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근대 용어의 탄생

근대 용어의 탄생

(역사의 행간에서 찾은 근대문명의 키워드)

윤혜준 (지은이)
교유서가
2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900원 -10% 0원
630원
18,27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5,500원 -10% 770원 13,180원 >

책 이미지

근대 용어의 탄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근대 용어의 탄생 (역사의 행간에서 찾은 근대문명의 키워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근현대사
· ISBN : 9791192968902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4-01-05

책 소개

근대문명의 키워드, 즉 문명을 구성하고 사는 모든 일반인이 자주 쓰는 말,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말의 역사를 다룬다. 이를테면 외국에서 들어와 우리말에 자리잡은 비즈니스, 프로젝트, 리뷰 등의 외래어와 대통령, 자유, 헌법, 민주주의 등 흔히 사용하고 접하는 말들을 소개한다.

목차

머리말

a~c
America(아메리카) | business(비즈니스) | capitalism(자본주의) | competition(경쟁) |
constitution(헌법) | consumption(소비) | currency(통화)

d~m
democracy(민주주의) | empire(제국) | enlightenment(계몽) | freedom/liberty(자유) |
industry(산업) | law/justice/equity(법) | machine/engine(기계)

p~u
president(대통령) | progress(진보) | project(프로젝트) | reasonable(합리적) |
reform/reformation(개혁) | review(리뷰) | revolution(혁명) | transportation/traffic(교통) |
university/college(대학) | utopia(유토피아)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윤혜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2년생. 미국에서 유학하던 1988년부터 지금까지 38년째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연세대 영문과 교수로 언더우드국제대학, 대학원 비교문학협동과정, 학부대학에서도 강의한다. 해외 및 국내에서 출간한 전문 학술서들은 영국 소설과 지성사를 주로 다루고 있으나 시와 맺은 인연도 오래되었다. 서울대 대학원에 셸리에 대한 석사논문을 제출했고, 버펄로 뉴욕주립대 박사과정 재학 중 밀턴과 보들레르에 대한 논문을 출간한 바 있다. 최근에는 T. S. 엘리엇의 후기 장시들을 번역했고, 현재 단테의 「지옥」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나 영국에 3회에 걸쳐 총 2년 반 넘게 방문교수로 체류했다. 이탈리아 피렌체대학에서도 초청 방문교수를 지냈다. 연세대에서 영문학 외에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에스파냐 문학도 가르치고 있다. 프랑스는 한국외대 학부 때 부전공을 통해, 독일은 고등학교부터 들어온 음악과 대학원 때 공부한 철학을 통해, 에스파냐는 학부 때부터 연주했던 기타를 통해 사귀어온 친숙한 문화들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나라 미국의 공식 영어 명칭은 ‘United States of America’다. 이 이름이 ‘미국’으로 변환된 것은 청나라 시절 중국어 표기를 그대로 따른 결과다. ‘아름다울 미(美)’ 자를 중국인들이 택한 것은 딱히 이 거대한 대륙국가가 세계에서 유독 아름다운 나라여서가 아니다. ‘아메리카’의 ‘메이’ 소리를 이 글자가 내었기 때문이다. _「America(아메리카)」에서


다른 여러 가지 면에서도 그렇지만 ‘비즈니스’의 의미와 맥락을 바꾸어놓는 데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 결정적 기여를 했다. (…) 애덤 스미스는 “노동의 분화(division of labour:분업)”가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늘린다는 명제를 예시하기 위해 핀 제조공장을 묘사한다. 애덤 스미스는 이 대목에서 핀 제조업을 하나의 ‘비즈니스’로 지칭한다. _「business(비즈니스)」에서


에드먼드 버크가 생각하는 ‘constitution’은 인간의 성향과 속성부터 역사, 전통, 풍습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용한 종합적인 ‘구성’과 ‘체질’을 고려하는 ‘정교한’ 예술이다. 짧은 공화정 역사에도 불구하고 벌써 ‘헌법’ 문서를 수차례 뜯어고친 대한민국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장일 듯하다. _「constitution(헌법)」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