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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3092125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3-11-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성경 모든 곳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자
Part 1. 언약 완성자 그리스도를 설교하라
1. 강단 위에 계신 그리스도
- 그리스도를 전하는 이유를 알라
- 언약의 완성자 그리스도를 설교하라
2. 그리스도 중심 설교에 집중하라
- 그리스도 중심 설교는 부흥의 출발이다
-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해석하라
-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설교를 구성하라
- 복음의 구심성은 언약 자리에서 만남이다
3. 그리스도 완성 설교 방법을 익혀라
- 그리스도 완성 설교는 성령의 적용 설교다
- 그리스도 완성 해석은 언약 성취의 재해석이다
- 그리스도 완성 설교는 부흥의 복음 설교다
- 그리스도가 이끄는 설교는 능력 있다
Part 2. 설교를 그리스도 완성키로 작동하라
1. 강단을 움직이는 작동키를 바꾸라
- 그리스도가 설교의 출발점이다
- 움직이는 단위 본문을 선택하라
- 강단키 사용법을 바꾸라
2. 설교의 논쟁에서 핵심을 찾아라
- 전통 구속사 설교 패턴을 주목하라
- 현대 구속사 설교의 다양성으로 생동감을 주라
- 설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하라
3. 그리스도 완성 설교로 강단을 일으켜라
- 설교의 핵심은 언약완성자 그리스도다
-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라
- 그리스도 완성 설교로 설교 부흥길을 열라
에필로그 _ 설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증언하는 것
▶ 특별수록 : 그리스도 완성 설교의 모델과 실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떤 본문을 설교하든 그것의 주제가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됨을 보여주지 않는 한, 우리는 그 본문을 제대로 설교할 수 없다. 즉 그 본문을 전체 성경 안에 정당한 위치에 놓고 설교할 수 없다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성경적 원리를 통해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가리킬 수 없거나, 그 본문의 특정한 진리가 오직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믿음으로만 실현될 수 있음을 보여주지 않는 한, 진정한 의미에서 청중의 변화와는 무관한 설교가 된다. 모든 성경 본문에서 그리스도를 풍성하게 설교할 때 그 일은 현실이 된다.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원리는 약속의 원리이며 하나님께서는 이 약속을 지키는 주체이시다.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자기 약속을 지키시는 확실한 증거이다. 구약의 등장인물들이 겪는 잡다한 인생행로와 이스라엘의 수많은 전쟁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자기 약속을 구체화하시고 더욱 명확하게 차별화하신다.”
- 언약 완성자 그리스도를 설교하라 중에서
“구속사적 성경 해석과 그리스도 중심적 성경 해석에 차이점이 있듯이 그리스도 중심적 성경 해석과 그리스도 완성적 성경 해석에도 많은 차이가 있다. 먼저 구속사적 해석과 그리스도 중심적 해석의 차이점은 성경에 등장하는 사건의 진행 과정이 역사적인 과정을 이루는 것인지 아니면 말씀 성취의 차원에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인지에 따라 나타난다. 구속사는 구속의 역사라는 ‘때’를 중요시하는 관점이고, 그리스 중심은 약속의 언약을 ‘누가’ 이루었느냐, 즉 주인공에 중점을 둔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 완성적이라는 말은 그리스도께서 약속을 ‘다 이루었다’는 십자가 성취의 관점으로서, 다시 과거로 소급하여 어떻게 이루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즉 그리스도 완성적 해석이라는 것은 목표에 도달한 완성의 빛(성령)을 통하여 구약을 읽는 것이다. 말씀(하나님의 뜻)과 역사(시공간)를 종결하는 완성의 목표를 향해가는 통일의 방향으로 그리스도를 해석하는 것이 그리스도 중심적 성경 해석이라면, 이미 완성된 가운데 충만한 복이 시공간을 초월하여 만유를 충만하게 하는 차원에서 해석하는 것을 그리스도 완성적 성경 해석이라고 할 수 있다.”
- 그리스도 완성 해석은 언약 성취의 재해석이다 중에서
“올바른 그리스도 중심 설교는 선택한 설교 본문을 근접 문맥 속에서 일차적으로 문법적, 역사적, 신학적(하나님 중심) 관점에서 해석한 후 성경 전체의 구속사적 관점과 성경 신학적 관점 속에서 본문을 보는 것이다. 본문의 일차적 문맥을 무시하고 완성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만 성급히 본문을 엮어나가면 된다는 오류에서 벗어나야 한다. 즉 ‘예수’라는 ‘문자적인 선입견’으로 인하여 본문의 정황을 무시하면 안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본문 자체에 충실한 해석(총체적 해석)을 거칠 뿐 아니라 본문을 독립된 구절로 여기지 않고 성경 전체의 구속적 맥락에서 볼 수 있다. 그 결과 예수 그리스도라는 메시지를 끌어오기 위해 무리하게 본문을 해석하지 않게 되며, 또한 본문에서 그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로 나아가기 위해 계시의 전 역사 속에서 본문을 읽음으로 성경적 권위를 보장받을 수 있다.”
- 강단키 사용법을 바꾸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