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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완역본)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은이), 이민정 (옮긴이)
올리버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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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완역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3130551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24-04-30

책 소개

사랑에 실패하고, 돈 앞에 좌절하며, 슬픈데 웃기고, 웃기지만 웃을 수 없는, 때로는 등골이 서늘하고, 때때로 한없이 우울해지는, 재즈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군상들의 인생 이야기가 때로는 소설로, 때로는 연극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목차

내가 아는 마지막 신여성들
- 젤리빈 9
- 낙타의 뒷부분 42
- 노동절 88
- 자기(磁器)와 핑크 172

판타지
- 리츠칼튼 호텔만큼 커다란 다이아몬드 191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55
- 칩사이드의 타르퀴니우스 298
- “아 빨간 머리 마녀!” 310

미분류 걸작들
- 행복의 자취 363
- 이키 씨 400
- 제미나, 산골 처녀 411

작가 연보 419

저자소개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6년 9월 24일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아버지 에드워드 피츠제럴드, 어머니 몰리 맥퀼란 사이에서 태어났다. 위로 누나가 둘 있었지만 모두 갓난아이 때 사망했고, 이 때문에 어머니의 과한 애정을 받으며 성장했다. 12세에 세인트폴 아카데미에 입학했고, 「레이먼드 담보물의 신비」라는 글을 처음으로 교지에 싣는 등 어릴 때부터 글쓰기에 재능을 보였다. 15세에 부유층 자제들만 입학하는 뉴먼 스쿨에 입학했는데 이때 느낀 열등감이 이후 작품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뉴먼 스쿨 졸업 후 1913년에 프린스턴대학교에 입학했다. 이 시기에 지네브라 킹이라는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부유한 그녀의 아버지가 그를 반대했던 사건이 ‘리치걸 푸어보이’라는 피츠제럴드 문학의 핵심 에피소드로 발전한다. 그녀는 이후 젤다와 함께 『위대한 개츠비』에 등장하는 데이지의 모델이 된다. 1917년에 미 육군에 입대했다. 제대 후 연인 젤다와 결혼을 약속하지만 불안정한 장래 때문에 파혼당하고 나서 심기일전하여 장편소설 『낙원의 이쪽』을 발표한다. 이를 계기로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고, 젤다와의 결혼에 성공한다. 1925년에 세 번째 장편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이후 20세기 최고의 미국 소설로 꼽히지만 출간 당시에는 반응이 미미했고, 그 후에 발표한 『밤은 부드러워』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설상가상으로 본인의 알코올 의존증과 아내의 정신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꾸준히 작품을 발표했지만 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고 주로 잡지에 단편소설을 발표하거나 영화사에서 극본 작업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소설가로서의 정체성을 끝까지 놓지 않았고, 1940년에 미완성 장편소설 『대군의 사랑』을 집필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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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다른 책 >
이민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계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통번역가로 일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어린 왕자》, 《고독에 관하여》, 《지금보다 더 단단한 삶을 만드는 하루 한 장 필사》, 《데미안》, 《거의 모든 죽음의 역사》, 《당신이 마음껏 기적을 빚어낼 수 있도록》, 《힐링 에너지 공명》, 《스탠딩 톨》, 《내 남은 생의 모든 것》, 《파리에서 보낸 한 시간》, 《루이스 헤이의 긍정 수업: 하루 10분, 21일 만에 끝내는》, 《허클베리 핀의 모험(출간예정)》,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지리학의 모든 것(출간예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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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3시경에 뜨거웠던 거리는 4시가 되어도 여전히 뜨거웠고, 4월의 먼지는 태양마저 휘감는가 싶더니 다시금 일었다. 영원히 이어질 것 같은 지루한 오후에 아주 오래된 농담이 끊일 줄 모르고 되풀이되는 중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4시 30분에 이르자 첫 고요가 한 겹 내려앉았고, 차양과 나뭇잎 무성한 나무들 아래로 그늘이 더 길게 늘어졌다. 이처럼 무더운 열기 속에서라면 문제 될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결국 삶이란 날씨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그 무엇도 중요치 않게 여겨질 만큼 무더운 날들을 견디며 지친 이마에 내려앉는 어느 여인의 부드러운 손길과도 같은 시원한 날을 기다리는 것이다.
- 〈젤리빈〉


이후 연출된 장면은 탤리호 클럽과 관련한 역사적 사건으로 영원히 기록에 남을 만한 것이었다. 통통한 몸매의 나이 지긋한 부인들은 실신했고, 미국인들은 욕설을 내뱉었으며, 사교계에 첫발을 내디딘 아가씨들은 잔뜩 놀란 눈으로 순식간에 몰려들었다 흩어지길 반복하며 왁자지껄 떠들어 댔다. 사람들이 수다 떠는 소리가 만들어 낸 커다란 웅성거림은 맹렬하지만 기묘하게 가라앉아 혼란스러운 무도회장을 윙윙거리며 훑고 다녔다. 흥분한 젊은이들은 페리나 점보 혹은 자신들을 포함한 누구든 끝장내 버리겠다고 욕설을 퍼부었으며, 침례교 목사는 시끄럽게 떠들어 대는 아마추어 변호사들로 이루어진 떠들썩한 무리에 포위되고 말았다. 그들은 질문을 쏟아 내고 협박을 일삼고 선례를 요구하고 혼인 무효를 주문하는 것도 모자라, 방금 일어난 장면이 사전에 계획된 것인지 아닌지를 캐내려 무던히도 애를 썼다.
- 〈낙타의 뒷부분〉


1시간 30분쯤 지나고 나서 그는 바깥으로 나가 스포츠 용품점에 들러 권총 하나를 구입했다. 그러고는 택시를 타고 이스트 27번가에 있는 자기 방으로 가서는 미술 재료들이 놓인 탁자 너머로 몸을 구부린 채 관자놀이 바로 뒤에다 대고 총을 쐈다.
- 〈노동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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