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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프리드리히 니체 아포리즘)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김욱 (편역)
  |  
포레스트북스
2024-03-14
  |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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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책 정보

· 제목 :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프리드리히 니체 아포리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93506387
· 쪽수 : 260쪽

책 소개

니체는 평생 열네 권의 책을 썼고, 바그너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과 편지를 주고받았다.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는 그가 남긴 책들과 사후 발견된 편지, 일기, 메모, 미완성 유고 등에서 통찰과 조언을 담은 힘 있고 아름다운 문장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목차

편역자의 글
니체의 글

1부
우선 나 자신에 대해 알아야겠다
잔인할 정도로 나 자신을 무참히 사용해 버렸다
나는 진리로 불리는 모든 것들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자기 자신을 하찮은 사람으로 깎아내리지 마라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오랫동안 심연을 들여다보면 그 심연 또한 너를 들여다보게 된다
빛과 그림자는 적이 아니다
행동은 약속할 수 있지만, 감정은 약속할 수 없다
여행자의 다섯 등급
글을 쓰는 것 외엔 이 생각들을 머릿속에서 몰아낼 방법이 없다
자신이 갖고 있는 힘의 4분의 3만 표현하라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책을 쓰느니, 아무도 읽을 수 없는 책을 쓰고 싶다
굶주린 손님은 식사에 초대하지 않는다
대중문화는 노예제도의 결과물이다
생각이 깊은 사람들은 천박함을 가장한다
허물을 벗지 못하는 뱀은 소멸한다
교회라는 동물원
나는 인간이 아니다, 다이너마이트이다
결혼은 하나의 것을 창조하고 싶은 두 사람의 의지다
유혹당하지 않고는 버틸 수가 없다
내 사랑, 루 살로메에게
사랑은 파멸보다 변화를 더 무서워한다
하루의 3분의 2를 자신을 위해 사용할 수 없다면
자신을 이기지 못한 기나긴 삶에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아모르 파티, 운명애
오직 혼자 이 길을 걸어야 한다

2부
낙타와 사자, 그리고 어린아이
의미 없는 것이 왜 문제인가
날짜도 신문도 생각하지 말고, 오직 내 안의 외침만 쫓아가야 한다
체계가 없는 것이 내가 추구하는 체계다
자유로운 인간은 전사다
교만이라는 원동력이 없었다면
예술은 오직 삶을 위해서만 존재해 왔다
독서란 잠시 숨을 고르는 것
이 책이 난해하다고 말할지라도 그것은 결코 비난이 아니다
오늘날의 교양과 교양적 속물
살아남은 자들은 결코 고통을 아픔이라 부르지 않는다
쇼펜하우어는 결코 꾸미려 하지 않는다
나는 바그너만큼이나 이 시대의 부산물이 되고 싶다
가장 무거운 머리와 괴로운 심장을 지닌 동물
오직 고뇌만이 인간을 성장시킨다
당신이 극도로 절망했으면 좋겠다
모든 시대는 힘에 의해 어떤 덕목을 허용하거나 금지한다
동물이 학살을 피해 가축이 되는 원리와 도덕의 상관관계
악취를 풍기는 것에 지혜가 있다
인간을 발전시키고 싶다면 가장 위험한 환경에 방목시켜라
내 삶이 기억하는 축복은 모두 우연으로 시작되었다
제물을 바치는 습관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

3부
죽음이 인생보다 진짜에 가깝다면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질문
아주 조그만 상처에서 피가 흐르는 것처럼
너를 제외하곤 그 누구도 건널 수 없는 오직 하나의 길
터무니없는 일을 당해도 마치 축제에 참가한 것처럼 즐길 것
연민은 앞에서는 위로하고 돌아서서 승리를 만끽한다
동정심은 인생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이다
그가 다시 걷게 되면 그의 죄악도 함께 걷게 될 테니까
위대함이란 방향을 제시하는 것
생명을 뛰어넘는 사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의 네 가지 착각
인간을 움직이는 세 가지 원동력
나의 고찰은 반시대적이다
인간은 이제 스스로 존재할 수 있다고 믿는다
집을 짓기 전에 알아뒀어야 할 일을 항상 집을 다 지은 후에 깨닫는다
철학과 예술의 전제는 고통이다
자유로운 인간은 하나의 국가처럼 작동한다
계급은 인간을 향상시킨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공포
고통은 항상 원인을 묻지만 쾌감은 원인을 묻지 않는다
출생과 동시에 의식이 주어진다는 황당한 믿음
우리는 너무 빨리 결정하고 있다
자학은 인간의 유일한 기쁨이다
내 분노가 무덤을 파헤치고
신을 신답게 꾸미는 것
평등한 세상을 원하지 않는다
내가 천민이므로 너 역시 천민이어야 한다
의사소통은 언어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 폭발
마침내 내가 나를 믿어 의심치 않는 광기를 주소서
그대들에게 초인을 가르치고자 한다

