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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93217351
· 쪽수 : 384쪽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시작하며_《삼국지》의 매력
1. 리더의 숙명
01 리더가 보여준 재능의 일면 / 칼럼: 삼국지 여담 1 조조의 할아버지 조등 / 02 금전에 현혹되지 않는 자질 / 03 매사를 합리적인 사고로 판단한다 / 04 자신의 목적 달성을 최우선으로 한다 / 05 성공을 위한 확고한 중심을 갖는다 / 06 공헌이나 공적을 정당하게 평가한다 / 칼럼: 삼국지 여담 2 동탁 / 07 영웅이 영웅을 인정할 때 / 칼럼: 삼국지 여담 3조숭의 무덤 / 08 유능한 인재를 모으는 비결 / 09 부하를 필요 이상으로 질책하지 않는다 / 10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를 갖는다 / 11 우직하게 인재를 추구한다 / 12 훌륭한 인재를 다루는 어려움 / 13 각오를 정하고 일을 완수한다 / 14 미래의 자신에 대한 평가를 생각한다 / 15 자신의 일을 잘 확인해 놓는다 / 칼럼: 삼국지 여담 4 조조가 존경한 서문표 / 16 어떻게 필승 패턴을 만들어놓을 것인가 / 17 노력으로 정점을 찍는다 / 칼럼: 삼국지 여담 5 몸집이 작고 두통을 달고 산 조조 / 18 리더의 합리적인 사생관 / 19 승리를 계속 추구한다 / 20 검소하고 견실함을 명심한다 / 21 절개와 의리를 다해서 살아간다 / 22 리더의 자만심이 부르는 위기 / 23 큰 사업을 이루기 위한 큰 뜻 / 24 리더는 전술에 말참견하지 마라 / 25 허심탄회해질 수 없는 리더의 어리석음
2. 리더가 갖추어야 할 기량
26 시대에 들어맞은 리더십 / 27 조직의 구성원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 / 칼럼: 삼국지 여담 6 유표의 아내 채씨 / 28 결정할 기회를 잡는 사람, 놓치는 사람 / 29 상황을 좀 더 고차적인 시점에서 바라보고 판단한다 / 30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한다 / 31 리더가 구심력을 잃는 위험 / 32 인물을 판별하는 날카로운 시선 / 33 인재를 떠맡기 위한 도량 / 34 훌륭한 인재는 철저히 존중한다 / 칼럼: 삼국지 여담 7 조씨와 하후씨 / 35 리더가 성장을 막으면 안 된다 / 36 비상시에 발휘하는 담력이 있는가 / 37 공명정대한 인사를 실시한다 / 38 리더를 돕는 조언자의 한마디 / 39 어떻게 가장 좋은 선택을 이끌어낼 것인가 / 40 조직은 리더의 각오로 결정된다 / 41 일을 끝까지 해내는 것의 중요성 / 42 시절의 도래를 놓치지 마라 / 43 남다른 능력이 있는 인재에게 힘을 빌린다 / 44 참모의 조언 기술 / 45 이 두꺼운 조직은 강하다 / 칼럼: 삼국지 여담 8 위황제 원술 / 46 먼저 리더가 진심을 보여준다 / 47 흔들림 없는 강한 의지를 갖는다 / 48 배움에는 끝이 없다 / 49 역경을 만회하는 힘이 있는가 / 50 승리를 가져오는 신속한 판단 / 51 정보전에 대한 대처법 / 52 1대 1로 깊이 논의하라 / 53 인재를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리더의 게으름 때문이다 / 칼럼: 삼국지 여담 9 최염과 공융과 양수 / 54 적대하는 인물을 받아들이는 담력 / 55 구성원의 의견을 신중히 받아들인다 / 56 넓은 도량으로 어떤 사람이든 받아들여서 난국을 극복한다 / 57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끝까지 고수한다 / 58 사소한 일에 주의한다
3. 조직을 움직이는 원리 원칙
59 인재에게서 득이 되는 자질을 끌어낼 수 있는가 / 60 간언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태도 / 61 부하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낸다 / 62 굳이 어설프게 나선다는 회유책 / 63 리더와 구성원의 철벽같은 신뢰관계 / 64 세상을 위해서 자기 연마에 힘쓴다 / 65 리더로서 청렴함을 추구한다 / 66 조직의 틈새를 간과하지 마라 / 칼럼: 삼국지 여담 10《삼국지》 주석의 저자 배송지
