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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3270479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5-12-30
책 소개
‘청춘의 이름’으로 진격, 스무 살의 시작과 선택
일상을 여행처럼 충전하며 ‘가능성과 미래’를 열어가는 이야기
2020년 즈음, 전 세계는 코로나의 블랙홀로 들어갔다.
세상의 모든 공연이 멈추고, 음악도 한쪽 날개를 잃은 기분이었다.
우리 NTX에게는 세상과 단절된 채 오로지 연습 또 연습만 있던 시기였다. 마음속에 있던 모든 열망과 갈망을 꾹꾹 누른 채, 혹독한 연습으로 춤과 노래의 감각을 몸에 새기고 뼛속으로 녹아들게 하던 시기였다.
그렇게 우리는 세상에 다시 나갈 준비를 했다.
2022년 겨울, 드디어 우리는 둥지를 탈출해 일본으로 갔다.
아무런 약속도 기약도 없었지만, 우리는 들떠서 김포공항에서 도쿄행 비행기를 탔다.
일본 공연은 큰 기대를 하지 말자고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첫 공연에는 관객이 아무도 안 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수십 번 들었다. 우리는 해외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은 채 비행기에 올랐다.
그래도 마냥 좋았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에.
그렇게 ‘시작하는 사람들의 꿈을 향한 간절한 갈망과 열정, 서투름’을 안고 우리는 일본에 도착했다.
_작가의 말에서
‘시작’은 누구에게나 설렘으로 다가갈 것이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고 보면 내가 생각한 대로, 예측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때는 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더욱이 인생의 가장 찬란한 젊음, 청춘을 바쳐야 하는 일이라면?
《겨울, 도쿄》는 K-POP 아이돌 그룹이 꿈을 찾아가는 고군분투기가 아니다. 어쩌면 시시콜콜한 일상의 기록일지도 모른다. 어떤 날은 희망에 찬 맑음, 어떤 날은 힘겨움에 마음 무거운 흐림. 8명의 젊음, 청춘이 그 일상을 여행처럼 충전, 때로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시작과 선택’을 이어가는 이야기다. 그들은 말한다.
‘시작은 내딛기만 해도 좋다’고.
모든 시작하는 이들, 인생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에게 강추한다. 일상에 지친 이들이 잠깐, 쉼과 여행을 찾을 때 가볍게 보기에도 좋다.
낯선 일본 땅에서의 새로운 시작,
미치지 않으면 함께할 수 없는 길
2021년에 미니 앨범 <FULL OF LOVERSCAPES>으로 데뷔한 K-POP 아이돌 그룹 NTX. 이제 막 데뷔한 그들 앞에 코로나 셧다운 상황이 펼쳐졌다. 음악도 공연도 모두 멈춰 선 시기,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오로지 연습밖에 없었다. 이런 그들에게 일본 공연은 또 하나의 시작과 선택이었다. 아무런 기약도 약속도 없었지만, 8명의 청춘들은 기꺼이 도쿄행 비행기를 탔다. 공연을 하러 가는 길,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조금은 설레고 조금은 기대되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겨울, 도쿄》는 NTX 8명의 멤버가 서투름을 안고 낯선 일본으로 와서 새로운 시작을 열어가는 이야기다. 도쿄 신오쿠보에 있는 첫 공연장 ‘케이 스테이지’에 섰을 때의 실망과 갈등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멤버 전원이 처음으로 핸드 마이크를 쓰는 무대에서 벌어진 실수, 한국에는 없는 ‘특전회’라는 일본의 공연 문화를 만난 놀라움, 한국과는 다른 일본 숙소생활, 길거리에서 처음 PR을 하던 날의 힘겨움도 젊음의 청량함과 유쾌함으로 만나볼 수 있다.
NTX의 시작과 선택은 여기서 머물지 않았다. 일본 활동을 하면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피크타임>에도 도전했다. 공연을 끝내고 힘겨운 몸과 머리를 맞대고 정규 1집 작업도 함께했다.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었지만, 이들은 ‘청춘의 이름으로’ 진격했다. 힘든 연습이 끝나면 편의점 간식 하나에 피로를 날려버리고, 쉬는 날 멤버들끼리 맛집과 여행지를 찾아다니며 힘듬을 가볍게, 새로움으로 채워나갔다. 그 시간들을 함께하며 멤버들끼리 유대는 더욱 강해지고, 팬들과의 결속도 더욱 강해졌다.
세상은 자기 마음의 창으로 바라본다고 한다. 8명의 청춘들이 펼쳐가는 유쾌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유쾌함, 가볍지 않은 상황에서의 가벼움, 일을 하기 위해 일을 잊는 시간들. 그 짠하고 감동이 있는 이야기 속에 오늘 하루와 성장을 이어가는 꿀팁이 담겨 있다. 미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그 길, ‘K팝 아이돌’이라는 화려한 이름 뒤에서 울고 웃는 스무 살 청춘들의 이야기. 그 인간적인 이야기 속에서 나의 모습을 마주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도 될 것이다. 멤버들이 쉬는 날 찾아가는 일본의 여행지와 먹방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목차
작가의 말
...1
도쿄, 하네다
つ 발음, 별거 없네!
첫 공연, 케이 스테이지
PR 보이
PR 울렁증
긴장, 설렘, 무대
꿈도 야무지다
특전회
한국과 일본의 메이크업
핸드 마이크
...2
뭉게 구름
단짝 시하 형
너의 이름은
깍깍 울어대는 까마귀
꼭 우리 같았던 하마
일단은 생존
오다이바
보고 싶은 쪼코
시하 형의 요리 실력
이케멘 거리
도쿄 이케부쿠로, 뭐가 그리 부끄럽드노?
우리는 MZ다
로현이 형, 창훈이 형, 은호 형과 함께
죽음의 볼링 내기
형, 천천히 움직여봐요!
...3
도쿄의 여름
어리석은 마음
윤혁이 형과 생긴 일
지금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포레스트 검프
이방인
마음 부침
'가능성이 크다'는 말
우리가 만들어가는 인연
우리가 계속해야 하는 이유
나의 작은 사랑 노래
마음의 나침반
거리에서 만나는 시선들
...4
겨울, 또다시 도쿄
밤여행
기억상실증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수면 잠옷, 수면 양말
데뷔 이후의 공백기
춤이 섬세하다
<피크 타임>
우리의 성장 서사
<피크 타임>이 가져다준 기적
오로지 <피크 타임>
후회하고 싶지 않아!
텅 빈 우리를 점점 채워준 공연
2024년 2월 25일 공연
일본에서 만난 한국 엔티플
이번에도 일본에 와주어서 고마워
절대 울지 않겠다!
감동의 순간
도쿄의 마지막 공연
이별
<SUBWAY>
...5
그토록 기다리던 컴백
첫 음악 방송, 블랙홀
<ODD HOUR> 컴백
공항 패딩 사건
니쇼홀 공연장
6명의 무대
날것 같은 멋
이모션 힙합
이제는 말할게
밴드 음악과 힙합
나를 웃게 해주는 멤버들
후회를 후회하지 않기 위해
F입니다만
우리에게 리스펙
미치지 않으면
저자소개
책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