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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로 일한다는 것

같은 말로 일한다는 것

(일이 되게 만드는 소통의 기술)

호리코시 요스케 (지은이), 최주연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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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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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로 일한다는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같은 말로 일한다는 것 (일이 되게 만드는 소통의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9119340170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6-07-01

책 소개

저자가 다수의 기업에서 실제로 적용했던 공통언어 워크숍 과정을 오롯이 담은 책이다. 저자의 친절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같은 말을 쓰면서 서로가 얼마나 다른 의미로 생각했는지 알게 되고, 경험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철학적 대화를 할 때 비로소 시간과 노력의 낭비가 없는 소통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일터의 언어 장벽을 뛰어넘다

제1장. 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새로운 소통법
-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공통언어
- 비즈니스에 유용한 도구, 철학적 대화

제2장. 공통언어는 어떻게 만드는가
- 내러티브와 보편적 지식
- 명료한 의미를 부여하는 네 가지 방법

제3장. 생각의 해상도를 높이는 ‘사고’의 기술
- 철학적 사고란 무엇인가
- 철학적으로 생각하기 위한 사고 연습
- 물음을 만드는 방법
- 시시한 물음에서 출발하는 이유
- 실전에서 사용하는 프레임워크

제4장. 진정한 소통이 가능해지는 ‘대화’의 기술
- 대화란 무엇인가
- 좋은 대화를 하기 위한 마인드셋
- 변화를 이끄는 대화의 힘
- 좋은 대화의 장 만들기
- 대립을 극복하는 방법

제5장. 같은 말로 일하는 일터 만들기
- 공통언어가 태어나는 순간
- ‘새로운 발상’의 막막함을 걷어낸 워크숍
- ‘신뢰’ 회복의 계기를 마련한 워크숍
- 일상 업무에서 ‘대화’하는 방법

맺음말. 일을 넘어 삶을 바꾸는 공통언어의 힘

참고문헌

저자소개

호리코시 요스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최초 철학 컨설팅 기업인 크로스 필로소피스의 공동 창업자.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같은 대학원 부속 연구기관인 ‘공생을 위한 국제철학연구센터’에서 철학을 연구하며 기업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직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철학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살려 비즈니스 현장의 문제를 철학적 대화로 풀어온 저자는 5,000명 이상을 대화의 장으로 이끈 현장 경험과 철학적 통찰을 결합해 조직 구성원 간의 소통을 돕는 ‘공통언어’ 대화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NEC 솔루션 이노베이터, 미쓰이 부동산 주식회사, SBI 신세이 은행, 리걸온 테크놀로지스 등 일본의 주요 기업에서 현장의 과제를 진단하고 잠재력을 이끌어내며 조직의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왔다. 컨설팅 플랫폼 시루베의 컨설턴트 겸 상급 연구원으로서 일본 최대 광고 기업인 덴츠와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는 등 현재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저서로는 《철학의 쓸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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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에서 중국어와 일본어를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개발협력을 공부했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무가치함의 심리학》, 《질투라는 감옥》, 《물망초 피는 병원, 아즈사가와》, 《긴자 시호도 문구점 1, 2》, 《금지된 장난》 등 여러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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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기업은 ‘제공 가치의 최대화’라는 기업 이념이 조직 전반에 충분히 스며들지 않는다는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연수 과정에서 대화를 나누어 보니, 관리자와 현장 직원이 기업 이념을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있었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관리자는 이를 ‘고객이 원하는 모습을 고객과 함께 그려가며 그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이해한 반면, 현장에서는 단순히 ‘고객의 요구에 응하는 것’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요컨대, ‘제공 가치의 최대화’라는 말 자체의 의미가 충분히 공유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러한 간극은 말하기나 듣기 기술만으로는 해소되지 않습니다. 핵심은 ‘말의 의미와 이미지를 어떤 식으로 조직 안에서 공유하는가?’입니다. 즉, ‘어떻게 같은 의미와 이미지로 통하는 공통언어를 만들어갈 것인가?’에 조직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이러한 공통언어를 만들어가는 작업인 ‘공통언어화’야말로 조직의 미래를 바꿀 열쇠입니다.
머리말 〈일터의 언어 장벽을 뛰어넘다〉


공통언어를 구축하는 유효한 수단으로 최근 ‘철학적 대화’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철학적 대화란 참가자들이 철학적 사고와 대화를 통해 공통으로 대상을 탐구하는 소통 방식입니다. 여기서 ‘철학적 사고’란 ‘기존의 전제를 의심하고 새로운 관점이나 해석을 추구하는 사고’를 뜻하며, ‘대화’란 ‘물음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며 탐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철학적 사고와 대화를 조합한 철학적 대화는 각 참가자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을 깊이 이해하고, 기존의 전제를 다시 바라보며, 새로운 인식과 개념을 함께 창조해 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1장 〈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새로운 소통법〉


이 책은 ‘궁극적으로는 모두가 합의 가능한 지점이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사람은 제각각’이라고 결론 내는 일 없이 대화를 이어가며 참가자들 사이에 ‘잠정적인 답’을 구축하려는 자세를 추구합니다. 이를 ‘오류가능주의’라고 부릅니다. 이는 어떤 지식도 최종적인 진리로 고정하지 않고, 언제든 수정될 수 있음을 전제로 삼는 관점입니다. (중략) 공통언어가 지향하는 바도 이처럼 잠정적이고 가변적인 인식입니다. 변화와 오류의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보편성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자세를 지향하며 대화를 이어가는 것, 이것이 ‘공통언어를 형성한다는 것입니다.
제2장 〈공통언어는 어떻게 만드는가〉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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