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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망치의 개그림 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3003626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5-01-21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3003626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5-01-21
책 소개
견생 10년 차, 일곱 명의 대가족과 살아가는 망치는 특유의 관찰력으로 세상을 탐구해 나가는 호기심 많은 개다. 『망치의 개그림 일기』는 전지적 ‘망치’ 시점으로 쓴, 망치의 소소하고 즐거운 일상 이야기이다. 위트 있는 귀여운 일러스트와 솔직 담백한 글로 ‘개’다운 사정을 잔뜩 담았다.
저자소개
리뷰
771**
★★★★★(10)
([마이리뷰]애견인 반려인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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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
★★★★★(10)
([마이리뷰]망치의 개그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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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10)
([마이리뷰]망치의 개그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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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10)
([마이리뷰]망치의 개그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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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6)
([100자평]스티커를 아마 깜박하고 신청을 하지 않았나보다.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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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10)
([마이리뷰]망치의 개그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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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y**
★★★★★(10)
([마이리뷰]반려견의 시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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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이*
★★★★★(10)
([마이리뷰]망치의 개그림 일기-김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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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늘 인간의 감정 변화에 민감하지만 인간은 우리의 감정에 대해 별 관심이 없어. 그냥 관심이 없는 정도면 괜찮은데 문제는 우리의 감정을 오해하고 자기들 멋대로 판단해 버린다는 거야. 이런 오해가 누적되면 우리는 인간들이 싫어하는 ‘문제견’이 되어 가고 결국에는 길거리로 내몰려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는 경우도 있지.
우리는 오랜 세월에 걸쳐 인간과 공존할 수 있도록 진화하긴 했지만 여전히 우리끼리 모여 살았던 본성을 간직하고 있어. 인간은 우리가 인간의 아이가 아니라는 당연한 사실을 기억해야 해. 우리는 ‘개’, 인간은 ‘인간’. 개와 인간은 다른 게 당연해.
- [개는 개, 인간은 인간] 중에서
나는 오늘, 모든 꽃은 햇볕이 돕지 않으면 피지 못한다는 대단한 사실을 발견했어. 우리 집 옆에 있는 돌계단은 담벼락 그림자 때문에 늘 그늘져 있는데, 그나마 아래쪽 가장자리만 아침나절에 잠깐 햇볕이 들지. 그런데 그곳 돌 틈 사이로 초록 잎이 올라와 쑥쑥 자라더니, 오늘은 기어이 그 짧은 햇볕을 머금고 노란 꽃 한 송이를 피워 냈어. 햇볕은 따뜻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뭔가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게 분명해.
- [햇볕이 피운 꽃 한 송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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