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288699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5-08-22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찬찬히 살펴보기
별 보러 가자
망원경으로 별을 보기까지
기준을 어떻게 잡을까?
생각플러스 측정할 수 없는 것들
제대로 나누기
아리스토텔레스의 생물 분류
현대 생물학의 분류
나누면 드러나는 것들
생각플러스 본질적 차이와 부차적 차이
똑같이 해보기
연금술
똑같이 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고?
재현이 안 되면 망한 걸까?
생각플러스 디지털 트윈
진짜 원인 찾기
버드나무 껍질과 진통제
명탐정 코난
청개구리가 우는 이유
생각플러스 길고양이에 대한 과학적 분석
오류가 생기는 원인
개인 경험의 일반화
상관관계의 오해
인과관계의 복잡함
생각플러스 틀릴 수도 없는 주장
안다는 것
눈물을 안다?
눈물을 안다는 건?
다양한 측면을 보는 훈련
생각플러스 기후위기의 다면적 모습
과학이란 무엇일까
과학은 중립이 아니다
무엇을 연구할 것인지 누가 선택할까?
과학은 앞으로 나아가는 일
생각플러스 절대적 진리가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닫는 글
참고도서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렇게 관찰한 것들이 선대에서 후대로 이어지고 쌓이면서, 사람들은 하늘의 별들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규칙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관찰이 바로 과학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밀 소스’식 연구였던 연금술에서 시작되었지만 화학은 ‘공개 레시피’를 위주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누구나 같은 방법으로 실험을 하거나 관측을 하여 결과가 동일하게 나오는 것을
‘재현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재현성’은 과학의 기본이 됩니다.
버드나무 껍질에 진통 효과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과연 그 속의 어떤 성분이 진통 효과를 내는지를 알아내는 과정, 즉 더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과학이 추구하는 목표의 하나입니다. 과학이란 그런 것입니다.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더 파고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