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9119340170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6-07-01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일터의 언어 장벽을 뛰어넘다
제1장. 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새로운 소통법
-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공통언어
- 비즈니스에 유용한 도구, 철학적 대화
제2장. 공통언어는 어떻게 만드는가
- 내러티브와 보편적 지식
- 명료한 의미를 부여하는 네 가지 방법
제3장. 생각의 해상도를 높이는 ‘사고’의 기술
- 철학적 사고란 무엇인가
- 철학적으로 생각하기 위한 사고 연습
- 물음을 만드는 방법
- 시시한 물음에서 출발하는 이유
- 실전에서 사용하는 프레임워크
제4장. 진정한 소통이 가능해지는 ‘대화’의 기술
- 대화란 무엇인가
- 좋은 대화를 하기 위한 마인드셋
- 변화를 이끄는 대화의 힘
- 좋은 대화의 장 만들기
- 대립을 극복하는 방법
제5장. 같은 말로 일하는 일터 만들기
- 공통언어가 태어나는 순간
- ‘새로운 발상’의 막막함을 걷어낸 워크숍
- ‘신뢰’ 회복의 계기를 마련한 워크숍
- 일상 업무에서 ‘대화’하는 방법
맺음말. 일을 넘어 삶을 바꾸는 공통언어의 힘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한 기업은 ‘제공 가치의 최대화’라는 기업 이념이 조직 전반에 충분히 스며들지 않는다는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연수 과정에서 대화를 나누어 보니, 관리자와 현장 직원이 기업 이념을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있었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관리자는 이를 ‘고객이 원하는 모습을 고객과 함께 그려가며 그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이해한 반면, 현장에서는 단순히 ‘고객의 요구에 응하는 것’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요컨대, ‘제공 가치의 최대화’라는 말 자체의 의미가 충분히 공유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러한 간극은 말하기나 듣기 기술만으로는 해소되지 않습니다. 핵심은 ‘말의 의미와 이미지를 어떤 식으로 조직 안에서 공유하는가?’입니다. 즉, ‘어떻게 같은 의미와 이미지로 통하는 공통언어를 만들어갈 것인가?’에 조직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이러한 공통언어를 만들어가는 작업인 ‘공통언어화’야말로 조직의 미래를 바꿀 열쇠입니다.
머리말 〈일터의 언어 장벽을 뛰어넘다〉
공통언어를 구축하는 유효한 수단으로 최근 ‘철학적 대화’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철학적 대화란 참가자들이 철학적 사고와 대화를 통해 공통으로 대상을 탐구하는 소통 방식입니다. 여기서 ‘철학적 사고’란 ‘기존의 전제를 의심하고 새로운 관점이나 해석을 추구하는 사고’를 뜻하며, ‘대화’란 ‘물음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며 탐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철학적 사고와 대화를 조합한 철학적 대화는 각 참가자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을 깊이 이해하고, 기존의 전제를 다시 바라보며, 새로운 인식과 개념을 함께 창조해 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1장 〈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새로운 소통법〉
이 책은 ‘궁극적으로는 모두가 합의 가능한 지점이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사람은 제각각’이라고 결론 내는 일 없이 대화를 이어가며 참가자들 사이에 ‘잠정적인 답’을 구축하려는 자세를 추구합니다. 이를 ‘오류가능주의’라고 부릅니다. 이는 어떤 지식도 최종적인 진리로 고정하지 않고, 언제든 수정될 수 있음을 전제로 삼는 관점입니다. (중략) 공통언어가 지향하는 바도 이처럼 잠정적이고 가변적인 인식입니다. 변화와 오류의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보편성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자세를 지향하며 대화를 이어가는 것, 이것이 ‘공통언어를 형성한다는 것입니다.
제2장 〈공통언어는 어떻게 만드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