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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 쉬워지는 애 둘 육아 수업

두 배 쉬워지는 애 둘 육아 수업

(첫째 둘째 모두 스스로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육아 정공법)

이윤희 (지은이)
래디시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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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 쉬워지는 애 둘 육아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두 배 쉬워지는 애 둘 육아 수업 (첫째 둘째 모두 스스로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육아 정공법)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93406014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4-07-31

책 소개

누적 조회 수 800만 화제의 ‘애 둘 육아툰’ 루비쌤이 육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며 풀어낸 확실한 육아 지침서. 《두 배 쉬워지는 애 둘 육아 수업》은 제목 그대로 두 아이를 한 번에 케어하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목차

작가의 말
“어떤 순간에도 배수의 기쁨을 누리게 되길 바라며”

PART 1 애 둘 육아를 두 배 쉽게 하는 방법

두 아이 엄마가 초보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
둘째가 태어나면 일어나는 일
[애 둘 육아툰] 둘째를 낳으면 좋은 점
시기별 두 아이 훈육법
[애 둘 육아툰] 경산모의 비애
애 둘 육아 Q&A

PART 2 평생 가는 올바른 식사 습관 만들기

전쟁 같던 식사 시간이 달라진 이유
2주 만에 스스로 밥 먹게 만든 비결
[애 둘 육아툰] 내 육아가 유독 힘든 이유
다시 만난 이유식의 세계
[애 둘 육아툰] 둘째 육아의 작은 여유
식습관 교육의 가장 큰 산 넘기
[애 둘 육아툰] 남편이 집에 있어도 힘든 이유
식습관 교육 Q&A

PART 3 육아 난이도를 낮춰줄 극강의 수면 교육

생존 육아의 마침표
첫째와 둘째 수면 교육의 타이밍
[애 둘 육아툰] 육아를 잘하는 사람의 비밀
둘째의 수면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
[애 둘 육아툰] 전업주부로 산다는 건
36개월 전후 첫째 아이의 수면 독립
[애 둘 육아툰] 악몽을 꾸고 울고 있는 아이에게
수면 교육 Q&A

PART 4 스스로 잘하는 아이가 사는 집

육아는 100에서 시작해 0으로 가는 것
[애 둘 육아툰] 너무 다른 애 둘 육아
아이의 자조 능력을 키우는 비결
[애 둘 육아툰] 육아 짬밥을 먹는다는 것
좋은 습관을 만드는 육아의 기술
[애 둘 육아툰] 완벽하지 않은 엄마라도 괜찮아
좋은 습관 Q&A

부록 | 5~7세 유아 학습 시작하기
유아 문해력
유아 영어
유아 수학

저자소개

이윤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직 중등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인 두 아이의 엄마. 휴직 중 둘째 아이까지 출산하게 되면서 그야말로 육아로부터 생존하기 위한 필사의 노력이 시작되었다. 혼자 두 아이를 먹이고 재우는 일부터 훈육, 생활 습관 만들기까지 육아 전반에 변화가 필요했다. 그렇게 휴직 기간 몇 년을 온통 육아에 쏟으며 ‘스스로 잘하는 아이가 사는 집’을 만드는 일이 ‘엄마도 아이도 잘 자라는 일’임을 깨닫게 되었다. 이 경험을 토대로 기질이 전혀 다른 두 아이 모두에게 적용 가능했던 현실 육아팁을 SNS에서 소개해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육아 현실을 생생하게 반영한 ‘루비쌤의 애 둘 육아툰’은 누적 8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수많은 부모들에게 큰 위로를 선사했다. 아이 둘 수면 교육 팁을 담은 전자책을 출간한 후 네이버카페 ‘루비쌤의 애 둘 육아’를 통해 수많은 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며 상담을 이어왔다. 첫째와 둘째 아이의 연령별 특징을 고려한 솔루션으로 폭발적인 지지를 받아 온라인 상담을 넘어 오프라인 강연으로도 새롭게 활약 중이다. 인스타그램 @i.ruby_ssem 네이버카페 루비쌤의 애 둘 육아
펼치기

책속에서

만약 한 명의 아이만 키웠다면 여전히 육아는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둘째 아이를 낳고 나서야 ‘내려놓음’을 배웠다. 나는 슈퍼맘이 아니었다. 사람의 시간과 에너지는 정해져 있었기에 모든 걸 다 해내는 건 역부족이었다. 아이가 두 명이 되면서 한 명에게 집중하던 에너지를 적절히 분배할 줄 알게 됐다. 때로는 못 보는 부분도 있고, 때로는 의도적으로 보지 않는 부분도 생겼다. 아이를 위해 한다고 했던 것이 아이를 위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리고 아이는 부모가 통제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걸 깨달았다. 덕분에 아이뿐만 아니라 나와 우리 부부의 시간도 소중하게 챙기게 됐다.
___ <둘째가 태어나면 일어나는 일>


형제간 경쟁을 유도하지 않고 한 팀이 돼 협동하게 하면 둘 사이가 더 돈독해진다. 형제자매의 경쟁은 건강한 관계
를 맺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신 협동은 성과를 비교하지 않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발걸음을 맞춰나가게 한다.
___ <두 배 쉬워지는 애 둘 육아 수업>


우유갑을 누르면 우유가 넘친다는 것 역시 수십 번 눌러봐야 알게 된다. 또한 신발의 오른쪽과 왼쪽을 구분하기
위해서 신발을 반대로 신으며 불편함을 느껴봐야 한다. 바지를 입기 위해 집중하는 아이를 보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구나. 대견하네’ 하고 바라본다면 얼마 안 가 아이는 이 모든 걸 능숙하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시도와 실수를 많이 할수록 아이는 더 잘하게 된다. 아이가 실패하는 시간은 바로 ‘성장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___<스스로 잘하는 아이가 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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