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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촌공 최억남

방촌공 최억남

(임진란 보성의 젊은 호랑이)

최대욱 (지은이)
바른북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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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촌공 최억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방촌공 최억남 (임진란 보성의 젊은 호랑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91193127148
· 쪽수 : 452쪽
· 출판일 : 2023-05-25

책 소개

실존 인물 최억남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억남은 1591년(선조 24년)에 별시 병과로 무과에 급제하고, 훈련원 봉사, 전라남도 옥과 현감을 지냈다. 임진왜란 때 보성에서 출범한 전라좌의병의 훈련관, 우부장, 부장을 거치면서 왜군을 물리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목차

작가의 말

제1장 출생과 소·청년 시절
대룡의 탄생
학문 시작
혈맥
양손자 입적
유교 경전
병법서
말타기와 무예
학맥
혼맥

제2장 무인 관직 시절
정로위 합격
온성진 정로위
무과 준비
내금위 파견
무과 급제
훈련원 봉사

제3장 의병 활동 시절
임진왜란 발발
최억남의병
전라좌의병 훈련관
남원 출정
전라좌·우의병 합세
전라좌의병 우부장
무주, 금산성 탈환
제1차 진주성 전투
개령 방어
성주성 탈환
개령성 탈환
선산성 탈환
장계(狀啓)
제2차 진주성 전투
전라좌의병 부장(副將)
고향 복귀 및 훈련원 생활

제4장 옥과현감 시절
옥과현감
정유재란

제5장 무예 스승 시절과 영면
모후산 유마사
무예 스승
정사원종공신 최남걸
석호에 영면

최억남 연보

저자소개

최대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 1961년 전라남도 보성 출생 •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졸업(학사)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석사) •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졸업(박사) •(현) (사)청천(淸泉)교육문제연구소 이사장 •(현)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이사 •(전) 거문중학교 교장 •(전)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 •(전) 제35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전)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 강사 •(전) 제31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총학생회장 저서 『청천』, 『방촌공 최억남』 『수술실은 오히려 안락한 휴식처』, 『초의무사 실기Ⅰ』, 『초의 무사 실기Ⅱ』 등 논문 『Giddens의 제3의 길 실천 계획을 통한 한국 교육 정책 이념 갈등해소 방안』, 『교육기본법 구현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인식 연구』, 『Finland 교육 성공 요인 분석을 통한 한국 적용 모형 구안』 취미 검도, 승마
펼치기

책속에서

전라좌·우의병이 진주성에 도착한 다음 날 자정이 지나자 경계병의 북소리와 고함 소리가 다급하게 울려 퍼지고 있었다. 낮에는 왜군이 성 앞에서 대오를 갖추고 있었지만 특별한 공격을 퍼붓지 않아 전투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듯했다. 큰 전투 없이 하루를 보낸 전라좌·우의병은 진주성 북쪽 비봉산에 진을 친 채 배고픔을 참고 피곤한 몸을 달래며 서리에 묻혀 잠에 곯아떨어져 있었다. 그때 경계병의 북소리와 고함 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한 것이었다. 목숨이 걸린 전쟁터에서 긴급 상황임을 직감한 최억남은 반사적으로 일어났고, 재빨리 척후병을 보냈다. 척후병은 말을 타고 바람처럼 달려나가고 있었다.
-본문 「제1차 진주성 전투」 중에서


왜군은 점차 성문을 열고 기마대 뒤를 따라 나와 성주성을 등진 채 진을 치고 있었고 임계영은 전라좌의병에게 독려하며 한 치도 물러나고자 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양 진영에서는 화살이 비 쏟아지듯 날아다니고 함성 소리는 눈보라를 따라 천지를 진동했다. 시간이 갈수록 전투는 치열해졌다. 온종일 이어진 전투 과정에서 서로 죽도록 싸워서 전장이 모두 핏빛이 되었고 성 밑에 쌓인 송장이 언덕과 같았다. (중략) 날씨는 매섭고 춥고 눈보라까지 휘몰아치는 혹한(酷寒)의 계절이었다. 장윤은 말이 피곤해 달리지 못할 정도로 열심히 뛰어다니다 말에서 내려 걸으면서 용맹을 떨쳐 한 화살에 한 놈씩 죽인 것이 수를 헤아릴 수 없었다. 최억남도 말을 타고 달리며 적을 쏘아 대니 쏘는 대로 왜군이 쓰러졌다.
- 본문 「성주성 탈환」 중에서


진주성을 점령한 왜군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대로 진주성 안에 있는 모든 조선인을 철저하게 살육했다. 진주성 안과 밖은 물론 남강으로 떠내려간 시신들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 시신은 산을 이루고 강을 이루고 있었던 것이다. 최억남은 임계영과 함께 진주성의 함락으로 많은 의장과 군사들이 안타깝게 전사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러나 왜군이 점령하고 있는 터라 시신을 수습하기도 어려웠다. 전라좌의병은 일단 임시 진으로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본문 「제2차 진주성 전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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