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인간과 짐승

인간과 짐승

서병곤 (지은이)
  |  
북랩
2024-03-04
  |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4,400원 -10% 0원 800원 13,6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200원 -10% 560원 9,520원 >

책 이미지

인간과 짐승

책 정보

· 제목 : 인간과 짐승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3716434
· 쪽수 : 358쪽

책 소개

작가는 인간으로서 자신이 처한 문제 해결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소크라테스, 석가모니, 공자, 노자와 같은 선인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있다. 이 네 명의 선인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을 바로 보는 것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항상 깨어 있는 자신을 스스로 바로 보려고 하는, 끊임없이 성찰하는 삶의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목차

머리말

1부 인간과 짐승
1. 도(道)란 무엇인가?
2. 도(道)가 드러난 세계
1) 사람과 인간
2) 사람과 동물
3) 사람과 짐승 그리고 악마
4) 성인(聖人)이란?
3. 인간관
1) 자성론
2) 인성론
3) 경제론
4. 자연관
5. 우주관
6. 유기적 세계관

2부 형(形)과 인간
1. 형(形)과 인간
2. 형이(形而)의 이(而)에 관한 이야기
3. 형(形)과 관계된 상(上)과 하(下)의 의미
4. 유형계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5. 나는 누구인가?
6. 인간이 만들어 가야 할 세상

3부 형(形)의 세계관
1. 형(形)의 세계관
1) 형(形)의 개요
2) 형(形)의 관점
3) 과정적 존재로서의 형(形)
4) 형(形)을 지향하지 않는 존재
5) 형(形)과 상(上)·하(下)의 관계
6) 형(形)과 정(正)·선(善)·의(義)·중(中)의 관계
7) 도표로 살펴본 형(形)의 세계
2. 주역 이야기
1)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이 바름(正)과 바르지 않음(不正)의 관계
2) 공부를 하는 것인가? 자기의 모습의 투영인가?
3) 자기 모습을 투영한 문제 해결을 위한 관점
4) 자기 모습을 투영한 이는?
5) 계사전의 상이형이하(上而形而下)에서의 이(而)는 무엇일까?
6) 而가 내적으로는 善이고 외적으로는 義이니
7) 보는 자의 정당한 판단 근거 확보하기
8) 보는 자로서 개체성을 이룬 것이란?
9) 보는 자와 보이는 자와의 조화란
10) 유형계(有形界)에서의 형(形)의 의미란?
11) 주자와 한퇴지에 따른 형(形)이 지닌 의미
12) 형(形)은 지(地)를 내포하며 모든 물상(物象)을 나타내는 언표(言表)일 뿐
13) 상(象) > 형(形) > 물(物)의 층 차적 형식과 이 내용의 의미란?
14) 인식 주체와 인식 대상으로서의 형(形)이란?
15) 인간으로 사시겠습니까?
16) 표준 통찰자에겐 인식 대상이 부처님 손바닥 위의 손오공이 아닐까?
17) 형(形)으로서 성인(聖人)은 표준 통찰자이자 표준 판단자이다
18) 우리는 성인(聖人)을 지향하는 미형적 존재(未形的 存在)이다
19) 표준 통찰자가 보는 주역이 바른 의미이다
20) 인식의 세 가지 유형과 주역의 관점
21) 주역에서의 形而上者와 形而下者에서의 形의 존재 구조
22) 개체성과 전체성
23) 정도(正道)의 의미
24) 유형계와 무형계의 질서

4부 공동체 속의 짐승들
1. 현실에 드러난 짐승 시리즈 Ⅰ~Ⅺ
1) 짐승들이 살아가는 세상 Ⅰ
2) 짐승들이 살아가는 세상 Ⅱ
3) 짐승들이 살아가는 세상 Ⅲ
4) 짐승들이 가져간 권리 Ⅳ
5) 짐승들이 살아가는 세상 Ⅴ
6) 짐승들이 살아가는 세상 Ⅵ
7) 짐승들이 살아가는 세상 Ⅶ
8) 짐승들이 살아가는 세상 Ⅷ
9) 짐승들이 살아가는 세상 Ⅸ
10) 짐승들이 살아가는 세상 Ⅹ
11) 짐승들이 살아가는 세상 Ⅺ
12) 짐승은 짐승을 만든답니다
13) 나는 누구인가요? 아니, 나는 무엇인가요?

