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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93540145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4-10-18
책 소개
목차
시작하는 말 _모든 관계의 핵심은 말이다
1장 말을 조금만 바꿔도 관계가 달라진다
1 말하는 법도 연습하면 반드시 좋아진다
2 주고받는 말이 관계의 밀도를 결정한다
3 다정하게 말할수록 말의 힘은 더 강해진다
4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말들
5 나의 가치를 높이는 관계의 말들
2장 갈등을 피하고 품격 있게 말하는 기술
1 정중한 말투가 품격을 더한다
2 경청을 잘하면 말의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3 호칭만 잘 써도 호감이 생긴다
4 음성잉여음보다 차라리 침묵이 낫다
5 서술어를 생략하면 어감이 달라진다
6 듣는 귀부터 열면 말할 입도 열린다
7 10만 글자로 말할 수 있다면 전문가로 살아남는다
8 말의 핵심은 한 문장으로부터 나온다
9 마음의 벽을 허무는 말들
3장 같은 말도 듣기 좋게 하는 사람들의 말 습관
1 단어 하나만 바꿔도 말 습관이 바뀐다
2 말 속에 마음을 담으면 감정이 전달된다
3 2초의 틈이 호감도를 높인다
4 물음표 하나로 말의 의도가 달라진다
5 조사에 따라 전혀 다른 말이 된다
6 20초 단위로 짧게 세 번 말하는 습관
7 적절한 타이밍에 치는 맞장구가 유리하다
8 긍정적인 언어 습관으로 바꾸는 말들
4장 말하기 기초 체력을 키우는 법
1 매일 좋아지는 연습, 복식호흡
2 말하기 연습 환경을 최적화하는 두 가지 방법
3 잘 들리는 말하기를 위한 발음 연습
4 전달력이 좋아지는 말 속도 연습
5 내용이 와닿도록 하는 강조 연습
6 말하기 역량을 높이는 녹음과 녹화
7 우리말도 처음 외국어를 배우듯 써 보자
8 꾸준함이 만드는 말의 변화
나아가는 말 _지금 한 문장 연습하는 것이 진짜 시작이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은 때로 뜻하지 않게 화살이 되어 꽂힐 때가 있다. 운전도 방어 운전을 잘하는 사람이 진짜 운전을 잘하는 반열에 드는 것처럼 말도 방어가 때로 필요하다. 친절하고 정확하게 동사로 설명해야 할 때가 더 많지만, 때로 짧은 음절로 정리하는 명사가 동사보다 힘이 셀 때가 있다. 적절하게 방어하는 명사로 선 넘는 동사를 이기는 것은 지혜로운 말하기 기술이다. 공격을 잘해야 하는 때가 있지만, 수비를 잘하는 것이 전술상 유리할 때가 있다. 선 넘는 동사들이 공격해 올 때면 의미가 명확한 명사로 수비하자.
1장 5.나의 가치를 높이는 관계의 말들
그동안 코칭으로, 강연으로 만났던 10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의 말하기를 톺아보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술술 말했던 사람은 드물었다. 모두 한 가지씩 거슬리는 말 습관만 고쳐도 월등하게 잘하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은데도 막상 실전에서 자주 버벅거린다면 음성적 잉여 표현부터 줄이려고 해 보자. 생활 속에서 주고받는 말부터 짧은 문장으로 활용하자. 몇 번의 연습만으로도 하루아침에 말이 단정해졌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그리고 짧은 호흡과 잠깐의 침묵도 괜찮다는 전제를 잊지 않으면, 조급한 마음에 말을 더듬거나 음성잉여음을 남발하는 일은 줄일 수 있다. 군말보다 잠깐의 쉼이 더 여유롭게 말하도록 돕는다.
2장 4. 음성잉여음보다 차라리 침묵이 낫다
자주 쓰는 단어 하나 바꾸는 적은 노력이 모여 내 말하기 습관을 더 나은 쪽으로 바꿔 준다. 말하기 습관이 바뀌면 나의 말하기 인상까지 달라질 수 있다. 명사나 고유명사 대신 지시대명사로만 말하지 않는지, 상황이 다른데 늘 같은 부사와 형용사만 사용하지 않는지 지금이라도 살펴보자. 어휘를 바꾸려는 노력이야말로 선한 영향력이다.
3장 1. 단어 하나만 바꿔도 말 습관이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