 센터
3장. 디지털 치료제, 사각지대를 비추다
1. 나의 일상을 건강하게 가꾸는 법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알게 하는 기술 - 애플 헬스, 아마존 파머시
응급 상황을 미리 알 수 있다면 - 스마트워치, 엡시, 우아닥터
건강하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K-뷰티 - 강남언니, 에포터, M.A.I.L, LED 플렉섭르 패치, LG CHI 컬러 마스터, 루미니 스칼프
2. 어르신들의 건강도 디지털이 사수한다
치매 환자가 스스로 챙길 수 있도록 - 슈퍼 브레인, 코그테라, 아빌리파이 마이사이트
만성질환을 자유롭게 관리하다 - 이즈VRx, 인슐리아, 블루스타, 오므론
앞으로 재활 치료는 디지털 치료제로 - 그린코튼, 리해빗
3. 외출이 곧 전쟁인 아이들
ADHD 아이들이 유일하게 집중하는 게임 - 엔데버Rx, 스타루커스
자폐 스펙트럼의 치료를 보조하는 첨단 기술 - 슈퍼파워 글래스, 캔버스 DX
4. 메타버스에서 암을 치료할 수 있을까?
암 환자들의 정서적 고통에 집중하다
암 치료의 새로운 플랫폼 - 닥터메타, 올리나, eCO
5. 사회적 문제의 해답, 디지털 솔루션
자살률을 낮추는 새로운 치료제
디지털 치료제, 앞으로 괜찮을까?
에필로그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급속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맞이하고 있는 시대에, 내 취향이나 결정과는 상관없이 이미 디지털이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제 스마트폰이 없었던 시절에는 어떻게 실시간으로 다양한 업무를 처리했는지, 심지어 생전 모르는 동네에 갔을 때 어떻게 길을 찾고 버스 노선을 알아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을 지경이다. 더구나 전 세계적으로 맞닥뜨린 코로나19는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했다.
- 삶의 필수 요소가 된 디지털
디지털 치료제라는 개념이 아직 생소하다 보니 ’먹는 디지털이라는 뜻인가?‘ 하고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디지털 치료제는 쉽게 말해 ’머리로 먹는 약‘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치료제에도 종류가 다양하지만 현재 가장 흔하게 연구되고 보급되는 유형을 쉽게 설명하자면, 스마트워치처럼 곁에서 헬스케어를 도와주는 일종의 개인 주치의와 비슷하다.
-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디지털 치료제
어떤 기술을 IT를 통해 보편화시킨다고 하면 적재적소에 맞춤형으로 도움을 받는 상황보다는, 기계적으로 똑같은 대답을 내놓는 AI와 답답한 대화를 나누는 상황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디지털을 통해서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인간이 주체가 되어 디지털을 적절한 도구로 사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영역까지 도움을 받는 데에 있어서 디지털은 분명 아주 유용한 도구가 된다.
- 디지털과 인간의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