4. 사람을 믿고 육성한다
67 리더의 풍격이란 무엇인가 / 칼럼: 삼국지 여담 11 유비의 조상 ‘중산정왕 유승’ / 68 힘을 발휘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 69 인재가 있어야 조직이 성립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 70 일생을 바쳐서 그 길을 깊이 연구한다 / 71 큰 뜻을 품고 기회를 기다린다 / 72 약자의 병법으로 싸운다는 것 / 73 능력이 살아나는 자리를 바란다 / 74 구성원의 공헌에 철저히 보답한다 / 75 조직을 어떻게 해서 다음 세대에게 맡길 것인가 / 76 대의명분을 관철한다 / 77 힘으로 억누르는 것의 한계를 안다 / 78 실패에서 중요시되는 리더의 본분/ 79 부하와의 약속을 끝까지 지킨다 / 칼럼: 삼국지 여담 12 무후사 / 80 리더에게 반드시 필요한 유연성 / 81 상사의 자존심을 교묘하게 자극한다 / 칼럼: 삼국지 여담 13 관우의 진짜 무덤 / 82 능력 있는 리더가 빠지는 함정 / 83 부하를 끝까지 믿을 수 있는가? / 84 사람을 육성할 때의 보편적인 법칙/ 85 구성원의 실력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 86 목표를 명확하게 정해서 달성한다 / 87 기회를 봐서 임기응변으로 승부를 건다 / 88 최고 경영자는 M&A를 목표로 하지 마라 / 89 성미가 있는 인재를 받아들이는 도량 / 90 과감한 발탁 인사를 실시한다 / 91 억지를 쓰는 것이 아니라 깨닫게 한다 / 92 리더가 아니라 조직에 힘을 다할 각오/ 93 인사에 나타나는 경영 센스 / 94 최고 경영자와 구성원의 명확한 역할 / 95 신뢰 관계 유지의 어려움 / 96 조직의 다양성을 보장한다 / 97 수수하고 견실한 경영의 가치 / 98 일과 생활을 양립한다 / 99 조직 단속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 / 100 목숨을 바쳐서 일에 임하라 / 칼럼: 삼국지 여담 14 산양공 유협과 안락공 유선
마치며
리뷰
책속에서
조조나 나폴레옹처럼 싸워서 패배하지 않는다는 것은 목숨을 건 승부를 전쟁터에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이길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만들어놓은 후 마지막에 병사들을 움직이니까 이기는 것이지 전쟁터에서 형세 역전을 노리는 운명을 건 싸움으로는 기껏해야 승률이 30퍼센트 정도일 것이다. 조직의 대표는 승리하기 위해서, 위기를 예측하고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훌륭한 인재에게 끊임없이 대책을 세우도록 장려해야 한다.
--- <어떻게 필승 패턴을 만들어놓을 것인가> 중
228년 제갈량이 첫 ‘북벌’을 일으켰을 때 명제 조예는 낙양에서 장안으로 친히 정벌하러 나갔고 ‘가정 전투’에서는 전선에서 끊임없이 들어오는 보고를 들으며 촉에서 산을 넘어 겨우 빠져나온 제갈량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 지진이부지퇴(知進而不知退, 앞으로 나아갈 줄만 알고 물러날 줄은 모른다.) - 이처럼 조예는 상대방을 조금만 꾀어내면 함정에 빠뜨릴 수 있다고 단언했고 위는 촉을 격퇴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제갈량의 다섯 번에 걸친 ‘북벌’을 막은 것은 명제 조예가 부친과 조부 이래의 선임 장군을 신뢰하며 성공적으로 기용한 성과이기도 하다. 234년에 사마의가 제갈량과 오장원에서 대치했을 때 등 정확한 명령을 편지에 써서 전선에 있는 사마의에게 주기도 했다.
--- <승리를 계속 추구한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