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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독서/작문 교육
· ISBN : 979119309819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4-11-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싶다면 그림책으로 말 걸기를
Chapter 1. 마음 표현이 서툰 아이에게 말 걸기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아이에게
“싫어”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옷 취향으로 고집부리는 아이에게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욕심부리는 아이에게
떼쓰는 아이에게
밥을 안 먹는 아이에게
잠자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Chapter 1에서 아이와 나누고 싶은 그림책 : 『마음이 그랬어』 『좋아, 싫어 대신 뭐라고 말하지?』 『처음 혼자서 옷 입는 날』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욕심이 너무 많아!』 『화가 나서 그랬어!』 『판타스틱 반찬 특공대』 『잠자기 싫은 아기 토끼』
Chapter 2. 마음을 베인 아이에게 말 걸기
엄마의 사랑이 부족해요
부부 싸움은 칼로 아이 마음 베기
부모의 우울증을 같이 겪는 아이
동생이 너무 미워요
또 내가 양보하라고요?
나 때문에 엄마 아빠가 헤어졌어요
마음속에 나쁜 감정이 들어왔어요
Chapter 2에서 아이와 나누고 싶은 그림책 : 『엄마가 정말 좋아요』 『바람에 날아갔어』 『엄마의 슬픈 날』 『아기가 왔다』 『엄마, 누가 더 좋아요?』 『난 이제 누구 랑 살지?』 『감정 호텔』
Chapter 3. 남달라서 특별한 아이에게 말 걸기
꽃이 피는 시기가 다 다른 아이들에게
잘못된 소통법으로 자신을 지키려는 아이에게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만난 순간
자위행위와 성교육
혹시 내 아이가 ADHD?
애착물에 집착하는 아이에게
Chapter 3에서 아이와 나누고 싶은 그림책 : 『빨리빨리 레스토랑의 비밀』 『상자 속 친구』 『나, 여기 있어』 『소중해 소중해 나도 너도』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내 이불이야』
Chapter 4. 자연으로 가는 아이에게 말 걸기
자연에서 잘 노는 아이에게
숲으로 가는 아이에게
숲에서 친구를 만난 아이에게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숲 놀이
씨앗 속에 우주가 있다
Chapter 4에서 아이와 나누고 싶은 그림책 : 『해님이 웃었어』 『호두 한 알 속에는』 『숲에서 보낸 마법 같은 하루』 『엄마와 나무 마을』 『내가 너를 보살펴 줄게』
에필로그
감수의 글
추천의 글
리뷰
책속에서
나는 어린이집 원장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완전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 자신 있게 “우리 함께 해봐요!”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끊임없는 배움의 과정이다.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의 역할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 아이가 처음 걷기 시작할 때, 부모는 아이 옆에서 손을 잡아준다. 아이가 걸음에 능숙해지면서 손을 놓게 되지만, 부모의 마음은 늘 아이 곁에 머무른다. 처음 부모가 되었을 때 느꼈던 두려움과 설렘,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는 수많은 감정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 「프롤로그」에서
2세가 되었는데도 A는 여전히 언어가 발달되지 않았다. 어린이집은 여러 번 발달 검사를 권했으나 부모는 좀 더 기다려보자는 말만 되풀이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어느 날, 현장학습을 가서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점심시간에 A가 플라스틱 포크로 같은 반 친구의 얼굴을 찌른 것이다. 친구의 눈 아래에 포크 자국이 선명히 나 있었다. 친구를 곧바로 응급 처치하고 병원에 가서 상처를 꿰맸다. 이 사건 이후 우리가 놓친 심각한 문제가 있었음을 깨달았다. 말이 더딘 A는 왜 같은 반 친구의 얼굴을 찌르는 공격성을 보였을까? 만약 말을 또래처럼 잘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을까? -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아이에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