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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2850238
· 쪽수 : 113쪽
· 출판일 : 2025-06-10
목차
1부 봄의 향기
014_ 봄의 향기
015_ 봄의 초대
016_ 피어나는 꿈
017_ 봄바람의 속삭임
018_ 봄이 오는 길목
019_ 봄바람에 실려온 노래
020_ 마음에 핀 꽃
2부 고요한 응답
022_ 고요한 응답
023_ 눈꽃 위에 적는 기도
024_ 겨울밤의 기도
025_ 눈보라 속에서도
026_ 주님의 품 안에서
027_ 찬 공기 속 기도
028_ 등불 아래서
029_ 부서진 길 위에서
030_ 소망의 씨앗을 심으며
031_ 부서진 돛을 안고
032_ 희미한 희망
033_ 떠돌이의 노래
036_ 행복한 나그네의 노래
3부 눈물의 꽃
040_ 눈물의 꽃
041_ 밤하늘의 별이 되어
042_지켜주지 못한 시간들
044_ 다시 만난다면
046_너희는 강했다
047_ 눈물로 쓴 편지
048_ 사랑한다고 말할 걸
049_ 미안하다, 내 아들들아
050_ 아빠의 그림자
051_ 다시 만나는 날
052_ 끝없는 기다림
053_ 어머니의 눈물
054_ 그리움의 길목에서
055_ 그래도 사랑으로
056_ 아버지의 그림자
057_ 천리길 너머
058_ 어머니의 손길
4부 친구와의 거리
060_ 친구와의 거리
061_ 오래된 우정
062_ 얽히고 설킨 우정
063_ 친구라는 이름으로
064_ 영원한 친구
5부 촛불의 온기
066_ 촛불의 온기
067_ 어두운 길 위에서
068_ 새벽 버스
069_ 겨울 강가에서
070_ 겨울 끝자락에서
071_ 새벽길
072_ 바람 부는 밤
073_ 겨울에 피는 꽃(인동초)
6부 상처난 두 손
076_ 상처난 두 손
077_ 새로운 길을 찾아
079_ 담장 너머의 꿈
080_ 잿더미 속에서
081_ 비틀거리는 발걸음
082_ 울고 있는 영혼
083_ 끝없는 도박판
084_ 쓰러진 날들
085_ 길 잃은 영혼
086_ 잃어버린 날들의 그림자
087_ 꿈의 조각들
7부 도시의 아침
090_ 도시의 아침
091_ 출근길
092_ 다시 일어설 날을 꿈꾸며
093_ 저녁 노을
094_ 고독
095_ 꿈꾸는 인생
96_진솔한 참회를 통한 사랑의 정신(평설-신협)
저자소개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국문학의 대표적 정서를 한(恨)의 정서라 한다면 김소월의 시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평자는 21세기 한국의 시에서 한(恨)의 정서를 노래한 또 다른 시인이 백년이 지난 오늘에 나타난 것 같은 느낌을 감출 수가 없다. 그가 바로 정갑수 시인이다. 그의 시에는 눈물이 마를 사이가 없다. 그의 눈물은 한(恨)의 정서로 이 땅에 다시 흐르며. 깊이 깊이 한국인의 가슴을 적신다. 그리움은 기다림으로 이어지고 기다림은 한의 정서로 물레방아처럼 돌아간다. 한국문학의 원류를 저 고려가요의 「가시리」에서 찾는다면 그 전통은 다시 김소월과 정갑수로 이어지기를 평설을 쓰면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