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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용어의 탄생

근대 용어의 탄생

(역사의 행간에서 찾은 근대문명의 키워드)

윤혜준 (지은이)
  |  
교유서가
2024-01-05
  |  
2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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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용어의 탄생

책 정보

· 제목 : 근대 용어의 탄생 (역사의 행간에서 찾은 근대문명의 키워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근현대사
· ISBN : 9791192968902
· 쪽수 : 312쪽

책 소개

근대문명의 키워드, 즉 문명을 구성하고 사는 모든 일반인이 자주 쓰는 말,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말의 역사를 다룬다. 이를테면 외국에서 들어와 우리말에 자리잡은 비즈니스, 프로젝트, 리뷰 등의 외래어와 대통령, 자유, 헌법, 민주주의 등 흔히 사용하고 접하는 말들을 소개한다.

목차

머리말

a~c
America(아메리카) | business(비즈니스) | capitalism(자본주의) | competition(경쟁) |
constitution(헌법) | consumption(소비) | currency(통화)

d~m
democracy(민주주의) | empire(제국) | enlightenment(계몽) | freedom/liberty(자유) |
industry(산업) | law/justice/equity(법) | machine/engine(기계)

p~u
president(대통령) | progress(진보) | project(프로젝트) | reasonable(합리적) |
reform/reformation(개혁) | review(리뷰) | revolution(혁명) | transportation/traffic(교통) |
university/college(대학) | utopia(유토피아)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윤혜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장을 역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프랑스어 부전공) 졸업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문과를 거쳐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기준 전공분야는 19세기 영국소설이지만, 근래에는 주로 18세기 영국지성사와 비교문학을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서구 근대문명에 대한 종합적이고 깊이 있는 탐구를 시도하며 문학과 함께 역사와 철학을, 그리고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함께 공부해온 내력과 결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해외에서 출간한 The Rhetoric of Tenses in Adam Smith’s “The Wealth of Nations”(2017), Metropolis and Experience: Defoe, Dickens, Joyce(2012)가 있다. 최근에는 The Edinburgh History of the British and Irish Press, vol. 1: Beginnings and Consolidation 1640-1800(2023)에 공저자로 참여하였다. 국내에서 출간된 저서들로는 『바로크와 ‘나’의 탄생: 햄릿과 친구들』(2013),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도시』(2021),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소도시』(2022) 등이 있다. 역서로는 『사중주 네 편: T. S. 엘리엇의 장시와 한 편의 희곡』(2019),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존 니컬슨』(2016), 『로빈슨 크루소』(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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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나라 미국의 공식 영어 명칭은 ‘United States of America’다. 이 이름이 ‘미국’으로 변환된 것은 청나라 시절 중국어 표기를 그대로 따른 결과다. ‘아름다울 미(美)’ 자를 중국인들이 택한 것은 딱히 이 거대한 대륙국가가 세계에서 유독 아름다운 나라여서가 아니다. ‘아메리카’의 ‘메이’ 소리를 이 글자가 내었기 때문이다. _「America(아메리카)」에서


다른 여러 가지 면에서도 그렇지만 ‘비즈니스’의 의미와 맥락을 바꾸어놓는 데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 결정적 기여를 했다. (…) 애덤 스미스는 “노동의 분화(division of labour:분업)”가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늘린다는 명제를 예시하기 위해 핀 제조공장을 묘사한다. 애덤 스미스는 이 대목에서 핀 제조업을 하나의 ‘비즈니스’로 지칭한다. _「business(비즈니스)」에서


에드먼드 버크가 생각하는 ‘constitution’은 인간의 성향과 속성부터 역사, 전통, 풍습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용한 종합적인 ‘구성’과 ‘체질’을 고려하는 ‘정교한’ 예술이다. 짧은 공화정 역사에도 불구하고 벌써 ‘헌법’ 문서를 수차례 뜯어고친 대한민국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장일 듯하다. _「constitution(헌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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