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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모든 순간이 화학으로 빛난다면

일상의 모든 순간이 화학으로 빛난다면

(원자 단위로 보는 과학과 예술의 결)

데보라 가르시아 베요 (지은이), 강민지 (옮긴이)
미래의창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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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모든 순간이 화학으로 빛난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상의 모든 순간이 화학으로 빛난다면 (원자 단위로 보는 과학과 예술의 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화학 > 쉽게 배우는 화학
· ISBN : 9791193638743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5-07-28

책 소개

화학자 데보라 가르시아 베요는 스물다섯 편의 이야기로 담아냈다. 그녀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온 일상의 풍경들이 얼마나 섬세하고 경이로운지 자연스레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1. 푸른 벨벳
2. 오래된 종이는 바랜다
3. 좋은 것, 아름다운 것, 참된 것
4.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진
5. 동네에는 추억이 있다
6. 황금의 불가사의
7. 바닷가재 자수가 새겨진 재킷
8. 일요일 오후는 그림 그리기 좋은 시간
9. 나무 책상 위의 내 이름
10. 60년대 패션 잡지
11. 꽃으로 만든 거대한 강아지
12. 립스틱을 바르는 엄마
13. 장밋빛 하늘은 맑은 날의 예고편이다
14. 빛보다 더 하얀
15. 심연보다 더 어두운
16. 바다에 맞서는 피난처
17. 시간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
18. 공기를 떠도는 고무 먼지
19. 펠트 모자
20. 벗겨진 벽
21. 우리 동네에는 불가사리 비가 내린다
22. 마을의 커피잔
23. 할머니와 순무 싹
24. 엄마는 거미다
25. 붉은 벨벳

저자소개

데보라 가르시아 베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라코루냐대학교의 첨단 과학 연구 센터(CICA)에서 예술에 응용할 수 있는 재료 과학 분야를 연구하는 화학자 겸 커뮤니케이터다. 스페인의 과학 TV 프로그램 〈라이카 궤도(Orbita Laika)〉와 갈리시아 지역 방송의 과학 프로그램 〈아켈란도(Aquelando)〉에 출연했으며, 갈리시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매주 과학 코너도 진행하고 있다. 과학과 예술을 주제로 한 전시 〈미래의 갈리시아(Galicia Futura)〉에서 큐레이터로 참여했고, 빌바오 구겐하임 박물관에서 열린 ‘예술과 과학’ 세미나를 비롯해 다수의 과학 행사에서 연사로 활동했다. 클로징갭(GlosinGap), CICA, 비타코라(Bitacora), 테슬라, 우니카(Unica), 스페인천연수협회 등으로부터 과학 커뮤니케이션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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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서과를 졸업했다. 현재 스페인어 국제회의 통번역사로서 문화, 환경, 외교 등의 분야에서 소통과 교류를 돕고 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스페인어 전문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좋은 책을 좋은 말로 소개해 저자와 독자의 풍부한 교감을 이끌어내고자 노력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오늘도 뇌 마음대로 하는 중》, 《완전한 인간》, 《만화 예술의 역사 1》, 《만화 예술의 역사 2》, 《만화 예술의 역사 3》, 《만화 예술의 역사 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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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푸른 비너스Veus bleue, Blue Venus’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이브 클랭Yves Klein(1928년 프랑스 니스~1962년 프랑스 파리)의 조각상 〈S41〉을 감상했다. (...) 비너스의 강렬한 푸른색, 벨벳velvet 같은 부드러운 질감, 무엇보다도 그 빛나는 자태에 주변의 다른 것은 보이지 않았다. 그 어떤 작품보다 더 반짝이고 있었다. 조각상의 푸른빛은 명암을 돋보이게 하면서도 윤곽을 부드럽게 만들고 있었다. “푸른 벨벳 같아. 아주 짙은 푸른색의 털로 덮인 바다가 떠올라. 그런데 벨벳이 아니라 안료야. 대체 어떻게 한 거지?”


나는 화학에서 우리가 동경할 만한 가치들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아름다움, 진리, 선. 좋은 것, 아름다운 것, 참된 것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다. 지식에는 미적 즐거움이 있으며, 이는 가장 정교한 형태의 즐거움을 주기 마련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과학에서 아름다움은 진실의 기준이다. 이론, 법칙, 가설은 질서와 우아함을 기준 삼아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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