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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91198985606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4-11-0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빛과 어둠을 그린 위험한 천재 ― 당신이 알지 못했던 카라바조
제1장 1571~1592 삶에 드리워진 그림자를 밟다 ― 죽음을 마주했던 어린 시절
제2장 1592~1595 혼자 힘으로 다시 일어서다 ― 로마에서의 초기 생활
〈과일 깎는 소년〉
〈과일 바구니를 든 소년〉
〈병든 바쿠스〉
〈바쿠스〉
〈도마뱀에게 물린 소년〉
〈카드놀이 사기꾼들〉
〈점쟁이〉
제3장 1595~1599 뒷골목에서 대저택으로 들어가다 ― 강력한 후원자와의 만남
〈류트 연주자〉
〈황홀경에 빠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과일 바구니〉
〈나르키소스〉
〈메두사〉
〈참회하는 막달라 마리아〉
〈마르다와 막달라 마리아〉
〈알렉산드리아의 성 카타리나〉
제4장 1599~1602 작은 캔버스에서 대형 제단화로 ― 성당 제단화 화가로의 데뷔
〈성 마태오의 소명〉
〈성 마태오의 순교〉
〈엠마오에서의 저녁식사〉 첫 번째 버전
제5장 1602~1606 화가로서 첫 번째 위기를 맞다 ― 제단화 거절 후 그린 작품들
〈성 마태오의 영감〉
〈성 마태오와 천사〉
〈성 바울의 회심〉 두 번째 버전
〈승리자 아모르〉
〈의심하는 도마〉
〈그리스도의 체포〉
〈이삭의 제사〉
〈이 사람을 보라〉
〈성모의 죽음〉
제6장 1606~1608 그림 속 칼을 실제 빼 들다 ― 초기 도피 생활 중 그린 작품들
〈엠마오에서의 저녁식사〉 두 번째 버전
〈일곱 가지의 자비로운 행동〉
〈성 세바스찬〉
〈명상하는 성 프란치스코〉
〈성 아가피투스(산 젠나로)의 참수〉
〈성 세례 요한의 참수〉
〈알로프 드 위냐쿠르와 시종의 초상〉
제7장 1608~1610 자신을 겨눈 칼에 다짐을 새기다 ―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들
〈나사로의 부활〉
〈이 뽑는 사람〉
〈세례 요한〉
〈막달라 마리아의 황홀경〉
〈골리앗의 머리를 들고 있는 다윗〉
〈성 우르술라의 순교〉
에필로그
마지막 행적을 둘러싼 미스터리 ― 우리 곁에 남아 있는 카라바조
카라바조의 생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르네상스가 이성의 시대였다면, 바로크는 감정의 시대였어요. 그리고 그 맨 앞에 카라바조가 있었습니다.
(프롤로그)
카라바조는 테네브리즘이라는 명암법을 사용했어요. 어둠, 그림자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테네브라(tenebra)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빛과 어둠의 강렬한 대비를 통해 극적 효과를 연출하는 기법이에요. 그의 작품이 빛과 어둠 속에서 진실을 발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그 때문이죠.
(프롤로그)
카라바조는 성경이나 신화 속 인물들을 이상화하지 않았어요. 대신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처럼 현실감 있게 표현했죠. 그래서 감상자는 마치 작품 안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인물들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프롤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