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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검사

진짜 검사

(국민검사 신성식의 공공재 검사 이야기)

신성식 (지은이)
해피스토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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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검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진짜 검사 (국민검사 신성식의 공공재 검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580042
· 쪽수 : 246쪽
· 출판일 : 2023-12-20

책 소개

저자는 불의에 어둠을 걷어내는 용기 있는 검사,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한 검사, 오로지 진실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 스스로에게 더 엄격한 바른 검사였던가를 되짚어봅니다. 지금 우리가 바로 세워야 할 공정과 상식, 새로운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한민국다움’을 바로 세우자고 제안한다.

목차

프롤로그
바른 검사로, 바른 국민으로 살아온 삶

첫 장. 검사로 정치를 읽다
이재명은 먼지도 없었다
삼바 사건을 아는가!
언론이 수사도 정치도 만든다
언론의 가스라이팅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사건 후기
눈으로 본 그대로, 눈으로 확인한 그대로
진실보다 일단 털자
정치판의 네거티브 메커니즘
수사든 정치든, 네거티브도 발전한다
죄를 만드는 정치판, 수사는 따를 뿐
정치가 저질러 놓은 형식적 법치주의
경제적 공동체
정치를 엿보던 신성식, 정치를 곧장 읽게 된 신성식
비겁하면 진 게임이다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

둘째 장. 가족
기억, 소년이 달린다
소년 그리고 나
교육이 필요해
험한 땅을 일군 부모님
욕심 많던 남매와 욕심을 버린 남매
나의 멋진 스승
조용하지만 더디지 않은 소년
상상의 아이 신성식
창의성을 발휘한 아버지
아버지의 지혜
아버지는 실행의 아이콘
얌전한 듯 활동적인 아이
용기가 생긴 아이
나는 준비된 검사였을까?
중학교 시절의 나
처음 본 넓은 세상
인내의 시간들
대학에 떨어지던 날
핏줄이 뭐기에
법을 공부하리라
홀로 서야하는 세상에서
나의 운명론, 검사!

셋째 장. 검사 신성식
검사내전
순천으로 가는 길
결국 사람, 사람이었다
검사 일기
기막힌 일들
검사 사건일지
반전의 기록
수사 메모
교육 체제가 범죄를 줄인다
끊이지 않는 범죄
세상의 발전에 발맞추는 범죄
사회구조 건의

넷째 장. 이웃 같은 정치인을 꿈꾸다
정치의 ‘방법’
정치도 선수가 뛰어야 한다
‘정치검찰’ 브랜드는 누가 만들었나
오만이 자처한 불운
검수완박의 이론
나의 이론
각자 맡은 역할이 있다
검찰, 개혁이 필요해!
개혁은 경찰도 필요하다
현 공수처의 맹점
정치, 완전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검찰은 무조건 믿지 못할 사람일까?
검찰도 고발당할 수 있다
전문조직의 필요성
다른 정치인이 되는 방법!

에필로그

저자소개

신성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는 1965년 전남 순천시 스무 가구 남짓한 백현마을에서 2남3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순천고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2001년 울산지검을 시작으로 창원지검 특수부장,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장, 대검 과학수사담당관, 대검 특별감찰단장, 부산지검 1차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 등을 기치며 2020년 8월 대검 반부패 강력부장을 엮임했다. 이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광주고등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부연수원 연구위원을 끝으로 22년의 검사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사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의혹 수사, 검경언 로비스트 사건, 옵티머스 사건, 한수원 비리사건, 김학의 불법출입금지 무마사건 등 굵직한 수사를 진두지휘하며 ‘칼을 휘두르는 검사(劍事)’가 아니라 ‘원칙대로 수사하는 검사(檢事)’로 사건의 실체만 보고 원칙대로 충실히 수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계속되는 의혹제기에도 조사 결과는 한결 같았다. 나오는 게 없었다. 그래도 계속 진행을 했다. 한데, 보수언론 등에서 매우 교묘하고 철저하게 대응을 했다. 이쪽에서 끝을 내려고 하면 다시 이슈를 제기하는 식이었다. 계속해서 대납 사건을 끌고 갈 작정을 한 것 같았다.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사건 후기)


나는 본 그대로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확인된 대로만 말했다.
애초 무엇을 더할 생각이 없었다. 물론 단 하나도 뺄 생각 역시 없었다. 손에 잡히는 게 있었다면 절대 감추지 않고 건넸을 테고 들은 소리가 있었다면 여과없이 들은 대로 전했을 테다. 하지만, 들은 게 없으니 전할 게 없었고 잡힌 게 없으니 건네 줄 것 역시 없었다. 없으니 없다고 말했고 안 보이니 안 보인다고 말했다. (눈으로 본 그대로, 눈으로 확인한 그대로)


한데 이재명 대표의 수사는 애초 그럴 마음이 없었다. 죄가 있다면 죄에 관한 것만 들춰내면 되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환자에게 아픈 부위가 있다면 그 부분만 도려내면 되는데, 모든 몸을 난도질한 것과 같은 것이다.
팔이 다친 사람을 눕혀 놓고 생배를 갈라 췌장을 살펴보고 심장도 건드린 것이다. 그래 놓고는 찾는 게 없으니 다른 부위도 도려내야 한다고, 그래야 옳다고 주장한 꼴이다.
수없이 제기된 사안이지만, 애초 결과를 내려놓고 맞춰 가다 보니 억지가 생기고 엉성함이 생긴 것이다. 그렇다 보니 수없이 인권침해 문제가 발생했다. (죄를 만드는 정치판, 수사는 따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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