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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알고 있다

시장은 알고 있다

(격변하는 시대의 리스크와 투자 기회)

로런스 맥도널드, 제임스 패트릭 로빈슨, 이경남 (지은이)
생각의힘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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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알고 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장은 알고 있다 (격변하는 시대의 리스크와 투자 기회)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93166895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5-02-14

책 소개

찰리 멍거, 데이비드 아인혼, 데이비드 테퍼 등 전설적 투자자들과 저자의 인터뷰가 담겼다. 가치 투자를 위한 혜안을 열어줄 일대일 대면 인터뷰라 더욱 특별하다. 이 현자들의 말은 투자 시 위기 감지 능력을 일깨우는 원 포인트 레슨이다.

목차

저자의 말

들어가기 전에
― 니얼 퍼거슨 서문

들어가는 말
― 결과의 만찬

제1장 한 시대의 종말

제2장 미국, 루비콘강을 건너다

제3장 눈부신 오바마, 그리고 그 광채의 죽음

제4장 새로운 워싱턴 합의

제5장 녹색 초원으로 가는 길을 여는 화석 연료

제6장 패시브 투자의 그림자

제7장 거품의 심리학 그리고 암호화폐 광풍

제8장 미국 달러의 하락세

제9장 차갑고 단단한 자산
― 향후 10년을 위한 포트폴리오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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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로런스 맥도널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스터 마켓’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의 금융 전문가. 기고와 미디어 출연으로 투자 시 위기를 감지하는 방법을 설파하고 매크로와 트레이딩에 대한 탁월한 분석을 내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리먼브러더스 부실채권 및 전환주식 거래 담당 부사장이었던 그는 2006년 초, 서브프라임 위기를 예측하여 회사에 4,6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안겼다. 하지만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하자 2009년에 내부자의 기록인 《상식의 실패》를 통해 월스트리트의 허위를 고발하여 주목받기도 했다. 투자 자문 플랫폼 베어트랩스리포트(Bear Traps Report)의 창립자이며 그가 만든 ‘21 리먼 시스템 위험 지표’는 월가의 투자자들이 신뢰하는 트레이딩 툴이다. 그의 강연은 복잡한 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미래 트렌드를 잘 예측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타임스〉, 〈포춘〉, 〈파이낸셜 타임스〉, 〈타임〉, 〈이코노미스트〉, 〈배런스(Barron's)〉, 〈뉴욕포스트〉, 〈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 독일 〈디 차이트(Die Zeit)〉, CNN, Fox, CBS, CNBC, MSNBC, 블룸버그TV,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NPR), 중국 CCTV, BBC, 런던 〈채널 4 뉴스(Channel 4 News)〉, France 24, 도쿄 TV 등 수많은 방송과 매체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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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패트릭 로빈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연·콘텐츠·저작권 관련 플랫폼 로빈슨 스피커스 뷰로(Robinson Speakers Bureau)의 CEO. 미술사, 유럽 문학, 문예 창작 전공한 후, 뉴욕 영화 아카데미에서 각본을 공부했다. 베스트셀러 소설 《론 서바이버(Lone Survivor)》를 쓰고 동명의 영화화 당시 시나리오를 각색했다. 영화도 큰 인기를 누렸다. 2009년에는 로런스 맥도널드와 《상식의 실패》를 함께 썼으며, 《시장은 알고 있다》도 그의 손을 거쳐 더욱 드라마틱한 읽을거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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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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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냉전 종식 이후 지난 30년 동안 미국은 전례 없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누렸다. 국제무역량이 늘고 국가 간 갈등이 줄어들고 세계가 달러를 기축 통화로 택한 덕에 새로운 부와 디스인플레이션 환경이 조성되었다. 온 세상이 싸고 풍족해진 상품을 아끼지 않고 누렸다.
풍요의 시대가 이어지면서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비이성적인 사고와 오만한 행동을 자제하지 않았고, 결국 결과로부터 배제되었다. 중요한 일이 일어났던 1998년과 2001년, 2008년, 2020년에 연준과 미 의회는 월스트리트를 살린답시고 그들이 가진 수단을 무분별하게 동원했다. 타락한 시장 참여자들을 구제해 주었고 경제를 재가동시킨다며 현금을 생각 없이 시스템에 쏟아부었다. 정부는 분수에 넘치는 지출 행각을 몇 해 동안 지속하다 지금은 결국 33조 달러라는 빚더미에 올라앉았다. 연준은 채권을 8조 5,000억 달러 넘게 사들였으며 그 탓에 금융 자산은 주기적으로 거품이 부풀었다 꺼지는 사태를 반복하고 있다.
_들어가는 말


1990년대 후반, 벤처 캐피털에게 가장 인기를 끈 신천지는 기술 분야였다. 지금은 닷컴 세상이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았지만, 당시만 해도 새로운 세상이 열린 것처럼 월스트리트에는 디지털 골드러시가 열기를 띠었다. 1500년대 피렌체의 자본가들처럼 벤처 캐피털리스트들은 자신들이 르네상스에 자금을 조달한다고 생각했고, 투자은행들은 최신 기술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투기성 투자에 열을 올렸다. 그들은 수익이나 밸류에이션 같은 경제의 기본 지침 따위는 일축했다. 그들은 차세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차세대 AOL, 차세대 야후(Yahoo!), 차세대 아마존(Amazon)에 자금을 대려 했다. 저금리가 위험의 경계를 밀어냈다. 앞으로 계속 이런 이야기를 하겠지만 그래도 이런 패턴은 반복될 것이다. 하지만 정보의 초고속도로 위에 띄운 막대한 부의 약속은 월스트리트의 판단을 완전히 흐려놓았다.
_ 제1장 한 시대의 종말


사업 첫해인 1994년에 LTCM은 21퍼센트의 수익을 냈고, 이듬해에는 43퍼센트, 3년째에는 41퍼센트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런 엄청난 성공은 역사상 그 어떤 것에도 비유할 수 없는 재정적 고통을 유발했던 짧은 단어 하나 위에 세워진 것이었다. 레버리지. 레버리지는 중독성이 강한 마약이다. 제대로만 해내면 수익이 엄청나니까. 그러나 잘못하면 설 곳이 없어진다.
_제2장 미국, 루비콘강을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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