4부
기분이 우울하다면 추한 것과 가까이 있다는 뜻이다
낡아빠진 잉크 대신, 펜 끝에 그대의 피를 적셔라
소득의 정도보다 일의 즐거움을 먼저 따지는 종족
투쟁의 결말은 항상 아름답다
자신이 극복해 낸 사건만을 이야기하라
최고의 사상은 이해되기 힘들다
도덕적인 편견은 폭력과 다를 게 없다
그대들의 근면은 도피이다
책장을 넘기는 데 만족하지 마라
신이란 하나의 사상이고 낙원은 마음의 변형이다
가톨릭은 에로스에게 독을 먹였다
두려움만큼 위대한 재료는 없다
신은 스스로 피조물이 되었다
타인을 심판하려는 자를 믿지 마라
겸손은 늑대를 개로 만들었다
눈병과 논리적인 싸움을 하지 않듯이
신의 몰락
도덕은 자아를 배척한다
창조야말로 진정한 권력이다
민주주의는 퇴폐주의의 보편화이다
자신의 책임을 타인에게 나눠주려고 생각하지 말 것
문화는 민족의 가장 야만적인 삶의 행태에서 발견된다
독립은 강자만의 특권이다
그대의 눈동자는 짐승의 행복을 부러워하고 있다
산다는 것은 위험 속에 존재하는 것
세계는 권력을 향한 의지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이 거대한 도시의 일부다
도시에서 당신은 모든 것을 잃는다


5부
인생의 계절
청춘, 그것은 무거운 질병과도 같은 고뇌였다
삶이여, 당신의 얼굴이 영원토록 나를 비추게 하소서
고독한 사람들은 사랑을 필요로 한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도 약간은 쓰다
부모는 자식을 자기와 똑같은 인생으로 만들어버린다
어떤 면에서 나는 나의 아버지에 불과하다
모르니까 말하지 않는 것이다
그대의 마음 깊숙한 곳이 삶을 긍정하고 있는가?
인간의 하루
비범한 인간이 통속적인 사회에서 살아가는 경우의 위험성
협정은 관습이 되고, 규정은 강제가 되었다
생애의 모든 기간을 진리에 바치기로 결심했다
사람은 스스로 시련을 택해야 할 때가 있다
항상 묶여 살아가지만, 더 이상 느낄 수 없는 것뿐이라면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다, 그럼으로써 살아남는다
어떻게 해야 자기 자신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가
비록 아주 조그마한 행복일지라도
민중이 자기 자신을 상실하는 곳
삶 자체가 문제이다
인생은 나에게 살인보다 더 나쁜 짓을 저질렀다
그대는 그대를 위해 마련된 위대한 길을 걷는다
어리석은 사람들
짧은 지혜들
이것이 인생이었던가? 그렇다면 다시 한 번

출처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문학가. 니체는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인간에게 참회와 속죄를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하며 “신은 죽었다.”라고 외쳤다. 또한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태어났고 어릴 때부터 언어와 예술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고 24살에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교수로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해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수많은 비평을 남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주요 저서로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반시대적 고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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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서울신문, 경향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언론계 최일선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어려서부터 꿈꿔온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은퇴 후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자 전원생활을 시작했으나 잘못 선 보증으로 전 재산을 날리고 남의 집 묘막살이를 하며 시제(時祭)를 지내주면서 입에 풀칠한 세월도 있다. 벼랑 끝에서 누군가에게 떠밀려 떨어지느니 스스로 뛰어내려 운명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로 번역에 매진하여 묘막살이를 접고 당당한 가장으로 다시 섰다. 인생 후반부에 인문, 사회, 철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탐독하며 사유의 폭을 넓히는 삶을 살았다. 『약간의 거리를 둔다』, 『황홀한 사람』, 『지적 생활의 즐거움』, 『니체의 숲으로 가다』, 『동양기행』, 『지식생산의 기술』 등 200여 권이 넘는 책을 번역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니체의 말』, 『삶의 끝이 오니 보이는 것들』, 『상처의 인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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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 자신에게 던지는 ‘왜?’라는 질문에 분명한 답을 내놓을 수 있다면 이후로는 모든 게 간단하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금방 알게 된다. 타인을 흉내 내는 헛된 시간 낭비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나의 길이 너무나 분명히 보인다면, 남은 일은 보이는 그 길을 걸어가는 것뿐이다.


자기 자신을 하찮은 사람으로 깎아내리지 말라. 그런 태도는 자신의 행동과 사고를 꽁꽁 옭아매게 한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라. 지금까지 살면서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을지라도 자신을 항상 존귀한 인간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라는 것이다.


행동은 약속할 수 있지만, 감정은 약속할 수 없다. 감정은 변덕스럽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언제까지 사랑하겠다든지, 언제까지 증오하겠다든지, 혹은 언제까지 충실하겠다는 약속을 서슴지 않고 결행하는 인간은 자신의 힘이 미치지 않는 것을 약속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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