5부 삶 속에서 표현된 이야기들
1. 삼위일체를 만드는 삶
2. 법이 만든 세상
3. 인간이라면, 이젠 세계인이다
4. 바보야! 사람이 문제인 거야?
5. 내가 병드니 지구가 아픈 것일까? 지구가 병드니 내가 아픈 것일까?
6. 정치(政治)란 무엇인가?
7. 무엇을 기다리는가?
8. 보이는 세계에서의 법
9. 보이지 않는 세계의 종교
10. 도의 철학, 세계관
11. 도(道)란 무엇인가?
12. 참과 거짓은 언제나 공존하는가?
13. 먹는 것과 먹히는 것
14. 현재의 모습
15. 잃어버린 도덕을 찾아오자!
16. 상식이 무너진 사회
17. 책임질 줄 모르는 사회
18. 기준이 되는 것을 찾자!
19. 나부터 변화하자!
20. 불교에서 선(禪)이란?
21. 왜 판단하는가?
22. 평범함, 그것이 일상이고 상식이고 도덕이고 종교랍니다
23. 생각에 끝이 있을까요
24. 지식이 지혜를 잡아먹는 세상
25. 착하게 산다는 것
26. 일상이 선(禪)입니다
27. 상식이 종교입니다
28. 자유(自由)란 무엇인가?
29. 역사 속의 거짓은 망조의 역사를 만든다
30. 대한민국이라는 동네는
31. 정치인의 등급과 한국 사회
32. 민주주의(民主主義) 시대에 따른 오륜(五倫)의 해석
1) 군신유의(君臣有義)
2) 부자유친(父子有親)
3) 부부유별(夫婦有別)
4) 장유유서(長幼有序)
5) 붕우유신(朋友有信)
33. 종교와 철학 그리고 사상이란?
34. 개인과 공동체를 이끄는 힘은 무엇인가?
35. 왜 플라톤은 철인정치를 주장하였을까?
36. 잘못은 누구의 몫인가?
37. 이 뭣고?
38. 앞의 번잡함보다 뒤의 고요함을 살피자
39. 깨달음이란 무엇일까?
40. 현실의 부조리를 바로잡아 조화로운 삶을 구현하는 것이 종교이지 않을까?
41. 종교란 무엇일까?
42. 이렇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43. 정치와 정치인
1) 정치(政治)
2) 정치인(政治人)이란?
44. 정(情)이란?
45. 국민을 파는 자와 국민을 편드는 자
46. 지옥 가는 길과 천국 가는 길
47. 항상 깨어 있으라
48. 법과 정의
49. 도덕이란 무엇일까?
50.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질병이란?
51. 진정한 보통 사람이 되고 싶다면
52. 빈 곳을 채워 보세요
53. 공정이란 무엇인가?
54. 미래를 선도할 한국의 정신문화?
55. 꼰대란?
56. 선과 악 그리고 정의
57. ‘꼴값한다’와 ‘기본이 안 됐네’가 무슨 말일까?
58. 한민족의 영혼(Soul)은 무엇인가?
59. 도를 알고 도덕이 운행되는 세상이란

6부 나의 이야기
60. 누군가를 사랑하십니까?
61. 사는 것과 사는 척
62. 마음을 다잡는 법
63. 오해 없는 삶
64. 늘 한결같아야지
65. 힘든 만큼 나는 발전됩니다
66. 자연, 있는 그대로가 신뢰이지요
67. 남산은 그대로인데 사람이 변하네
68. 남산은 젖어 있네요
69. 오늘도 남산은 바람으로 이야기하네요
70. 오늘도 태양이 제 역할 하기 힘들겠네요
71. 가고 오는 구름 같은 인생 속에 주인공을 놓치지 마세요
72. 인생의 과정은 비 온 뒤의 흙탕물이 아닌가?
73. 남산에서 꽃뱀을 보셨나요
74. 오늘은 나와 한 몸이 된 우산
75. 나 그네 길

저자소개

서병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용산에서 성장했다. 숭실대학교 철학과와 숭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박사 과정을 중퇴하였다. 원효사상연구소에서 1년, 주식회사 대교에서 21년 동안 일하였고, 역학춘추 2005년 5월호부터 12월호까지 집필에 참여하였으며. 지금은 양천고등학교에서 윤리 교사로 일을 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실상 인간의 모든 문제는 언제나 그 문제 속에 해결책이 내포되어 있었다. 하지만 인간들이 해결책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주관적 편협성에 사로잡히거나 상황에 지나치게 매몰되어 스스로 집착 상태에 빠진 자신을 바로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누구든 이러한 주관적 편협성과 집착 상태에 매몰된 현상에 빠진 자가 된다면 문제 해결을 위한 바른 판단으로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하거나, 설정할 수 있는 판단력이 결핍되게 된다.


짐승과 악마라 불리는 자들은 사람의 탈을 쓰고 사람의 행세는 하고 있지만, 그는 진정한 사람이 아닌 사람처럼 보이는 사람의 탈을 쓴 껍데기일 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의 탈을 쓴 껍데기에 불과한 자들을 우리는 괴물이라 부르기도 한다.


형(形)이 인식 주체일 때 인식 대상을 통찰하는 통찰자는 일반 통찰자와 표준 통찰자로 나눌 수 있다. 일반 통찰자는 표준 통찰자인 성인을 지향하는 과정적 존재이다. 그러나 표준 통찰자는 자기를 바로 보는 자로, ‘인식 대상을 정확하고 명확한 판단을 이끄는 사람’이 된다. 이런 이를 표준 통찰자이자 표준 판단자라 부르기도 한다. 그러므로 표준 통찰자이자 표준 판단자는 표준 관찰자인 ‘성인(聖人)’이 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