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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데미안 (초판 완역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91194381198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5-01-2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91194381198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5-01-24
책 소개
1919년 1차 세계대전 직후, 혼란한 세계에 등장한 소설 《데미안》은 21세기인 지금까지도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성장소설의 바이블이다. 방황하고 두려워하면서도 고집스레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시대를 떠나 누구나 겪게 되는 인간의 성장을 다룬다.
목차
프롤로그 7
1 두 세계에 대하여 10
2 카인 42
3 십자가 위의 죄인 75
4 베아트리체 10 5
5 새는 치열하게 알을 깨고 나오나니 13 8
6 야곱과 천사 16 6
7 에바 부인 200
8 종말의 시작 239
작가연보 254
책속에서
그는 알트가세 쪽으로 향했고 나는 그 어느 때보다 당황한 채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데미안이 눈앞에서 사라지자 그가 말한 것들이 죄다 황당무계한 것만 같았다. 카인은 고결하고 아벨은 겁쟁이라니! 게다가 카인에게 내린 표시가 특별함을 나타낸다고!
‘새는 치열하게 알을 깨고 나오나니. 그 알은 곧 세계일지어다. 누구든 태어나고자 한다면 우선 그 세계부터 파괴해야 하는 법. 새는 하느님에게로 향하고. 우리는 그 하느님을 아프락사스라고 부른다.’
그러니까 사랑은 천사와 악마, 남성과 여성, 인간과 짐승, 최고선과 최악의 이미지를 모두 지닌 것이다. 문득 나는 이런 식으로 살아가도록 정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까 바로 이것이 내 운명인 것이다. 나는 운명을 열망하는 동시에 그 앞에서 겁이 났지만, 따로 탈출구는 없었다. 운명이 늘 끊임없이 내 머리 위를 맴돌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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